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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조슬예의 아는 사람 이야기] 작가의 상상력을 좌절시키는 현실이라니!
연극 `웃음의 대학`1940년, 일본. 극작가 츠바키 하지메는 펜만 들면 모든 이야기가 우스운 쪽으로 흘러가는, 그야말로 타고난 희극 작가다. 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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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뽁뽁이로 막고 난방텐트 치고…독거 청춘들의 겨울나기
겨울의 초입에서, 청춘은 뜨거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주말 촛불집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였습니다.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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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통령 탄핵 후 국정 수습
━ 중앙일보 여야,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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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3일자 8면 ‘우병우 제주에? 사촌동서 이득홍 주말 당일치기 방문’
◆13일자 8면 ‘우병우 제주에? 사촌동서 이득홍 주말 당일치기 방문’ 기사와 관련해 법률사무소 담박의 이득홍 변호사가 우 전 수석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간 것은 아닌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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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씩 인상…“서비스도 개선해야”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직장인 김정임(28·여)씨는 매일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출·퇴근한다. 중구 삼덕동에 있는 회사까지의 지하철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100원. 왕복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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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파티룸·갤러리·정원…특급호텔 놀라겠군
| 서울 부티크 호텔 7선 서울 신사동 라 까사 호텔의 스위트룸.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이다.올해 9월 기준으로 서울에 있는 관광호텔은 329개다. 이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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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개 데리고 오세요, 노천탕 있죠…대형 호텔들도 부티크 브랜드
| 색다른 곳서 특별한 하룻밤부티크 호텔은 세계적인 유행이다. 대형 체인 호텔도 속속 부티크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하얏트의 안다즈, 메리어트의 목시·불가리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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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청년에겐 희망, 취약계층엔 나눔의 온정을…행복한 사회 함께 만드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웰스토리 임직원이 Well365요리나눔교실에 앞서 한 아동에게 조리모를 씌어주고 있다. [사진 삼성]삼성은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청년에게 희망 주고, 취약 계층에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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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쾌조의 스타트 '판도라' 흥행의 장애물은?
원전 폭발을 경고한 재난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 주말 관객 112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판도라’는 재난영화 ‘연가시’(2012)로 관객 45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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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장 먼‘가장’ vs 가장 가까운 ‘친구’ …달라진 아버지
| 과거 vs 현재…달라진 아버지상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크다. 하지만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건 어색하다. 우리네 아버지 들은 이런 무뚝뚝한 가장의 모습이었다. 당시 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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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탈당? 고민 중…朴 절대 부정 없을 거라 믿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13일 탈당설과 관련해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주최로 열린 ‘제왕적 대통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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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올라탄 새누리호…당 재산 565억은 누구 손에
━ 탄핵 가결 이후 여당 ‘네가 나가라’ 공방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새누리호(號)’ 열차가 ‘분당선(分黨線)’에 올라탔다. 친박계와 비박계는 12일 서로를 향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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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대통령=부패 선입견 생겨” “비폭력 촛불집회 경이로워”
━ 외국인 유학생이 본 최순실 스캔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권한이 정지됐다.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지만 정치 지도자의 탄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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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 모의 재판, 1등 팀의 비결을 찾아서
by 웅천지부“연인 사이에 이루어지는 범죄들은 사랑하는 사이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참고 넘어가거나, 둘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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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만나 “피눈물이 뭔지 알겠다”…박 대통령 ‘관저 유폐’
━ 탄핵 가결 이후 직무정지 첫 주말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직무정지가 된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 유폐’ 생활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탄핵 후 첫 주말인 10~11일 관저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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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2월 대선 선호, 반기문은 4월이면 해볼 만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뒤로 청와대 본관과 관저 등이 보인다. 김상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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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유치원생 댓글 보면 뿌듯해요” 평균 9세 크리에이터들
유튜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키즈입니다. 어려서부터 유튜브로 ‘뽀로로’와 ‘타요’를 보던 유튜브 네이티브(YouTube Native)들이 주시청층이기 때문이죠. 그래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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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헌재 결정까지 여전히 안갯속”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는 순간 서울 서린동 SK 사옥에서도 임직원들이 사무실 곳곳에서 TV를 통해 국회 생중계 장면을 지켜봤다. SK 관계자는 “탄핵안이 부결됐을 때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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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생, 얼굴도 예쁜데 마스크 벗지?” 촛불집회에서 벌어진 일
지난 11월 26일 집회에 참여한 시민이 촛불그림을 띄운 스마트폰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보나마나 공부하기 싫어서 집회나 나왔지”"얼굴도 예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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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국회의 대통령 탄핵 이끈 광장 정신
? VIP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결국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오늘(12월9일) 국회의원 23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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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호성 녹음파일 분석 착수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7일 검찰로부터 증거 자료 일체를 넘겨받았다. 특검팀 관계자는 “지난 5~6일 2만여 페이지의 수사 기록을 받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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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돼도 담담하게 갈 각오”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6일 “(국회가)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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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총수 9명에 “기꺼이 냈죠?” 최태원에겐 “구치소 멀지않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준비 안 된 질의 구본무 LG·최태원 SK·손경식 CJ 회장(왼쪽부터)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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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논란' 김윤석 "잘못 인정…진심으로 사과"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윤석(48)이 공식 사과했다.추천 기사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 되나...3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김윤석은 5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