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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명동함흥면옥 - 서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함흥냉면
명동함흥면옥 상 호 명동함흥면옥(한식) 개 업 1978년 주 소 서울 중구 명동10길 35-19 전 화 02-776-8430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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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가 꾸민 최정상 무대 디자인 ‘권력의 이동’ 시작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자료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 그런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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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쓰는 2030, 만년필에서 개성을 찾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라미가 협업한 ‘라인·라미 스페셜 에디션’(위). 만년필 동호회 ‘펜후드’에서 활동 중인 아이디 ‘리리티헤난’이 만년필로 써서 자신의 SNS에 올린 손글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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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사회경제학
프란치스코 교황이 안젤루스 기도를 하는 동안 한 신자가 아기예수상을 들고 있다. 교황은 성탄절 시즌에 들어가면서 아기예수상을 축복했다. 선진국에선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는 사람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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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장착된 모자, 풍력발전기·블랙박스 달린 재킷
신세대 직장인 최첨단(가명)씨. 중요한 회의에 들어갈 때면 벨 소리가 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양복 안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무음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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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시계가 돌아왔다
와이스워치는 판매하는 모든 시계를 미국에서 직접 조립한다 미국산 기계식 손목시계가 자취를 감춘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대강 잡아보면 1970년 즈음이다. 거의 한 세기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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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신을 위해 쌈짓돈 푸는 ‘신세대 할머니’
서울 서촌의 정겨운 골목. 문화의 옷을 입은 작은 가게와 예술의 세례를 받은 담벼락이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2015년에도 젊은이들의 ‘숨은 골목 찾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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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선물세트, 찰보리의 변신 … 쫀득쫀득한 빵, 시원한 식혜, 구수한 막걸리
정주현 보리올사업단 사무장이 올 추석 맞이 선물세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보리를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영광군과 찰보리명품화사업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옛 정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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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낙지 잡고,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외갓집·시골집·할머니댁….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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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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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1만원, 우럭탕 7000원 … 이래도 남나요
광주시 북구 임동의 ‘가위소리’ 미용실 박경진(70) 사장이 고객에게 매직드라이를 해주고 있다. 이 업소는 도심에서 10만원 이상씩 받는 파마를 1만원에 해준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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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사르르 … 인도식 화덕꼬치 천장레일 타고 손님상에
화덕으로 쓰이는 ‘탄둘’은 인도에서 사용하는 점토 형식의 오븐이다. [사진 미스터탄둘] ‘길 건너 하나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고기 전문점. 창업을 결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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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 소비 성향 잘 읽은 뮤지컬은 빅히트
평일에도 매진 한국의 소프트 문화가 중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문화산업이 새로운 투자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공주의 만찬(公主的盛宴)’이 공연되고 있는 상하이 공우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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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복점 '초례청주단' 이명자 사장님, 연 매출 4억원 비결 뭡니까
경기도 구리시 초례청주단 이명자 사장이 만든 한복 옆에 섰다. 34년째 한복을 만드는 외길을 걷고 있는 그는 “늘 배우고 새로운 한복을 개발해 나간 것이 성공 비결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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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은 레드오션 … 족발·순대 체인점 뜬다
토속 음식 중 대표 아이템인 족발은 새로운 메뉴 개발과 함께 피부 미용에 좋다는 점을 내세워 20~30대 여성층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 FC창업코리아] 족발·순대 등 전통 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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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소맥' 에 뚜껑 닫힌 위스키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갤러리에 이색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유럽 저택의 거실처럼 내부가 꾸며졌고 한쪽 벽면에는 대형 목조 장식장이 배치됐다. 장식장 안에는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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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류현진 입장권 최대 36% 할인 판매
미주 한인사회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 할인점 '코리아데일리 핫딜(http://hotdeal.koreadaily.com)'이 미주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많은 업체들의 입점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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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창업자, ‘족발& 보쌈전문점 창업’ 노려라.
불황 속에서도 창업시장의 관심은 여전하다. 영원한직장, 보장받을수있는 일자리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과열된 창업시장에서 성공하기도 어려워졌다. 그중에서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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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류 열풍 이끄는 외식브랜드 봤더니…
국내 외식 업체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국가들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동남아 시장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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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살려줄까? 속옷을…" 섬뜩한 발언
설날을 앞두고 점집을 찾는 발길이 잦아질 때다. 미신이라는 비난이 잇따라도 ‘불확실한 앞날을 내다보려는 불안감’에 기댄 ‘운세산업’은 여전히 번창하고 있다.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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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님 타령만 해선 안 통해” 디지털로 무장, 힐링에 방점
관련기사 “생존 불안 커진 탓 …‘언더그라운드 종교’ 역할” 풀이 제각각 …“계속 불운” “올해 이후 대박”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에서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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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보내봤자 기껏 회사원” 사교육비 줄이는 대신 연금 늘린다
#금융회사에 다니는 이정길(47·가명·서울 잠원동) 부장. 그는 최근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 시작은 오리털 점퍼, 끝은 사교육비였다. “제 오리털 점퍼가 낡아서 한 벌 새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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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 돈 모아 딸은 성형시키고, 아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자신이 갈 길을 정확히 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40대에게 40은 더 이상 ‘불혹(不惑)’이 아니다. 승진과 출세만을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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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 때도…" 중국서 성공한 한국기업 비결
중국 비즈니스도 이젠 인재 전쟁이다. 유능한 인재 확보에 투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 9월부터 SK하이닉스 이천 본사로 파견돼 장기 연수 중인 우시(無錫)법인의 핵심 인재 5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