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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즐기는 민물낚시는 어떨까?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얕은 남가주는 갯바위나 방파제에서의 낚시가 매우 제한적이다. 뿐만 아니라 사막성 기후 탓에 계곡도 많지 않아 플라이 낚시터도 귀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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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사랑을 낚자 부부동반 낚시 재미 붙일'미끼'는…
추분(秋分·23일)이 지나 밤이 낮보다 길어지면서 계절이 확연히 가을로 접어들었다. 밤 낚시는 이제 끝물이고, 봄철에 이어 낮 낚시가 다시 시작되는 때다. 하늘이 맑고 바람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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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도 바다낚시…우럭이 춤을 춘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우럭 낚시가 절정이라는 서해 바다로 나섰다. 지난 27일 밤 서울 신용산낚시(02-798-5026)회원들과 함께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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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우럭 배낚시 제철 만나
지난 7일 오전 충남 보령시 앞바다. 파도에 흔들리는 작은 낚싯배 위에서 낚싯대를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며 미끼를 움직여 고기를 유혹하던 낚싯꾼이 "어" 소리를 지른다. 열심히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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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 맞은 붕어 활동시작… 강태공들 바빠져
민물고기와 낚시꾼들이 함께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먹이가 적은 겨울동안 에너지를 아끼려 꼼짝 않던 물고기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한산하던 낚시터에는 겨우내 손맛에 굶주린 낚시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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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 살던 '육지속 섬'-강원도 화천 비수구미마을
"딱 3년만 화전해 목돈벌자는 생각으로 이곳에 들어왔지요. 그러던 것이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화천읍에서 놀러오는 손녀딸 혜원 (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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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낚는 낚시정보]
낚시는 정보다. 낚시인들의 정보전은 치열하다. 주말출조에 앞서 벌이는 탐색전은 위치선정부터 미끼와 채비등 다양하다. 자신만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지키고 상대방의 노하우를 한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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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즐겨찾는 농구인들] 신선우·허재등은 狂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농구와 정적인 레저 낚시. 어울릴 것같지 않지만 농구인 가운데는 의외로 낚시 매니아가 많다. 낚시에 빠진 농구인들은 "낚시는 농구를 닮았다" 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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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소양·파로·춘천호 물半 붕어半
붕어는 물이 줄면 좀처럼 입질을 하지 않는 까다로운 민물고기다. 이때문에 강태공들은 농번기 물을 빼는 기간에 수량이 풍부한 댐을 찾아 낚싯대를 드리운다. 지난주말 춘천 소양호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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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탐방으로본 한국가족 안전도
첫 딸 현주가 태어나던 지난 2월 21일, 서울 신림동에 사는 이원우 (30) 씨는 밤낚시를 떠났다. 충남 예당저수지에서 같이 온 조사 (釣士) 들에게 축하의 술잔을 받았다.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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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수로 민물 낚시…'붕어의 온실' 수초 풍부
언제쯤 묵직한 손맛을 기대할 수 있을까.민물낚시계는 요즘 변덕이 심한 봄날씨로 울상이다.바닷물을 막아 형성된 간척지를 관통하는 팔봉수로 (충남서산시팔봉면) 는 갈대.부들등 수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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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기회 얼음낚시 강원·충북 노려라
올해 얼음낚시는 포근한 날씨와 난데없는 비로 수난을 겪었다. 낚시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며 그것도 강원.충북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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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열기 배낚시 '열기'…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즌
남해의 꽃 '볼락' 과 '열기' .볼락.열기 배낚시 시즌이 돌아왔다. 볼락.열기 배낚시는 낚싯대 하나에 바늘을 10개가량 끼우는데 낚싯대를 올리면 검은 색의 볼락과 빨간 색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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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낚시 가을 정취 낚는다
올 한해를 마감하는 가을 민물낚시. 각 낚시회는 이달중순부터 11월초순까지 잇따라 올시즌을 마감하는 추계대회를 연다. 추계대회는 얼음을 깨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얼음낚시가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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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댐붕어낚시 절정
붕어는 수위에 변화가 있으면 미끼가 있어도 통 입질을 하지 않는다.이런 까닭에 저수지마다 농사를 위해 물을 빼는 요즘 신통치 않은 조과에 실망한 나머지 아예 출조를 포기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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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철 맞아 붕어입질 활발 - 수심 2m대 수초지대가 포인트
“올해만은 고대하던 월척을 낚자.” 이번 주말부터 충청등 중부권의 붕어산란이 본격화하면서 신나는 '월척낚기'가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붕어 낚시에서 월척의 기준은 30.3㎝.월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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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신세대에 인기 폭발-저물어 가는 96 낚시계
올해도 저수지와 계곡.바다등으로 낚시꾼들의 출조(出釣)가 활발한 한해였다.한해를 마감하며 주요 어종의 최대어와 낚시계의 달라진 경향을 짚어본다. …낚시꾼들의 최대 관심사인 붕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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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배낚시 재미 '짭짤'
요즈음 감성돔.참돔.농어.우럭 바다낚시가 한창이다. 특히 감성돔은 육지에서 먼 섬으로 빠져나가는 「내림 감성돔」철이라 포인트만 잘 잡으면 마릿수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전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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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채비 짜릿한 손맛 쫄깃한 육질-우럭 배낚시
겉모습은 험상궂게 생겼지만 손맛도 좋고 육질이 쫄깃쫄깃해 고급 횟감으로 손꼽히는 어종이 우럭이다.추석을 전후해 수온이 떨어지면서 서해안에서는 우럭배낚시가 한창이다. 우럭배낚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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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가볼만한 낚시터 4選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댐과 저수지에서 씨알 굵은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해지고 있다.붕어낚시는 지난 주초까지만 해도 높은 수온으로 입질이 저조해 꾼들에게 실망을 안겨줬으나 주말부터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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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수도권 가족낚시터 4選
파란 가을하늘과 누렇게 익은 들녘의 벼이삭이 묘한 대칭을 이룬다.한가위 연휴기간중 서울근교 낚시터에서 가족과 함께 손맛을즐기는 것도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중 하나다.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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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양~군간대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루어낚시는 요즘이 제철이다.특히 충주호 상류인 남한강의 신단양~군간대교 구간은 수량이 안정되면서 호황을 보여 루어꾼들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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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관흥지
극성부리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불어온다.저수지의 붕어들도 활발한 입질을 보이는 시기다.삼복 무더위부터 지난 주말까지 한달이상 호조를 보이는 관흥지(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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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왕' 참돔 꾼 불러
참돔은 분홍색의 자태가 매우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으로도 불린다.멸치잡이가 한창인 7월부터 10월초순까지가 참돔 배낚시의 적기다.청산도(전남완도군청산면국화리) 앞바다에 있는 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