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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물상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24일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잡화점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 울산소방 울산 남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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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안들린 개 번식장 왜…농장주가 50마리 성대 없애버렸다
개·고양이 1256마리를 굶겨 죽인 ‘양평 고물상 동물학대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고물상 주인 이모(67)씨에게 동물 처리를 맡긴 번식 농장주 등 32명을 붙잡아 17일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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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1200마리 사체 이어…이번엔 육견농장 '뼈 무덤' 충격
경기도 특사경이 지난 24일 동물 뼈 무덤을 발견한 경기광주 한 육견농장. 사진 경기도 경기 광주의 한 농장에서 수십 마리의 개 사체와 뼈 무덤이 발견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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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96㎏ 모아 1만2100원…폐지값 폭락에도 수레 못놓는 할머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리 인상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여건에 따른 경기침체가 한국 사회 끝자락에 선 폐지 수거 노인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종이·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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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어떤 우정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저는 혼자예요.” 가사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이성미씨(가명·50세)를 처음 만났을 때 들은 말이다. 어떤 이들은 질문과 호기심을 자아내는데, 이씨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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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관광 케이블카 될라…4500억 자기부상열차의 굴욕, 왜
━ [이슈 분석]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14일부터 연말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사진 인천공항]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용유역까지 6.1㎞ 구간을 오가던 자기부상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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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묻지마 폭행·살인' 40대 중국인 구속 기소… 마약 혐의 추가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손수레를 끌던 고물수집상을 폭행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1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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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때려 숨지게 하고 리어카 고물상도 폭행한 강도 체포
연합뉴스 이른 아침 구로구 노상에서 행인 1명을 돌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나다가 리어카를 끌던 고물수집상까지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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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고시원 속 멀쩡한 '돈뭉치'…화마도 '10년 피땀' 못 삼켰다
“멀쩡해야 하는데 제발, 제발….” 지난 12일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 고시원 앞. 회색 운동복을 입은 15명은 연신 한숨을 내쉬며 걱정을 했다. “그것 때문에 잠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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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고 수레 밀고…할머니 도운 ‘중학생 천사들’ 표창[영상]
지난달 하굣길에 폐지를 줍던 할머니를 도와준 부산 중학생들이 부산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3일 오전 부산 수영구 망미중학교를 방문해 선행 학생 14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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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고물상서 폭발물 의심신고…군·경찰 출동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서울 마포구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철제 물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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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밖에 없던 신도시 예정지…미리 사들인 전직 시의원
시흥시의원이 지난 2018년 9월 시흥시 과림동의 임야였던 땅을 딸 명의로 사들여 이듬해 2층짜리 건물을 지어 투기 의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소재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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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전 보좌관 "야적장 용도로 산 땅"…안산시 "야적 불법"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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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걸린 지방 의원님들…경기도의원 "전수조사" 제안
11일 오전 광주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앞에서 정의당 광주시당이 'LH 투기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퍼포먼스로 밟힌 상자 모습.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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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 투기 의혹에 경기 정가도 비상…알박기 시흥시의원 탈당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LH공사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여파가 지자체에 이어 경기지역 정가로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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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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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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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작년 8월 행사장서 쓰러져…이게 끝인가 했다”
1985년 결성된 한국 록밴드의 전설 '부활'의 리더·기타리스트 김태원. 사진 부활엔터테인먼트 “올 가을쯤 정규앨범 14집이 나옵니다. 4곡 완성됐고 6곡 작업 중이예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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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증거 없어도 징역 25년…‘전주 여인숙 화재’ 판결 왜?
3명의 사망자를 낸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62)씨가 8월 2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화재시간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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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그을림” VS “경찰이 범인 몰아”…전주 여인숙화재, 프로파일러 투입된 이유는?
지난 24일 전주지법에서 전주 여인숙 방화 피의자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19일 화재 발생 직후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한 모습. [연합뉴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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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밥솥에서 1600만원 현금 다발 발견…무슨 일?
다시 회수한 폐밥솥. [강릉경찰서 제공] 사용하지 않는 밥솥에 현금 1600만원을 넣어 보관하다 무심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4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전액을 회수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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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주운 폐지값 7000원···78세 "그래도 이게 우리 노부부 생명줄"
15일 김모(78)씨가 폐지가 가득 실린 손수레를 힘겹게 끌고 인사동길을 지나가고 있다. 윤상언 기자 “폐지를 주워도 하루에 2만원도 못 버는데 이래서 살겠어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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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롭게 단장한 옛 낭만 ‘뉴트로’로 놀자
최신 유행서 찾은 옛 문화의 향기 온몸으로 느껴볼까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 감성을 뜻하는 ‘레트로(retro)’가 만난 뉴트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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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줄 알고…" 900만원 상당 택배 훔쳐 팔아넘긴 60대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를 훔쳐가 고물상에 판 60대가 절도혐의로 입건됐다. [뉴스1] 원룸 앞에 놓여있는 택배상자를 가져가 고물상에 팔아넘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