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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땐 무실점, 타자땐 홈런…이것이 바로 괴물 '오타니 데이'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 [USA 투데이=연합뉴스] '괴물'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투수와 타자로 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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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하~ 이 패스트볼에 당했다
한국대표팀 김현수가 8일 일본전 8회 2사 만루에서 노리모토 다카히로의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 노리모토의 공은 포수 마스크 높이의 볼이었다. 하이 패스트볼이었지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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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패스트볼에 당했다
하이 패스트볼(high fastball).스트라이크존 위의 공을 뜻하는 말로 메이저리그에서는 하이 피치(high pitch)로도 부른다. 타자 눈에 잘 보여 홈런을 얻어맞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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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석의 절반은 좌파 WBC 왼손자객이 필요해
장원삼(左), 박희수(右)구대성(43·시드니)과 봉중근(32·LG)의 별명은 ‘일본 킬러’다. 두 선수는 2006년과 2009년 열린 1·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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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마쓰이와 이치로
지난주 일본 열도는 뉴욕 양키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마쓰이 히데키(35)로 들썩거렸다.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MVP)가 된 그를 두고 일본 언론이나 국민 모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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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월드컵’… 사무라이 재팬의 칼, 삼지창으로 막는다
올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다. 세계 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3월 5일 아시아 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 야구는 2년 전 1회 WBC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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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초의 '찰나 타법'으로 홈런을 쏜다
이승엽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을 만들어준 밤이었다. 지난 8월1일 대(對) 한신 타이거스전 11차전이 벌어진 도쿄돔. 이날까지 팀은 3연패로, 센트럴리그 최하위로 밀려나기 직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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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양키스전 못뛴다
'핵 잠수함'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레드삭스의 그레이디 리틀 감독은 8일(한국시간) 어깨부상과 '손가락 욕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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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팀
김병현이 동부의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로 옮기게 되면서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레드삭스의 라이벌이자 김병현에게 통한(痛恨)을 안긴 뉴욕 양키스와의 대결 쪽으로 쏠리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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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파괴력, 마쓰이는 찬스에 강해
최희섭(시카고 컵스)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슬러거는 비슷한 점이 많다. 올해 빅리그 신인 자격을 갖췄고, 좌타자며 팀내 5번타자다. 그러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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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마쓰이 못지않다"
"올시즌 최고의 외국인 신인선수는 누구인가?" 한국인 거포 최희섭(24.시카고 컵스)과 일본 최고 타자 출신 마쓰이 히데키(29.뉴욕 양키스) 의 신인왕 경쟁이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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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동부지구(1)
◇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로 가는 '모든 길'은 양키스로 통했다.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무관의 제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 영입에 관한 한, 연승가도를 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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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로야구] 주니치, 이상훈 신뢰도 절대적
지난 17일 일본 TV방송은 스포츠 뉴스에서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상훈 (28) 과 1번타자 세키가와가 얼싸안는 장면을 일제히 내보냈다.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세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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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일본야구]1. 이승엽과 마쓰이
역사야 비교가 안되지만 한국 (82년 출범) 과 일본 프로야구 (36년 출범) 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스타일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해왔다. 94년 함께 4할에 도전했던 이종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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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깜끔한 마무리投-슈퍼게임 1차전
한국프로야구 간판 선동열(해태)이 던진 최고구속 151㎞의 불같은 강속구.145㎞의 묵직한 직구를 구사한 이상훈(LG)의체인지업. 마운드가 돋보인 한국이 일본과 팽팽한 접전을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