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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판도라 상자’ 열 핵심
2004년 조희팔씨와 강태용씨(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와 셋째)가 다단계 사업체를 차린 뒤 찍은 기념사진. [사진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 4조원대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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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국 이후 최대 사기…'조희팔 사건'은
4조원대 다단계 금융 사기사건의 주범인 조희팔(58)씨의 최측근 강태용(54)씨가 중국에서 검거되면서 이 사건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씨의 검거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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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북대 수석 졸업?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은
2004년 조희팔이 측근들과 다단계 사업체를 막 차리고 찍은 기념사진. 조희팔(앞줄 한가운데) 왼쪽에 강태용씨가 앉아 있다. [사진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경북대 수석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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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돈 9억받아 챙긴 전 경찰관 구속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경찰청 전 총경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는 15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구경찰청 전 총경인 권모(51)씨를 구속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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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법원 공탁금 피해자들끼리 소송
조희팔 [사진 중앙포토DB]4조원대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조희팔(58)씨의 사기 피해자들이 조씨가 중국으로 달아나기 전 숨겨둔 재산의 권리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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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법원 공탁금 피해자들끼리 소송
[사진 중앙포토DB]4조원대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조희팔(58)씨의 사기 피해자들이 조씨가 중국으로 달아나기 전 숨겨둔 재산의 권리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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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앞둔 영화 ‘갓바위’ … 대구판 ‘국제시장’ 될까
대구를 소재로 한 영화 ‘갓바위’에 출연한 이대근(위)과 아이돌 배우 칸. [사진 대구경북영화인협회]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갓바위. 무당인 옥화(박해미)의 아들 만수(칸)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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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재산 추적, 현금 등 970억 찾아
대구지검은 “다단계 사기를 벌인 조희팔(57)씨의 국내 재산을 추적해 현금 788억원과 182억원 상당의 부동산 등 970억원어치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현금 중 760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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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조희팔 안 죽었다, 꼭 잡겠다” 7년째 뒤쫓는 40인의 추적자
① 경북의 한 공원묘지에 있는 조희팔의 납골묘. 묘비에는 ‘창녕 조공희팔 가족지묘’라고 쓰여 있다. 묘지 등록부에 적힌 묘 주인도 조희팔이 아닌 ‘조영복’이다. ② 조희팔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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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신출귀몰’.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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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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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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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공조건은 장기 계획 … 검·경 “유병언 국내 있을 것”
항구에 도착한 남자는 낡은 건물 방 안으로 들어간다. 전등조차 없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는 수십 명의 남녀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밤중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실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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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주 전 거평 부회장 내달 송환
나선주(52·사진) 전 거평그룹 부회장은 계열사에 2900억여원을 불법대출하는 등 회사에 40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1999년 검찰 수사를 받았다. 나승렬 전 거평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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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억씩 받고 강남사는 목사 정체가…충격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금융피라미드 회원 명부가 적힌 장부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모(67·여)씨는 지난 4월 자신이 다니던 교회의 목사로부터 솔깃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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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유진그룹 청탁 대가 등 9억 받은 혐의
김광준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15일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5)씨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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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글로벌 시대 … 사기 치고 해외로 튄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현대캐피탈 해킹사건의 공범 조모(47)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씨는 올 4월 사건 발생 직후 중국으로 도주했었다. 경찰은 조씨의 가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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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4조 사기 ‘조희팔 사건’ 공범 검거
5만여 명의 투자자를 모아 4조원에 이르는 거액을 가로챈 ‘조희팔 사기단’의 핵심 간부가 1년이 넘는 도피 생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다단계 업체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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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리젠사건’은 “금융 잘 모르는 40 ~ 60대 여성들 주로 노려”
대구에 근거지를 둔 다단계 금융 사기 사건에서 피해자는 3만5000여 명이며, 이들의 피해액(투자금과 배당금 합계)은 3조9400여억원에 달한다. 현재 유사수신업체인 ㈜리젠의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