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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정지영 감독 “검열 사라지며 한국영화 끼 발휘됐다"
지난달 서울 회고전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만난 정지영 감독. 하얀 전쟁〉으로 대종상,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대상을, 〈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백상예술대상 감독상과 청룡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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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방'의 소설가...30여년에 걸친 단편 8편으로 돌아왔다[BOOK]
툰드라 툰드라 강석경 지음 강 소설가 강석경이라는 이름은 자동연상 기능처럼 그의 오래된 대표작을 떠올리게 한다. 1980년대 중반 발표돼 영화로도 만들어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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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의 영정 사진 속 배우 고(故) 강수연. 2004년 사진작가 구본창이 한 패션지 특집기사를 위해 찍은 것이다. 당시 기사 제목은 ‘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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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케치부터 부산영화제까지…사진으로 본 배우 강수연 [포토버스]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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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심장 깨우는 첫사랑 호흡…김다미의 Z세대 캔디 공식 [배우언니]
팟캐스트 '배우 언니' 8일 방송은 10년째 첫사랑 중인 고교 동창생들의 로맨스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최우식과 달달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다미만의 캔디 공식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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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두번째 5.18영화 출연료 거절 "반성않는 자들에 분노"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5·18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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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열차'부터 '사냥'까지 데뷔 60주년 맞은 안성기 "국민배우 맞아"
13일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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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사투리의 원로배우 김지영씨 별세
원로 배우 김지영(사진)씨가 19일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2년 전부터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중 17일 급성폐렴으로 병세가 악화됐다.1938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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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로맨틱 코미디 인기
조선중앙TV가 지난 2월 방영한 북한 영화 ‘방패’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면. [조선중앙TV 캡처] ‘결혼 이야기(최민수· 심혜진 주연)’ ‘마누라 죽이기(박중훈·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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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소년의 꿈속엔 이런 여신들이 살았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VOD 기획전 ‘응답하라 1988 여배우’1988년 사춘기였던 ‘어린 수컷’들에게 여배우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였다. 그들은 소년의 욕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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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살이 꽃처럼 … “단단한 놈은 예전부터 쌀 한 가마값”
얼음물에 5분쯤 넣었다 건져낸 대게 다리 회. 뭉쳐 있던 살이 올올이 펴지면서 눈꽃처럼 피어올랐다.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프리랜서 공정식]조리사는 익숙한 솜씨로 대게 다리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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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작 나의 리메이크
24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만든 두 감독이 만났다. 원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한 이명세 감독과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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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원작 나의 리메이크] 이명세·임찬상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말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메이크 연출 임찬상 감독(왼쪽), 원작자 이명세 감독(오른쪽). 24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만든 두 감독이 만났다. 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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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엔 박중훈·최진실, 이번엔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연을 맡은 신민아(왼쪽)와 조정석. [사진 전소윤(STUDIO 706)] ‘나의 사랑 나의 신부’(8일 개봉, 임찬상 감독)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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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예매 1위…흥행 예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8일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7일 오후 5시, 16.4%를 기록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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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앞에서 “제가 팬티를 벗나요?” 아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4일 신민아와 조정석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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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말실수에 화답 “제가 팬티를 벗었나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4일 신민아와 조정석은 서울 성동구 왕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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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말실수에 화답 “제가 팬티를 벗었나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4일 신민아와 조정석은 서울 성동구 왕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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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씨가 팬티를 벗는…” 깜짝발언에 조정석 ‘민망’
‘신민아’ ‘조정석’ [사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캡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가 조정석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말실수를 해 조정석을 당황케 했다. 24일 서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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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씨가 팬티를 벗어…” 깜짝! 조정석 대답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4일 신민아와 조정석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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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과 개그코드 잘 맞아”
배우 신민아(30)가 조정석(34)과 개그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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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부 신민아 "눈만 마주치면 바지 벗어…조정석이 해줬다" '아찔'
‘나의 신부 신민아’. [사진 일간스포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의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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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눈만 마주치면 팬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배우 신민아(30)가 조정석(34)의 팬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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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부 신민아 "신혼엔 눈만 마주치면 바지 벗어…조정석이 해줬다"
‘나의 신부 신민아’. [사진 일간스포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 배우 신민아(30)와 조정석(34)의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