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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원피스, 견미리 재킷도 있소이다
중장년층에도 ‘스타 패션’이 인기다. 재벌집 사모님역의 김자옥(왼쪽), 웨딩숍 원장역의 견미리 등 드라마 속 멋쟁이 ‘또래스타’가 롤모델이다.주부 김인숙(62)씨는 최근 ‘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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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뻗고, 돌고, 참고 … 춤이 나를 바꿨다
서울 송파문화원의 ‘한국무용’강좌 수강생들이 문화원 강당에서 춤 수업을 받고 있다. 평소 수업 때는 ‘허리치마’라 불리는 연습복을 입지만, 이날은 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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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신촌에 하나, 명동에 하나 … 쇼핑 별천지 둘
서울 명동 눈스퀘어 1층 ‘망고’ 매장의 쇼윈도신촌에 하나, 명동에 하나 쇼핑 별천지 둘 최근 서울에 대형 쇼핑몰 두 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난달 21일 신촌 지역에 ‘유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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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시계'
[이지은 기자의 톡톡 디자인-22] 오늘 이 시간에는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찾을 수 있는 소소한 디자인 제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주위를 살펴보면 탁상시계 또는 벽걸이시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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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소녀에 새 인생 열어준 사람들
휴-. 12일 아침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문을 향하던 서연이(18·여·가명)가 걸음을 멈췄다. 깊게 내쉬는 숨에 두려움과 설렘이 섞였다. 18개월 만에 돌아온 학교다. 새로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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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무릎 앉으려다 퇴짜, 굴욕은 계속된다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김혜자 가출사건'에 이어 '장미희의 굴욕'도 화제다. 중앙SUNDAY가 '엄뿔' 촬영장을 찾았다. '50대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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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장미희, 남편 무릎 앉으려다…굴욕은 계속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김혜자 가출사건'에 이어 '장미희의 굴욕'도 화제다. 중앙SUNDAY가 '엄뿔' 촬영장을 찾았다. '50대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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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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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어때요?
해마다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올 크리스마스는 흥청망청 너무 들뜨지 말고 가족과, 연인과 알차게 보내보면 어떨까. 요즘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더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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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愛 넘치는 情
한가위가 가까워 오고 있다. 평소 정을 나눈 사람들이나 자주 연락 못한 사람들 모두 생각날 때다. 이들에게 부담없으면서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고 싶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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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기업 경영혁신 확 달라진 곳 많다
12일 오후 2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여자 화장실. 친정집에 다녀온다는 주부 金모 (30) 씨는 올봄 휴게소측이 화장실안 한 켠에 설치한 '아기 기저귀 방' 에서 돌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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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유세대결… 화장 바쁜 후보들/3당 “호화배역”찬조연사 경쟁도
대통령후보와 연설원들의 TV·라디오연설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연설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보들은 현재 정책대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예전의 대규모 세과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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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식사간 남화순
『그래도 국이 싱거운것같구나』 『소금을 제법 많이 넣었는데요』 추석 차례준비한다고 며칠전부터 우려집에 와서 일을 거들던 며느리와 그이의 대화다. 요리에는 경력과 솜씨가 정비례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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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며 인사말 쓴 것 읽다 감정 복받쳐 눈물"|"의보 일원화 방안, 시한내 제출은 절대 무리"
「홍일점 장관의 눈물」이라고 그토록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여자는 역시…』할까봐 걱정을 몹시 했는데 꼭 그렇게 만은 보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웃었다. 초록색 한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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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무새등 더 단정히◇
▲최=여성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뛰어들 생각입니다. 간혹 경찰의 제복이 여성을 남성화시킨다고 여길진 모르지만 오히려 제복을 입은 탓으로 옷매무새 하나 머리·말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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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행복을 가꾸는 살림설계|알뜰한 주부
내일 일어나는 일을 우리는 오늘 알수없다. 어떠한 재앙이 올지 어떠한 영광이 올지 모른다. 그러한 내일에 대비하여 영광을 받을 준비와 재앙을 막을 준비를 동시에 해야하는 것이인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