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 열흘만에, 하루 3시간만 두차례 음란행위한 40대 검거
공연음란죄로 두 차례나 복역하고, 출소한 지 열흘 만에 하루 두 차례나 대낮 전철역에서 음란행위를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9일 공연음란 혐의로
-
가평 다리 아래서 주민등록 말소된 50대 시신 발견…경찰 수사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한 다리 아래에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쯤
-
13년전 죽은 사람이 만취운전? 파주 도로 한복판서 생긴 일
음주 단속.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50대 운전자가 13년 전 사망 처리된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
-
판결 뒤 노숙인에게 책과 현금 쥐여줬다, 어느 판사의 위로
한 판사가 노숙인 피고에게 선고를 내린 뒤 따뜻한 위로와 책, 현금 10만원을 건넸다. 고립된 생활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죄에 휘말린 노숙인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나눴
-
옹벽아파트 또 황금알 낳았다…200억 벌어줄 ‘수상한 23채’ 유료 전용
지난해 7월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 내 49억원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가 올라왔습니다. 일반인은 상상하기 힘든 초고가 금액이지만 심심찮게 나오는
-
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 코딩 휴머니즘 〈끝〉 코딩 휴머니즘 #한 가족이 거실에서 대형 TV로 극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고3느님이
-
100세 노인, 3분의1로 줄었다…코로나 참사? 알고보니 황당 이유 [뉴스원샷]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살아계신 아버지 사망자로"…연금끊겨 알게된 병원 황당 실수
전북 군산에 사는 시민이 지난달 16일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민원 글 일부. 사진 군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 "누구 책임?"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민원 요양병원에서 퇴
-
주민등록인구 2년 연속 줄었다...평균연령은 전년보다 0.5세 늘어
올 4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빈 상가의 모습. 연천은 '인구감소지역'이다. 연합뉴스 전국 주민등록인구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 자연감소 등 영향
-
한국 사상 첫 빅스텝?…손흥민의 토트넘 13일 화끈한 승부 [이번 주 핫뉴스] (11~17일)
7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토트넘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기준금리 #빅스텝 #KBO 올스타전 #디폴트옵션 #수퍼문 #옐런 미 재무장관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F-
-
광주 화정아이파크 8개동 전부 재시공, 70개월 2000억 예상
정몽규 HDC 회장(왼쪽)이 4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주 예정자의 요구에 따라 광주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8개 동 모두를 철거하고 새로 짓
-
현대산업개발, '외벽붕괴' 화정아이파크 전부 부수고 재시공
정몽규 HDC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관련 추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 회장,
-
"보증금 받고 떠나라"현수막 걸린 그곳, 현산 또 사업 따냈다
경기도 안양시에 현대산업개발 반대 내용을 담은 재건축 관련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스1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안양에서 재건축 사업을 새로 따냈다. 붕괴
-
김포시 50만 대도시 진입···2023년부터 '대도시 특례' 적용된다
-대한민국 18번째 인구 대도시로 급성장 김포시가 2022년 1월 13일자로 경기도에서 12번째, 전국에서 18번째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한다. 지방자치법
-
서울시, 거리노숙인 국민지원금 신청 지원
거리노숙인에게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안내하는 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거리 노숙인의 국민지원금 신청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용산구 다시서기종
-
전·월세 ‘3중규제’ 눈앞, 6월이 또 불안하다
서울 전·월세 시장이 들썩이는 조짐을 보인다.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한동안 안정세를 찾아가던 서울 전·월세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조짐을 보인다. 정부
-
“방안 가득 쓰레기·취업 책 남기고…” 취약한 2030 심리·물질적 고립 이중고
━ 급증하는 청년 고독사 지난 1월 대전의 한 원룸 오피스텔. 현관문을 채 열기도 전에 복도에서부터 악취가 느껴진다. 문을 여니 16.5㎡(약 5평) 방 안은 성인 남성
-
너덜너덜해진 집값정책…사흘만에 낸 보완책, 이틀뒤 또 문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땜질이 잇따르고 있다. 정책을 급히 내놨다가 문제가 생기면 봉합하는 식이다. 정부는 ‘7·10 대책’의 논란이 커지자 7일 보완 대책을 급히 내놓으며 수습에
-
재난지원금 못받은 거리 노숙인…서울시 전담창구 만들고 지급 돕는다
서울시가 주민등록 말소 등으로 인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거리 노숙인 돕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정작 절
-
특금법 시행령 토론회 "업계·제도권 사이 균형 맞춰야"
[출처: 조인디] “VASP와 은행 양쪽의 균형을 맞추면서 어떻게 위험 관리를 객관적이면서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다. 아직 가상자산에 대한 합의 내용이 적
-
탈북모자 비극 없도록 한다면서…‘한부모 가정’ 복지 구멍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 마련된 탈북자 한모씨 모자의 추모 분향소 앞에서 관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지난 7월 숨진 채 발견된 서울 관악구 탈북자 한
-
“문다혜씨 가족 출국 후 건보 사용내역 공개해라”국회서 공방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3/13/f72aa16e-f21b-4db0-8c2e
-
20대 아빠·2살 아기 원룸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없어
[연합뉴스] 경북 구미시 한 원룸에서 20대 아빠와 아들로 추정되는 2살짜리 아기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8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
-
도 넘은 '봉침 여목사' 논란…검찰·법원·지자체가 권력 하수인?
전주시와 공지영 작가가 이른바 '봉침 여목사 사건'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됐다. 전주시가 최근 공 작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다. 공 작가는 "한 도시가 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