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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주민투표법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복리를 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 주민투표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12월 제정되었고, 2004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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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영종도 외국계 카지노 기업 LOCZ 사전심사 통과
국내 카지노 시장이 외국 기업에 처음 개방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LOCZ코리아가 청구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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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건축지구 5곳 지정 … 신부주공2단지만 시동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신부주공2단지 아파트 모습.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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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색깔 셔츠·콤비 갖춘 직장인 ‘내가 제일 잘 나가’
영화배우도 모델도 아닌 남자에게 중요한 건 자신의 개성을 매력으로 승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 셔츠, 기본 재킷 등을 갖춘 옷장이 필요하다.“이제 남자도 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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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다 낮은 화장실 욕조 … 장애인·노인 위한 따뜻한 설계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후카사와 환경공생주택’ 전경. 이 아파트는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한 친환경 주택단지다. 지붕에는 태양열판을 설치해 전기를 만들뿐 아니라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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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우리 부부만 살 ‘넓은 원룸’ 없나요?
도시형 생활주택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원룸형에 집중돼 다양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에 들어선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 실버주택 컨설팅업체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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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우리 부부만 살 `넓은 원룸` 없나요?"
[박일한기자] 실버주택 컨설팅업체인 포시니어스 이계현 대표는 최근 적당한 크기의 거실에 방 하나가 딸린 주택을 구하고 싶다는 60세 이상 노년층의 요청을 자주 받는다. 기존에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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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죽음의 천사’ 요세프 멩겔레(3)
“Science is a magnificent force, but it is not a teacher of morals. It can perfect machinery, b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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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앞 신축 원룸 입실 경쟁률 5:1, 원룸텔 3천만원대 분양!!
* 아주대학교 아주대 병원, 법원, 경기도청, 삼성전자, 테크노벨리 인접 * 3000만원대 풀 옵션 주)자연애디앤씨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아주대학교 앞 중심사거리에 9월 입주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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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한독약품 인사팀 이효상 대리
이효상 대리(오른쪽에서 넷째)가 서울 신수동 서강대에서 ‘취업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신입사원은 약 석 달 동안 생물학·인체총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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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까지, 상담 잘해 주는 곳으로
출산 직후의 젊은 엄마들은 아기로 인해 많은 일을 처음 겪게 된다. 기쁘고 행복한 일만큼이나 당황이 되고 고민스러운 일도 많다. 무엇보다 아기의 상태가 정상인지, 병원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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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아파트에도 있어요” -성북구 ‘우리 아파트 걷기의 날’ 참관기
아파트촌은 걷기에 부적합하다?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주거형태가 아파트인 것은 맞지만, 엄연히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점에서 그건 편견일 뿐이다. 길이 있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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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절반 가량 무단점유·유휴상태
국유지 절반 가까이가 불법으로 무단점유 되거나 유휴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에 빌려 준 토지 대부분도 행정목적으로 활용가치가 없어 처분할 필요가 있었다. 정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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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 신도시 대체 어디야?
분당급 신도시는 대체 어디일까? 6월 분당급 신도시 개발예정지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거의 거론되지 않았던 제3지역이 유력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신도시 후보지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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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임대주택정책 '암초'에 좌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가 강남 세곡2지구와 강동 강일3지구에 대해 국책사업 지정 부결 판정을 내리면서 정부의 그린벨트내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암초를 만나게 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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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무 소각장 악취·매연 심해요
광주광역시 서구의 옛 상무대(군사교육시설) 부지에는 인구 5만 명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다. 하지만 주변의 상무 소각장, 음식물 사료화 공장 등에서 매연과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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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지구 러브호텔 허용될 듯
2년 가까이 법정 공방이 계속된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지역 내 봉명지구 '러브호텔' 불허가 처분에 관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 사실상 토지 소유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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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지구 러브호텔 불허 판결
대전시 유성구 봉명지구 ‘러브호텔’ 불허가 처분과 관련, 법원이 유성구청의 손을 들어줬다. 대전지법 행정부(재판장 한상곤 부장판사)는 14일 박지순씨 등 건축주 4명이 유성구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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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엿보기] 늘어난 펜션 분양
은퇴를 앞둔 회사원 姜모(59)씨는 최근 경기도 양평의 단지형 펜션부지를 매입했다."펜션을 지으면 별장처럼 이용하고, 이용 않는 기간은 관광객들에게 임대해 연 15% 이상의 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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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 무더기 취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국민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택지를 조성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후보지를 선정한 탓이다. 건설교통부는 경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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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200m내 러브호텔 불허
오는 10일부터 주거지에서 200m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러브호텔이나 단란주점을 포함한 숙박.위락시설의 건립이 사실상 허용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7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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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서울 주택가 인근 러브호텔 제한
다음달부터 서울에서도 주택가 2백m 이내에는 러브호텔이나 단란주점 등 숙박.위락시설의 신축이 제한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업지역이라 하더라도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일정 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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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원아파트 도로, 대안도 이견
주민 반발로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진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상현리 성원아파트 앞 도로를 잇는 인근 아파트 진입로 2곳에 대해 대안이 제시됐으나 주민과 업체의 이견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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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기오염·소음 갈수록 악화
지난해 서울의 대기오염이 1999년에 비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변 소음은 환경기준치를 초과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서울시가 12일 펴낸 '2001 환경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