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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차기 대통령 마르코스 “원전 가동, 한국과 협의할 것”
필리핀 바탄 원전. AFP=연합뉴스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대통령 당선인이 원자력 발전소 가동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23일 AFP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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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대만서 김한솔 접촉 시도…암스테르담서 데려간 듯”
에이드리언 홍 창 “가능한 한 빨리 나와 어머니, 누이가 마카오에서 빠져나가게 도와 달라.” 2017년 2월 14일 반북단체인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36·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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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탈출 직후 사라진 김한솔···CIA가 딴곳으로 빼돌렸다"
“가능한 한 빨리 나와 어머니, 누이가 마카오에서 빠져나가게 도와달라” 2017년 2월 14일 반북단체 천리마민방위(현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다급한 목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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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바다 떠돌던 20대, 정부 '구조작전' 성공해 귀국했다
픽사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다를 떠돌던 20대 청년이 가까스로 귀국했다. 26일 조현신 진주시의원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출신 A씨(25)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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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서 한국인 78명 귀국길 올라
라고스 공항에서 교민들이 대사관 측(노란조끼)의 지원속에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에서 우리 국민 78명과 외국인 등 155명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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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화산 100㎞ 내 2500만 명 거주…화산재 마닐라 덮쳐
탈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재가 도로를 덮은 바탕가스주 아곤실로에서 사람들이 13일 오토바이로 이동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5㎞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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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냄새 진동" 교민 불안···필리핀 대사관 "24시간 비상근무"
필리핀 탈 화산 폭발 모습과 차에 내려앉은 화산재 [사진 안영상씨]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곳에 있는 탈(Taal) 화산이 12일(현지시각) 폭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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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만에 박차고 나간 美, 동맹인데 北 대하듯이 했다
빛 샐 틈 없다던 한·미 동맹 관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파행 상황이 벌어졌다. 양국 대표단이 19일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지 80분 만에 미국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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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주영욱 피살 필리핀 범인 검거율 20%대…'콜드 케이스' 되나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피살이 올해 처음 발생했다. [연합뉴스] 유명 여행작가이자 여행사 대표인 주영욱(58)씨가 필리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한국 경찰이 공조수사 중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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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호텔서 불…한국인 관광객 전원 무사
18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인들도 다수 투숙한 것으로 알려져 주필리핀대사 측에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현지 언론 뉴스 화면 캡처] 필리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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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은퇴 이민 간 필리핀 … 한국인 노부부 또 피살
지난 19일 오전 7시(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1시간20분 거리에 있는 카비테주 실랑마을에서 한국인 2명이 피살된 채 발견됐다. 이웃주민에 의해 발견된 나모(64)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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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488)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
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한식을 드라마·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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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 갔다가 사라진 한국인들…충격
김좌현(88)씨가 16일 경기도 수원시 자택에서 아들 김재천(당시 56세)씨가 생전에 보낸 국제우편 편지봉투와 현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은 지난해 필리핀 투게가라오에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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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 갔다가 사라진 한국인들…충격
‘우리 아들 살아 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겠니···. 그 생각만 하면 엄마아빠가 피가 마를 지경이구나’. 필리핀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는 열 달째 한국에서 흐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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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둘 작업보트 전복 실종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삼발레스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한국인 김모(58)씨와 박모(45)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해운업체 직원인 두 사람은 지난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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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주의보 … 유학원 ‘배짱 출국’이 화근
필리핀에서 외국인 학업허가증(SSP)을 받지 않고 영어 연수를 하다가 적발돼 여권을 빼앗겼던 한국인 초·중·고등학생 113명 중 1차로 단속됐던 75명에 대해 14일 필리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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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대사 발언 도움 안 돼" 정부, 미국에 우려 표명
'북한은 범죄정권' 등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대북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가 주미 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우려를 표명한 사실이 이날 밝혀졌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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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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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수군 친척 5명 입국
[도쿄·베이징=오대영·유광종 특파원]중국 선양(瀋陽)주재 일본 총영사관에 망명을 위해 들어갔다가 중국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길수군 친척 탈북자 5명이 23일 새벽 서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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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망명 2건… 中 당혹
중국 당국은 25일 밤과 26일 새벽 탈북자 3명이 주중(駐中) 독일대사관과 미국대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요구하자 바짝 긴장한 상태다. 25명의 탈북자가 조직적으로 주중 스페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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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안정… 식욕 되찾아
25명의 탈북자는 필리핀 도착 이틀째인 17일 필리핀 정부가 니노이 아키노 공항 인근에 있는 아기날도 군기지에 마련해준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며 서울행에 대한 기대감 속에 심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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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되찾은 탈북자들 "안 먹어도 배불러"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 25명의 탈북자는 서울행이 확정됐다는 안도감 속에 16일 자유세계에서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10시(현지시간)쯤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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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리핀 거쳐 오나 北 영향 덜 받아 … 한국행 항공편도 편리
필리핀이 중국에서 추방된 탈북자들의 한국 망명 경유지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사무소에 들어갔던 장길수군 가족이 마닐라를 거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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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18일께 서울 온다 마닐라 도착… 比대통령 "韓國 입장 고려해 체류 연장"
[마닐라=이양수 특파원,서울=오영환 기자, 베이징=유광종 특파원,외신종합]중국에서 추방돼 15일(이하 현지시간)필리핀에 도착한 탈북자 25명이 18일께 서울로 오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