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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은 왜 싸운거야···Q&A로 본 미중 무역합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미국과 중국이 13일 1단계 무역 협상에 합의했다. 이 덕에 세계 각국의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한국 시장에서도 안도의 한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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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걷힌 한국 경제, 반도체 등 수출 긍정 영향 기대
‘내년 미국·중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미·중 1단계 합의는 부분 합의 이상의 기대를 불러올 전망이다.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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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합의]불확실성 걷힌다…미·중 성장률↑, 한국 수출 '청신호'
미중 양국이 1단계 합의를 타결함에 따라 내년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이 전망보다 높아질 거란 분석이 나온다. 두 나라 수출 비중이 큰 한국 경제에도 호재다. 사진은 지난 11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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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꾸라진 국내증시 떠난다…아마존ㆍ구글 사들이는 2030
해외주식 거래자 연령대별 비중 변화.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33ㆍ회사원)는 지난해까지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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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모으고 강남에 집도 있다···40대 골드미스 위한 노후준비
Q 올해 40대 초반인 권 모씨는 디자인 회사에서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는 ‘골드미스’다. 권씨는 대학 졸업 후 17년동안 한 우물을 판 덕에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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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부터 터트린 남북 경협주…트럼프·김정은 만남 앞두고 상승세
북ㆍ미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먼저 움직였다. 남북 철도·전력 연결과 개성공단·금강산 관련 종목 등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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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해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논쟁
“공정경제 도구” 대통령 말에 ‘주주권 적극 행사’로 입장 바꿔... 단기 이익 노린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해 기금 안정성 해칠 수도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국민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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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시찰 논란에 임종석 "햇빛에 눈을 뜨지 못해서…"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선글라스 시찰'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론'을 두고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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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J노믹스로 안팎의 경제 쓰나미 헤쳐나갈 수 있나
어제 금융시장에 ‘검은 목요일’의 폭풍이 몰아쳤다.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패닉 수준으로 출렁이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공포에 빠진 일부 투자자는 무조건 주식을 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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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분기 완만한 회복세 … 급격한 반등은 힘들 것”
국내 증시가 불안하고도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2600 장중 돌파’라는 ‘축포’를 터뜨린 게 지난 1월이지만 어느새 먼 과거의 일이 된 듯하다. 코스피 지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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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고구마’ 증시, 2200은 지켜낼까? ...리서치센터장 6인 긴급 설문
코스피 지수가 2200선 바로 위에서 불안하고도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2600 장중 돌파’라는 ‘축포’를 터뜨린 게 불과 지난 1월의 일이지만 이제 먼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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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주 리스크' 국민연금, 635조 굴릴 인재들 짐싼다
전북 전주시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연합뉴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직 K씨는 올해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 여의도 금융회사로 옮겼다. 본부 입사 후 주로 주식 운용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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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삼성전자 5만원대 거래 첫 날…장 초반 약세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뉴스1] 삼성전자 주식이 한 주당 26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액면분할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폭증했지만 주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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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11년만에 다시 손잡은 순간 ‘코스피 2500 돌파’
남과 북의 두 정상이 11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국내 주식시장은 이 만남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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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조삼모삼’ … 금융시장 쇼크는 없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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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공매도 고삐 죄기 … 코스닥 ‘탈출 러시’ 잠재울까
다음달 29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지를 가린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였던 카카오가 지난달 코스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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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2400 돌파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62포인트(0.74%) 오른 2400.18을 기록했다. 이는 증시 역사상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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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은, 6년 만에 금리인상 신호
━ 이주열 “경기회복 뚜렷하면 통화정책 조정”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기준금리 차선을 바꿀 수 있다는 ‘깜빡이’(선제적 신호)를 켰다. 이번엔 인하가 아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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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300선 돌파…文 '역대 최고 코스피'로 출발
8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51.52포인트 오른 2292.76으로 마감했다. [사진 중앙포토]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가 19대 대통령 탄생과 함께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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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1.24
코스피가 새 시대를 열었다. 6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로 마감했다. 종전의 역대 최고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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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빼고 보면 … 코스피, 20% 저평가
기업 실적 호전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4일 코스피 지수가 2011년 5월 2일 기록한 2228.96을 돌파, 사상 최고 지수인 2241.24로 마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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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코스피 최고치, 승리의 시장 반응…洪이 이깁니다”
[사진 홍준표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캡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를 두고 “자신의 대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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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41.24 마감…6년만에 역대 최고치 경신
4일 코스피 지수가 2241.24로 마감, 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 네이버금융 캡쳐] 코스피지수가 2241.24까지 오르면서 6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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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 엘리엇 효과로 동반 상승
삼성전자 주가가 ‘엘리엇 효과’에 힘입어 6일 장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엘리엇이 요구한 주주 환원 정책이 물꼬를 틀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