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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지난주 초 靑 연락받아…국익 관철 최선 다하겠다”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는 9일 “국익을 관철하기 위해 최전방에 서서 최대한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가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소감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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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개각]최기영 과기, 김현수 농림, 이정옥 여가부장관 지명
8·9 개각 장관급 인사 내정자 프로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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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 등 개각 발표
조국법무부 장관 내정자. [사진기자협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하는 등 10곳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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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실력 있으면 ‘적장’도 모셨던 DJ
서승욱 일본지사장 20년이 지났지만 잊히지 않는 장면이 있다. 1998년 3월25일 여의도 국회 앞 한나라당 당사 3층 기자실. 김영삼(YS) 정부에서 총리와 신한국당(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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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일 안보수장 첫 만남…정의용, 12일 볼턴과 회동
한·미·일 3국 국가안보 수장의 워싱턴 회동이 당초 11일(현지시간)에서 다음날인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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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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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낙마, 한국에 '사전 통보' 없이 '사후 양해'만 구한 美
주한 미 대사에 내정됐다 낙마한 빅터 차 미 CSIS 한국 석좌.[연합뉴스] 미 백악관이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에 대한 주한 미 대사 내정을 철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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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마 보도 4시간 뒤 … 빅터 차, 트럼프의 ‘코피 전략’ 맹비난
빅터 차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까지 오고간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막판 백악관에 의해 인사 철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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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빅터 차, 내정철회 4시간뒤 트럼프 '코피 전략' 맹비난
━ 한국이 아그레망 준 빅터 차 미 대사 내정자 전격 철회 전말 지난해 9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토론회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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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주한미대사 내정자, 백악관 반대로 초유의 낙마
2013년 5월 중앙일보-CSIS포럼 참석차 방한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관[중앙포토]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돼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까지 이미 끝난 빅터 차 전략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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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올브라이트가 못 이룬 北 비핵화, 틸러슨은 성공?
━ 경질설 속 건재한 미 국무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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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시절 쿠슈너, 플린에게 러시아 접촉 지시했다
‘러시아 스캔들’의 몸통으로 불리는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오른쪽)이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공판을 마친 후 떠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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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몸통' 플린, 트럼프 등지고 특검에 협조하나
마이클 플린 전 NSC 보좌관(왼쪽)과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러시아 스캔들을 파헤치는 로버트 뮬러 특검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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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턱밑까지 단숨에 치고 들어간 뮬러 특검…다음 타겟은 누구
로버트 뮬러 미국 특별검사가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수사에서 처음으로 기소한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왼쪽), 리처드 게이츠 전 선거참모(가운데), 조지 파파도풀러스 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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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재정 개혁으로 경제성장률 0.3%p 올릴 수 있어”
7~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기획재정부-한국은행-IMF- 피터슨연구소 국제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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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3강 대사까지 캠프 인사로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오늘 한반도 안보 상황은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4강 외교를 요구한다. 장고 끝에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미·중·일 대사 인사를 보면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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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대사 중 3명이 비외교관 … 주러 대사엔 우윤근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중 3개국 대사에 비외교관을 지명했다. 관련기사[단독] 문재인정부 초대 주미대사 조윤제, 주일대사 이수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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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외교관' 출신 3강 대사 지명…주러 대사 우윤근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미국ㆍ중국ㆍ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중 3개국 대사에 직업 외교관이 아닌 대선 때 활동한 인사들을 지명했다. '3강 대사' 지명 사실을 최초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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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 달째 주중대사 내정자 노영민 “주미대사를 못 정하니 … ”
문재인 정부 출범 72일째인 20일까지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국 대사 임명 소식이 없다. 문 대통령이 지난 19일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방독 성과를 설명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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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세 주중대사' 노영민 "주미 대사 못 정해 4강 대사 줄줄이 연기"
문재인 정부 출범 72일째인 20일까지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국 대사 임명 소식이 없다. 문 대통령이 지난 19일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ㆍ방독 성과를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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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치우친 김관진, 외교안보라인과 따로 논다” 비판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를 만났다. 두 사람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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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린 내정자 만난 안호영 주미대사
안호영 주미대사(왼쪽)가 4일 뉴욕 트럼프타워 에서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와 만났다. 안 대사는 이날 주재국 대사로서 플린 과 면담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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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양제츠, 부총리 승격 유력…트럼프 맞춤형 외교라인
양제츠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에 맞춰 외교라인 교체를 준비 중이라고 홍콩 명보(明報)가 3일 보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국통인 양제츠(67)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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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오바마의 한 방, 보복 않고 무시한 푸틴
━ 미 대선 개입 해킹에 보복, 러 외교관 35명 추방 오바마 “고위층이 해킹 지시했다”사실상 푸틴을 총책임자로 지목사이버 공격 맞불 대응도 시사오바마(左), 푸틴(右)버락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