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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부터 '자산어보'까지···'방구석 1열' 추석특선영화 가이드
추석특선영화 주말을 포함해 닷새간 이어지는 2021년 추석 연휴. 각 방송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추석을 지낼 ‘홈추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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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딱 한마디’로 보는 역사···술술 읽히는 마법의 책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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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히로인 유리, "배역 몰입하려고 24시간 한복생활"
드라마 '보쌈-운명을 바꾸다'의 여주인공 수경 역을 맡았던 권유리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MBN 주말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막 나왔을 때만 해도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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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보다 희극인" 데뷔 30주년 유재석, 백상 TV부문 대상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은 유재석.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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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열녀
유성운 문화팀 기자 “역시 왕족은 뭐가 달라도 달라.” 세도가 이이첨의 며느리가 죽은 남편을 따라 자결하자 나오는 반응이다. 실은 며느리가 실종되자 사망한 것으로 꾸민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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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 나온 집안 세금 면제해줬다···'보쌈'으로 본 며느리 죽음
MBN 사극 '보쌈'의 한 장면 [자료 MBN] “누가 죽었답니까?” “이 댁 며느님이신 옹주께서 목을 매셨답디다. 역시 왕족은 뭐가 달라도 달라. 수절하기도 힘든 요즘 같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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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서 미리 만나는 아카데미…'미나리' 맞수 웰메이드 영화들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더 파더’(감독 플로리안 젤러)는 은퇴한 80대 노인 안소니(안소니 홉킨스)의 혼란을 스릴러 뺨치는 긴장감과 먹먹한 울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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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드라마 7편, 즐거운 고민
드라마 전쟁이 붙었다. 지난 한 주 7편의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면서다. 월화드라마 포문을 연 KBS2 퓨전 사극 ‘달이 뜨는 강’부터 타임슬립으로 맞붙은 수목드라마 JTBC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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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복귀하더라도 사의 철회했다는 말은 말아달라”
신현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복귀하더라도 ‘사의를 철회했다’는 말은 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청와대 측에 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신 수석과 가까운 인사가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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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신작만 7편…송중기·조승우·신하균 안방극장 승자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신 빈센조 역을 맡은 송중기. [사진 tvN]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힘쓰는 평강공주 역의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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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드라마 달랑 한 편, MBC·SBS 어쩌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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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국 MBC의 몰락…일일드라마 1편에 예능은 13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MBC에서 방영하는 유일한 드라마다. [사진 MBC]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는 한 편이다. 월~금 오후 7시에 하루 30분씩 방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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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도 했다는데…’ 5060 남성 눈썹문신 열풍
━ 중년 남성들 미용시술 바람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던진 또 다른 화제는 ‘눈썹문신’이다. 부끄럼 타는 모범생 같았던 과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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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이 지라시? 너무 튀다 뒤탈난 ‘철인왕후’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 철종, 철인왕후 등 실존 인물을 실제와 다르게 묘사해 역사왜곡이 일고 있다. [사진 CJ ENM]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는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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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이 지라시? 선 넘은 철인왕후, 해품달과 다른 점
드라마 '철인왕후'의 한 장면 [사진 CJ ENM]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는 '역사 왜곡' 꼬리표로 속앓이 중이다. 8.0%로 출발한 시청률이 8회 12.3%(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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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가면 아미도 간다···한눈에 보는 방탄 성지순례 지도
━ 백종현의 여기 어디? 방탄소년단(BTS)이 가면 아미(ARMY)도 간다.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자리가 관광 명소로 뜬 간단한 알고리즘이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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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는다” 전염병 무서워 탈영…총 맞을 걱정보다 감염 공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이 가져온 공포에 전 세계가 얼어붙었다. 이처럼 인류 역사에서 전쟁보다 더 무서웠던 공포는 전염병이다.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전쟁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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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보다 재밌는 겨울…남성 시청층 잡은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신임 단장 역할을 맡은 남궁민. [사진 SBS] 지난 한 해 동안 시청률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무엇이었을까. 1위는 ‘하나뿐인 내편’(49.4%)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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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김지영’ 속 공유의 이중생활…다시 보는 사투리 천재들
“아이구 뭐가 이렇게 많노 엄마? 누가 다 먹어…” 38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남편 대현(공유)이 명절에 본가에 가서 어머니(김미경)에게 하는 대사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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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작인', 부산 '레인룸'...지방 미술관 '고퀄' 전시 경쟁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의 전시장 모습.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바람이 분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당일치기라도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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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서 한걸음 물러나…다시 빛나는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스타의 스턴트 배우 역으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나는 늘 남의 시선으로 나를 의식하며 웃는다. 나의 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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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내려놓은 브래드 피트 "남자다워지는 훈련? 헛수고다"
지난 8월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영화 '애드 아스트라'의 배우와 제작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나는 늘 남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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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는 무너졌다, TV로 향하는 영화감독들
1600만 흥행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JTBC ‘멜로가 체질’(왼쪽)로 처음 드라마 극본·연출에 나섰다. 올해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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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연상호…1000만 영화 감독들 드라마로 가는 이유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표방한 OCN 새 시리즈 '타인은 지옥이다'. [사진 OCN] 지난달 31일 처음 방송한 OCN 주말 시리즈 ‘타인은 지옥이다’. 지난해 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