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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은 지금 제주서 도시모델 실험 중
건축가 김석철씨는 2002년 암 선고를 받은 후 암의 재발과 심근경색 등으로 큰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 3년 전부터 체력을 회복한 그는 최근 제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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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샘 팀장급 107명 ‘모간산루’간 까닭은
최지영경제부문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의 팀장급 이상 107명 전원이 이달 초 2박3일간 중국 상하이로 날아갔다. 임원들은 물론 최양하 회장과 조창걸 명예회장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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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의 원류, 그 너머 미래 가치, 사진에 담으련다
배병우 사진가가 문화 코드를 찾아내는 7년 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10일 중국 불교 4대 명산의 하나인 산시성 우타이산의 둥타이 고개에서 중국미의 한 자락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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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와 노조 사이’ 3인4각 경기의 달인들
연 매출 1조원 이하 중견기업은 통상 오너 경영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만큼 전문경영인이 최고경영자(CEO)로 장수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500대 상장사 CEO의 평균 재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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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한샘 부엌가구
전통 주택의 부엌에서는 아궁이에 장작 또는 연탄으로 불을 때서 요리를 했다. 음식을 차려 상에 올린 뒤 다시 신발을 신고 나가 안방으로 들고 가야 했다. 건축설계사로 집을 설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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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열정 있다면 중견기업으로 와라”
㈜한샘의 강승수(42·사진) 인테리어 사업본부장(상무)은 이름 값을 제대로 했다. ‘승수(昇秀)’라는 이름처럼 10여년 간 쾌속 승진했다. 1993년 입사해 95년 대리-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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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한샘 '부엌의 변신' 35년
한샘이 최근 출시한 키친바흐의 ‘핑크우드’시리즈. 핑크우드는 성덕대왕 신종(에밀레 종) 비천상의 배경인 ‘당초무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종합인테리어업체 한샘이 9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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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디자인 고급화, 브랜드 세분화로 재도약 꿈꾸는 한샘
한샘의 서른 다섯번째 생일잔치는 지난주 사업본부별로 조촐히 치러졌다. 기념식 날짜도 달랐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경영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2~3년간 한샘으로선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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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프놈펜 지도 서울처럼 그린다
초등학교 입학식을 갓 치른 한 서울 소년이 짐을 꾸려 남쪽으로 향했다. 밀양 할아버지댁으로의 피란길이었다. 소년은 이유없이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봤다. 소년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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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물량 쏟아져 하루만에 하한가
조창걸 회장과 공동 창업주인 김영철 퍼시스 전 명예회장이 보호예수가 풀리자마자 주식을 대량 매도해 전날 상한가에서 하루만에 하한가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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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디자인혁신정책과정 1기 입학식
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판제)가 주관하는 뉴 밀레니엄 - 디자인혁신정책과정 제1기 입학식이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옥 12층에서 열렸다. 이 과정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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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英濟의 그래픽세계" 출판기념회
○…한국디자인법인단체연합회 회장 趙英濟 서울미대교수(61)가한국 그래픽디자인 30년을 결산한 『조영제의 그래픽세계-이상과현실의 조화』 출판기념회가 5일 저녁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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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샘,공동대표이사제를 채택
부엌가구전문업체인 ㈜한샘(대표 趙昌杰)은 최근 崔楊河전무를 대표이사전무로 선임,공동대표이사제를 채택했다. 일반업무는 崔대표이사가 담당하고 趙사장은 신규사업으로 새로운디자인과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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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집중시상
제21회 「수출의날」기념식이30일 상오 부산시민회관에서 전두환대통령과 정부관계자,수출유공자, 수출업체대표및 종업원등 2천1백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수출의 날이 제정된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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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장벽, 아이디어로 뚫었다
세계무역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수입규제가 강화되고있는것이다. 상품을 파는쪽은 경쟁이 치열해질수밖에 없다. 타성적인 생산·판매로는 살아남을수가 없다. 규제를 피할 소재를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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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입상작 발표
대통령상=서양화「화실」 김진명 국회의장상=건축「시민의 광장」 정동훈·여정웅 국무총리상=조각「절규」엄태정 문교부장관상=동양화「유곡」 문장호, 서양화「토질」 정문면, 조각「음률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