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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베트남인가? 속도 내는 한국영화 리메이크
베트남 영화 ‘고고 시스터즈’. 한국영화 ‘써니’를 현지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사진 CJ E&M] 베트남에 한국영화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작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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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베트남 한국영화 리메이크 열풍
한국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베트남 영화 '고고 시스터즈'. [사진 CJ E&M] 베트남에 한국영화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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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7]주눅들지 않는 가물치 관상의 현송월, 아프간 하운드상 윤상은 민감함 타고나
[사진 백재권] 지난 20일 판문점에서 한국예술단의 4월초 평양 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있었다. 남북회담 최초로 남측 수석대표를 대중문화인이 맡았다. 윤상(50)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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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 없는 나도 누군가에겐 희망 … 패럴림픽이 준 선물
━ [스포츠 오디세이] 평창 동메달 따고 은퇴하는 썰매 하키 대표 한민수 한민수 선수는 ’강릉하키센터를 꽉 메운 7000여 관중의 함성을 들으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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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조폭 소탕작전, 한달만에 1만명 검거했지만···
지난 1월 31일 밤 허난성 저우커우시 공안국이 조직폭력배 간부를 검거하는 장면을 최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사진 CCTV 캡처] ━ 조폭 소탕에 몰두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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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권력의 성폭력 갑질 참담 … 정부가 근절 대책 앞장서야
━ 사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문화권력’들의 추잡한 민낯이 연일 공개되고 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미투(#MeToo)’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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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사과 리허설까지 … 표정 불쌍해 보이냐 묻더라”
지난 19일 공개 사과 기자회견 자리에 선 연출가 이윤택씨. 그의 성범죄를 증언하는 ‘미투(#MeToo)’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에는 연희단거리패 오동식 배우가 이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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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 Devil’s Advocate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 자정 무렵까지 국감이 이어지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IM 부문장)이 갑자기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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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37)]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관상,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은 장관, 비서실장도 아닌 비서관 3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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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수상한 4월6일, "문재인 후보 유리하게 수정"
네이버가 5ㆍ9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기사 제목을 바꾸고, 연관검색어 제공을 누락해 여론을 왜곡했다는 주장이 30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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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7) 교장 선생님이 망친 스타트업 정신
비전은 세상에 끼치고 싶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영향을 말한다. [사진 Unsplash] 비전은 세상에 끼치고 싶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영향을 말한다. 직장인들이 이 생각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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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선정 국감 Hot 영상] “당신이 진짜 적폐”... '방송 장악' 논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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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얄팍한 보수통합론으론 문재인 정권 상대 못한다
한국 정치는 역대 진보 정권 사상 최강의 세력을 확보한 문재인 대통령과 역대 가장 지리멸렬하고 리더십 취약한 분열적 야당이 병존하는 시대를 만났다. 정권이 왼쪽으로만 편향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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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제압 문건으로 피해 … MB 고소” vs “대통령이 그런 일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
박원순. [연합뉴스]검찰의 ‘적폐청산’ 수사가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박원순(사진) 서울시장 측은 19일 2013년 의혹이 제기된 ‘박원순 제압 문건’이 당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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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일파만파…40개 중국동포 단체 대표 최초 집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중국 동포 사회 모두가 합심해 똘똘 뭉쳐야 한다.”(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 “우리 동포 사회의 힘이 약하고 역량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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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수행기사 폭언 갑질’ 블랙리스트 나돈다
━ 고대훈의 Fact&Fiction [일러스트=김회룡 기자]수행기사에 대한 ‘갑(甲)질’은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힐 만하면 도지곤 한다. 지난 2일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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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하와이안 셔츠가 바캉스 패션? 출근복으로 진화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잘 차려 입은 남자들을 보면 시선이 머문다. 대체 현실에서 보는 남자들과 뭐가 얼마나 다른 거지? '이 남자가 멋진 이유'는 이 지점에 주목, 딱히 드러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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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타투 통증은 제각각 … 시술 중 조는 사람도
노출의 계절인 여름 타투(문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한 번 하면 지우기 힘든 타투의 특성상 제대로 알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일반인이 궁금해할 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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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몸의 예술가’ 타투이스트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상품공간스토리텔러 등과 함께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가로 꼽혔다. 그 이후 2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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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또 다른 '디자이너'
몸을 캔버스 삼아 그린 타투이스트 홍담의 작품. 잉크의 농담이 두드러진다. [사진 홍담]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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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할까 말까 고민될 땐 하지 마라"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거울 타투. [사진 판타] 노출의 계절인 여름 타투(문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최근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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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멋진 이유] 누가 하와이안 셔츠를 바캉스 패션이라 했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하와이안 셔츠. 야자수 잎과 꽃무늬가 화려하게 들어가 있다. [사진 중앙포토] 인터넷이나 잡지에서 잘 차려 입은 남자들을 보면 시선이 멈춥니다. 얼굴부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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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왕년의 조폭'들..."남들은 깡패라고 해도"
14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 연회장에 백발의 노인들이 모여들었다. "형님 잘 지내셨어요?", "언제 퇴원했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평범한 인사가 30~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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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훔친 뒤 "먹이 내놔라"…발리 '조폭 원숭이' 기승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인 울루와트 사원의 방문객들이 원숭이에게 안경과 모자, 카메라 등을 빼앗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28일 보도했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