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운전자는 왜 한·일보다 자율주행차를 더 좋아할까?
중국 운전자가 한국·일본 운전자보다 자율주행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운전자는 '안전만 보장되면 자율주행차를 선호할 것'이라는 응답을 내놨다. 아우디가 지난 2
-
요즘 대세 '비스포크 냉장고'…그 문에 캐릭터 입힌 세 남자
━ 세계 최초 냉장고 X 캐릭터 콜라보 중앙일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슈퍼픽션 스튜디오의 이창은 작가, 김형일 작가, 송온민 작가 (왼쪽부터)
-
[눕터뷰]'음악을 그리다'…가수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캔버스에 음악을 그린다? 권지안(34) 작가의 그림은 파격적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도구로 쓴다. 물감들의 전개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다가도 자연스레 섞여 들어간다.
-
[Digital Life] 국내 온라인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다
‘단군의 땅’ 서비스 25주년 기념, 넥슨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 전시회 넥슨 컴퍼니의 사회공헌 재단인 넥슨재단이 ‘단군의 땅’ 출시 25주년을 맞아 9월 1
-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노은님 화가 개인전 ‘KRAFT UND POESIE(힘과 詩)’ Preview 초청 행사 개최
석좌교수 노은님 화가 개인전 KRAFT UND POESIE(힘과 詩)’ Preview 초청 행사 사진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은 7월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구 가
-
[한국의실리콘밸리, 판교]“밤새 불 밝힌 오징어배?” 여기는 혁신 판교
중앙일보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힘, 판교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는「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시리즈를 올해 1월 시작했다. 매주 2건의 디지털 기사를 선보인 시리즈는 7개월
-
청각장애인 체험전 ‘고요 속의 대화’
고요속의대화 이미지. [사진 보이다]국내 최초로 누구나 청각장애인(이하,농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서비스 기업 ‘보이다(BOIDA)’는 오
-
카네기홀 기부금 비중 38%, 세종문화회관은 겨우 3%
━ 공공예술 ‘아트 펀드레이징’ 걸음마 세종문화회관의 ?2019세종시즌? 지프 협찬 캠페인. 지난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중앙대계단에 지프 랭글러가 등장했다. 서울 시민
-
"슬로우가 답이다..내 건축사진 비법은 공들여 빚는 한 장"
오는 5월 공식 개관하는 서울 송월동 주한 스위스대사관. 스위스 건축사무소 버크하르트 파트너가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하고 스위스 건축 사진가 헬렌 비네가 촬영했다. [사진 헬
-
[issue&] 서울캠퍼스 공연예술학부 신설 예술교육의 새 패러다임 제시
━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서울캠퍼스에 공연예술학부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50명의 신 입생을 선발한다. 사진은 대학로 캠퍼스 공연홀 내부 모습. [사진 홍익대] 지난
-
정태춘·박은옥 40년 “매일매일 일기 쓰듯 노래했죠”
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는 정태춘·박은옥 부부. 1980년 결혼해 함께 노래를 부른 세월만큼 표정도 닮아간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사람이 그런 얘
-
개인 넘어 사회 일기 써온 정태춘·박은옥 “시대가 날 깨웠죠”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해요. 초기 노래가 개인의 일기라면, 80년대 후반부터
-
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
[분양 포커스] 강남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단지 내에서 누리는 교육특화 대단지
━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강원도 춘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주거타운인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이하 온의지구) 초입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선뵌다. 디에이치씨개발㈜이 시행하
-
알록달록 홀드가 7000만원…실내암장의 비밀
지난 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맑음클라임에서 처음으로 실내암장을 찾은 사람들이 같은 초보자가 등반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있다. 교육만 충실히 따르면 6개월 뒤엔 일취월장할 수
-
이국종·이상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
2018년 첫날인 1일 새벽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이
-
‘살아있는’ 어린이과학관 꿈 부풀었는데, 누더기 졸작으로
━ [SPECIAL REPORT] 연 27조 공공건축 시장 요지경 국립어린이과학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왼쪽)과 현재 모습. 기본 콘셉트가 사라졌다. [사진 스케일]
-
동거부부의 고통 “남편수술 동의 자격도 없어”
“(동거 부부는) 법적인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한 사람이 응급실에 실려 가더라도 수술동의서에 사인할 권한도 없습니다.” 방송인 허수경씨는 2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
-
동거부부의 고통 "성생활 자유로울거라 오해하더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다양한 가족(동거가족) 간담회'에 참석한 방송인 허수경씨 [여성가족부 제공] “(동거 가족은) 법적인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한 사람이 응
-
“맛있어, 맛있어” 백남준의 마지막 식사는 장어덮밥이었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비디오 아트 선구자 다국적 입맛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멋있게 그리고 맛있게 산 사람이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이었다. 사진은 1992년
-
삼육대 박유선 교수, 정년퇴임 기념전 ‘빛의 사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박유선 교수가 정년퇴임 기념전이자, 15번째 개인전 ‘빛의 사유(思惟)’를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
팝아트 무늬, 여성용 바지 … ‘박보검 한복’은 점퍼로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오늘의 한복’ 어디까지 의상 감독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론칭한 ‘하무’. 첫 컬렉션으로 한복의 현대화를 택해 우리 전통 옷을 스트리트 무드와
-
DDP 너머 창신동, 그곳의 문화실험
김종임씨가 직접 만든 생활한복을 입고 창신동 주민들과 함께 패션쇼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동 낙산어린이공원. 평소 마을 쉼터로 활용되던 이곳은 지난
-
전통 한복은 맞고, 퓨전 한복은 틀린 걸까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하얀 런웨이가 깔렸다. 무슨 패션쇼가 열리나 했더니, 한복 패션쇼였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개최한 ‘한복디자인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