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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이 된 주연’ 김주성, 마지막 덩크슛
2017-18 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원주 DB 김주성이 올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다. 은퇴 투어를 돌며 감사의 시간을 보내고, 정규시즌 우승 수확까지 얻어 기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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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반란 이끈 이상범 “나를 낮추니 팀이 올라갔다”
‘최하위’ 전망이 무색하게 DB를 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 [양광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이상범(49) 감독은 지난 3일 창원 LG전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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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11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DB 두경민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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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의 부진? 좋은 제품 소개가 덜 됐을 뿐"
시작은 'SNS'였다. 단순히 전세계에 퍼져있는 중국 젊은이들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금새 입소문을 탔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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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엔 승리 부르는 ‘버튼’ 있다
원주 DB가 올시즌 프로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버튼이 있다. 버튼은 동료들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외국인 선수다. 작은 사진은 유방암으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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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상금 못 받는 北, 여자대표팀 감독 "공화국에 제재하는 건..."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8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 축구대표팀 중국 대 북한 경기.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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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맨’된 식스맨 큰 꿈 이룬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돌풍이 거세다. 개막 후 5연승으로 상위권(2위)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벤치를 달궜던 식스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왼쪽부터 맹상훈(가드)·김영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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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스타트업 성공 위한 '희망의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스타트업의 성패는 초기 자금 조달과 시장 진입에 달려 있다. 특히 초창기 시행착오로 축적한 역량과 고유한 경험의 ‘축적(scale-up)’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는 일은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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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종의 전쟁', CG가 배우를 대체할 수 있을까?
[매거진M] 웨타 디지털(Weta Digital, 이하 웨타)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설득력까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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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주의 영화 ‘전랑2’, ‘미인어’ 제치고 역대 흥행 1위
[매거진M] 월드차트 박스오피스(8월 4~6일)'중국판 람보'로 불리는 '전랑2'‘중국판 람보’로 불리는 ‘전랑2’(오경 감독)가 지난 8월 7일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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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판타지 영화 속 한번쯤 키워보고 싶은 ‘탐나는’ 동물들
[매거진M] 인간의 상상력에서 탄생한 SF·판타지 영화 속 기괴하고도 진귀한 동물들. 한번쯤 키워보고 싶은 ‘탐나는’ 동물들을 모았다. ‘혹성탈출:종의 전쟁’ ‘혹성탈출’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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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바다로 간 ‘병맛’, 주성치표 인어공주
주성치 감독(가운데). 이뤄지지 않은 사랑 때문에 안타깝게 물거품이 돼 사라진 인어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는 잊어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가 ‘주성치(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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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단독] 단단한 눈빛으로…'눈길' 김향기 X 김새론
영화 '눈길'(3월1일 개봉, 이나정 감독)의 김향기와 김새론이 매거진M 202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전소윤(STUDIO 706) 1944년 일제강점기 말을 배경으로 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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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잠시 숨 고르는 중국 영화시장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20세여 다시 한번]은 중국에서 3억6700만 위안(약 624억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했다.중국 영화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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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김주성, 위험 천·만 두 남자
1997년 출범 후 21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 프로농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17시즌에는 이종현(울산 모비스)·최준용(서울 SK)·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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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8년의 무명 생활 버텼죠… '진짜 왕대륙'은 이제 시작입니다
왕대륙(25)의 연기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보고 나서 팬이 되지 않은 사람은 드물 듯하다.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원제 我的少女時代, 5월 11일 개봉, 프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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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될성부른 감독은 떡잎부터 다르더이다
우리 속담 중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표현이 있다. 농경 사회에서 자라지 않았고, 평소 식물에 손만 대면 조기 사망하는 터라 가급적 식물을 멀리해 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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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세미녀 모델, 파리 총출동…12만대 1 경쟁률 뚫은 미인도
[왼쪽부터 중국 대표 톱모델 ①리우웬, 주성치 영화에 발탁된 ②린윈, 하얼빈 출신으로 이국적 외모를 자랑하는 ③마쑤, 대만의 국민 첫사랑 ④천옌시, ⑤예능프로 단골 손님 우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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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는 왜 ‘봉준호’를 찾아 나섰나
‘10대가 영화를 만든다고?’ 놀라지 마세요. 눈에 그리 띄지 않을 뿐, 이 땅엔 많은 10대 영화 감독이 있습니다. 한국의 자비에 돌란, 미래의 크리스토퍼 놀란을 씨네통이 소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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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이었던 잭슨-헤인즈 콤비…오리온, 프로농구 6강 PO 홈 2연승
고양 오리온이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준우승팀 원주 동부는 벼랑 끝에 몰렸다.오리온은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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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찾아오고 ‘명량’ 성공하고 … CG업계 별 하나 떴다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에 있는 매크로그래프에서 20일 이인호(48·왼쪽) 사장이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들어간 영화 ‘명량’ 등 대표작 앞에 섰다. 회사 직원들이 이 사장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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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갈량을 여자로 바꿨더니 세상이 달리 보이네요. 웹툰 '여자 제갈량' 김달 작가
“가장 현대적이고 불온한 삼국지.”(홍석재 감독) 현재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웹툰 ‘여자 제갈량’을 향한 평가는 대체로 만화의 도발적 접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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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계 유재석' 양동근, 세번째 MVP 쐈다
‘농구계의 유재석’ 양동근(34·울산 모비스)이 또 프로농구 MVP가 됐다. 세 번째 MVP는 한국 프로농구의 새 역사다.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끈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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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겐 아직 20명의 선수가 있사옵니다"
중앙대 출신 이광종 감독은 축구계에서는 비주류다. 윗사람 비위를 맞추는 성격도 못된다. 지도자로 출발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어린 선수와 뒹굴며 조금씩 성장해 아시안게임 대표 감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