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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푸틴과 정상회담 용의” 러시아 “계획 미정”
미국 백악관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논의를 위해 프랑스가 제안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수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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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아프리카 수단 전역 反쿠데타 시위, 군 발포로 사망자 속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30일(현지시각) 전국적인 반 군부 시위가 벌어졌다. 아프리카 수단의 반 쿠데타 시위대가 30일 수도 하르툼의 쌍둥이 도시 옴두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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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에 차린 노태우 빈소…"'보통사람' 철학 끝까지 지켰다"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 왼쪽엔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오른쪽에는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뉴스1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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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盧가 도와달라 하자, 부시 OK…총장 선거 극적 순간"[유엔 가입 30년 ④]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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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필립공 사별 후 첫 '퀸스 스피치'…"코로나 지원 법안" 발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이 11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의회의 새 회기를 알리며 '퀸스 스피치'를 통해 영국 정부의 입법안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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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상호존중 안 하면 해고”…백악관 각료들에 당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 각료들에게 ‘상호존중’을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CNN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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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탄핵에 동맹 협박한 4년···그래도 美 43%가 트럼프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이것은 미국이 아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연방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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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의 공식표명 "궤양성 대장염 재발…국민들께 죄송"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5시 총리 관저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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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건강이상설 입연다, 이르면 이번주 회견 '3가지 시나리오'
건강이상설에 휩싸여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조만간 정식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건강상태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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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 '겨울전쟁' 뒤 생긴 습관, 핀란드 코로나 피해 줄였다
행복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핀란드가 방역 모범국으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 내에서 비교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덜하다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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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G7 정상, WHO 개혁 요구"…메르켈은 "WHO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한 달 만에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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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긴급사태" 와중에 ‘개헌’ 숟가락 얹는 日자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민당 내부에서 이를 구실로 개헌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자민당은 2018년 3월 4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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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운명 걸린 '파란의 국회'시작…올림픽 극우언론이 방패
"국회의 시작은 파란을 머금고 있다. 국민의 냉엄한 시선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대표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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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보복땐 본토 공격하겠다"…트럼프는 일단 대응 자제
2018년 12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멜라니아 여사와 이라크에 있는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를 방문했을 때 모습. 이 기지는 7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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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대신 파벌 중용"···日최장수 총리 오른 아베 비결 5계명
2887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20일 가쓰라 다로(桂太郎·총 재임일수 2886일)전 총리를 제치고 일본 헌정사상 최장 총리에 등극한다. 1년으로 끝났던 제1차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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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생존법은 ‘여론 불리하면 빨리 무릎 꿇는다’…벚꽃회 논란 5일만 "중지"
^기자="총리, ‘벚꽃을 보는 모임’ 중지를 결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설명해 주시죠." ^아베 총리="이미 관방장관이 설명한 대로 내년 모임에 대해선 저의 판단으로 중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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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주요 정치행사 돌연 연기…각료 야스쿠니 참배가 영향?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23일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와 왕 부주석은 이날 내년 봄으로 예정된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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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요나손이 ‘101세 노인’ 북한에 보낸 까닭은
신작을 펴낸 요나스 요나손은 ’북한은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라 소설의 주요 무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열린책들] 전 세계에서 1000만부 넘게 팔리며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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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료 야스쿠니 참배 뒤 "평화 빌었다"…아베는 또 공물 보내
에토 세이이치 1억총활약담당 겸 오키나와 ·북방영토 담당상(오른쪽)이 17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는 2년 6개월 만이다. [지지/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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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료 2년 반 만에 야스쿠니 참배…아베는 또 공물 보내
에토 세이이치 1억총활약담당상. [AFP=연합뉴스] 일본 각료가 17일 2년 6개월 만에 태평양전쟁 A급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다. 에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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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지지율 50%대 유지…"韓 때리기 효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도통신이 전날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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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핵 담판한 101세 노인 칼손
━ 책 속으로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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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탈레반과 평화협상 중단"…테러로 미군 사망에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18년 동안 이어져 온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무장조직 탈레반과 평화협상 중이던 미국이 협상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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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굳은 표정으로 침묵…日 "한국 돌아오지 못할 선 넘어"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종료 결정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일본 정부 내부와 언론들에선 '파기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