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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깻잎서 나온 담배꽁초 중국산 확인…“행정 처분 예정”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깻잎반찬 속 담배꽁초는 중국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최근 논란을 일으켰던 깻잎반찬 속 담배꽁초는 중국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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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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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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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플라스틱 제로 마을’ 영국 웨일스의 친환경 실험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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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英 웨일스 바닷가 '플라스틱 프리 마을' 만드는 주민들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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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인데…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못믿을 김장재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곳을 단속한 결과, 40곳을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적발했다. [사진 경기도] 절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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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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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전문 바텐더 손맛 그대로 … 라임·민트·딸기향 더해
오비맥주 ‘믹스테일 아이스’ 프리미엄 캔 칵테일인 ‘믹스테일 아이스’ 2종이 선보였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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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서울서 맛보는 옛 주막 재미…명주와 야성의 안주 '막걸리이야기'
주점 ‘막걸리이야기’에서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수육과 생김치’ 안주. 수육은 돼지 다리살을 재래된장·매실액·사과·설탕 넣고 삶아서 식힌 것이다. 뒤에 세운 막걸리는 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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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문배주 온더록, 매실원주 칵테일 … 클럽에서도 마셔요
전통주 현대화를 이끄는 2세대 전수자·경영인들이 지난 26일 서울 잠원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By30’에서 모였다. 왼쪽부터 우포의 아침 박중협 대표, 이강주 이철수 사장, 문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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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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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이영돈 PD, 그는 왜 MSG를 지목하는가?
"'착한 식당'이 되려면 절대로 MSG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이영돈 PD·채널A) 최근 채널A(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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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짝퉁' 샤넬백, 회사 들고 갔다가…"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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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아서...유행 타니까...기 죽기 싫어서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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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⑨] 소리, 냄새까지 상표등록 가능하다?!
한미FTA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소비자가 상표로 인식하는 소리, 냄새를 고유의 상표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했다. 소리상표 사례로 MS 윈도우의 시작음이나 영화제작사 M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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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식탁보서 유해 ‘형광표백제’
부산시내 대형 식당의 행주와 식탁보 등에서 인체에 해로운 형광증백제( 螢光增白劑)가 검출됐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횟집과 호텔, 가족식당에서 행주, 식탁보, 종이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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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르바이트 하기 전 알아야 할 것은
대입 원서접수가 끝나는 이맘때면 수험생들이 아르바이트거리를 많이 찾는다. 사회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기 위해서다. 그러나 저임금·폭언·노동 착취에 시달려 마음의 상처를 입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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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당신 ‘환경호르몬’에 너무 무관심하네~
‘음식만큼은 마음 푹 놓고 먹고 싶다’는 게 모두의 소박한 희망.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으론 2% 부족하다. 음식을 담은 용기·기구·포장에서 유해물질이 흘러나온다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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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소금 짭짤하네
전남 목포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민모(59)씨는 요즘 먹는 재미를 되찾았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다가 몇 년 전 고혈압 판정을 받은 뒤 의사한테서 "식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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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소금 짭짤하네
전남 목포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민모(59)씨는 요즘 먹는 재미를 되찾았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다가 몇 년 전 고혈압 판정을 받은 뒤 의사한테서 "식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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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신종 혼합주
"소백산맥을 넘으셨나요?" "전 어제 밤에 넘었는데요." 산악 동호인들 대화가 아니다. 요즘 주당(酒黨)들이 나누는 인사말이다. 소백산맥은 신종 혼합주다. 소주에다 국순당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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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킨 포장지서 "형광증백제" 검출
'쓰레기만두' 파장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품포장 용지에서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돼 또 다른 파장을 낳고 있다. 전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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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식품범죄 알고도 모른 체
불량 식품은 시도 때도 없고 대상도 안 가린다.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다. 지난해 식품위생 불량으로 적발된 식품이나 식당 등은 5만8천여건. 하루 평균 1백59건 꼴이다.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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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中. 식품범죄 알고도 모른 체
불량 식품은 시도 때도 없고 대상도 안 가린다.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다. 지난해 식품위생 불량으로 적발된 식품이나 식당 등은 5만8천여건. 하루 평균 1백59건 꼴이다. 그런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