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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상에 항의문 보내자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를 논의한 30일의 국민당 정치 발전 특위에서는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문을 「스즈끼」 일본 수상에게 보내자 △경협을 포기하더라도 이 문제는 바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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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지시『당론변경』와전
○…7·3조치의 대안을 가장 먼저 내놓은 국민당은 대안을 좀더 구체적으로 보완하라는 김종철 총재의 지시가 당론변경으로 와전되자 당황. 김 총재는『정부의 원안을 전면 실시 보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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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입장서 자료 작성”
○…국민당이13일 발표한「7·3 조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은 강한 어조와 논리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조치의 전면실시 보류를 요구. 당론을 초안한 조일제 정책위의장은「그 동안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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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내주 말 열릴 듯
시국수습을 위한 여야 영수회담이 3당3역 회담의 적극 추진 합의에 따라 내주 말 청와대에서 열리게 될 것 같다. 영수회담의 날자는 3당 사무총장의 예비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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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구체협의|금명간 3당 3역 회의 시국수습 위한 공동방안 모색
민정당은 이철희·장영자 부부사건의 처리를 놓고 굳어진 여야관계를 풀고 시국수습책을 공동으로 협의하기 위한 3당 3역 회담을 3일 하오에 갖자고 민한·국민당에 제의, 회담자체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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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엔 쫓겼지만 발언준비는 철저|「의령임시국회」와 몇 가지 관심거리
「의령임시국회」는 제5공화국 들어 가장 기억할 만한 국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경찰관에 의한 주민대량살상이란 다루는 사건의 중대·심각성에서 그렇고 이견을 대화로 풀어 여야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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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지하서클 74개
유창순국무총리를 비롯한 행정부의 관계장관들과 민정·민한·국민당등 3당의 대표및 사무총장·정책의장·원내총무등 3역들은 2일저녁 삼청동총리공관에 모여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외미도입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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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원교육 문제삼기로
19일의 국민당 당무회의는 최근 민정당의 대대적인 당원교육을 김종철총재의 연두회견에서 정식으로 문제삼기로 결정. 조일제정책위의장은『민정당은 다당제를 역설하면서도 지방단위에서는「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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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광장서 "해제자축"
○…통금해제건의안을 발의했던 국민당은 해제 첫날인 6일상오0시 윤석민부총재·조일제정책위의장·신철균사무총장·이동진총무 및 조덕현·김한선의원등 소속의원과 당원 20여명이 서울시청앞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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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다「경험」더 필요
○…신정연휴중의 개각에 대해 야당측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개각의 폭이 경제팀에 국한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 민한당의 신상우사무총장은 『경제안정에 중점을 둔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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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기능」싸고 한때논란
○…조직강화 특위구성을 의결한 30일의 국민당 당무회의는 특위의 기능에 의정동우회소속의윈 영입문제를 포함시킬 것이냐의 여부로 한때 논란. 조일제 정책위의장이 특위의 기능을△조직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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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파동수습 실마리풀려
인사파동의 수습책을 모색하고있는 국민당은 13일 이만섭부총재와 조일제정책위의장이 각각 따로 홍제동의 김종철총재댁을 찾아가 당내불만의 실상믈 설명하고 김총재의 의중을 탐색. 이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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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에 인사풍랑
당대변인의 교체 등 일부 당직개편으로 인한 국민당의 인사풍랑이 자칫 큰 불화로 변질될 조짐이다. 시비의 핵심은 △김종철총재가 하필이면 정기국회가 진행중인 때에 당간부들과, 상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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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대 잔재 청산 등 논의
남덕우 국무총리는 16일 저녁7시 민정·민한·국민당의 사무총장·정책위의장·원내총무 등 당3역들과 의정동우회 회장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만찬을 같이하며 국회와 행정부간의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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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선 강·가 작전 야선 묘안 찾아 골몰
오랫동안 적적하던 여의도의사당이 북적거리기 시작하면서 각 정당도 정기국회에 임하는 전열정비에 한창이다. 무엇을 얻고 무엇을 관철하며 국민에겐 어떤 인상을 줄까 하는 문제를 놓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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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공휴일지정 꼭 관철″
○…21일의 국민당의원총회에서 이동진총무는 국회법개정은 우선 민한당의 주장에 적극 동조하며 교육세법신설은 계속 반대하고 구정공휴일 지정은 꼭 관철되도록 한다는 원내활동지침을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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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
○…한일각료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을 비교적 아는 여야의원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전망이 없지 않다고 기대. 조일제국민당정책위의장은 『우리 요구가 당장 관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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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공무화도기 열흘전쯤 ˝인지˝|폭우속 용달차로 ˝피납소동˝
국회주반 ○…민정당이 돗자리사건을 「인지」한 것은 이 사건이 공식화되기 약10일전. 당조사국의 자료를 근거로 우선 문공위소속 5명의 의원에게 반납지시가 지난1일에 내려졌다.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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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살빼기 3당서 환영
○…정부의 행정기구축소조치에 민정·민한·국민당들은 일제히 환영. 민정당의 이진우 정책위의장 등 관계자들은 25일 행정기구축소방안에 대한 총무처의 비밀(?)브리핑을 받았는데 이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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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구 축소·고위직감축|야, 대안모색 활발|국민‥‥세미나개최, 소위구성|민한…조정안마련, 국회반영
정부기구의 축소와 고위직공무원의 감축을 위한 논의와 대안모색이 야당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당은 13일 행정기구축소심의소위(위원장 조일제)를 구성, 정기국회에 대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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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결정되나 정당의 당논
결정은 누가 내리고 어떤 과정을거쳐 내려지는가. 제5공화국 신생정당들을 움직이는주역들의 얼굴은 이미 굳어졌지만, 당론결정과정은 당마다 다르고 과정에 참여하는 주역들의 역할 역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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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정책, 국정반영" 환영|구체적방안 제시를 촉구
정부와 민정당이 장종택정무장관을 채널로해 야당의 정책대안을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한데 대해 민한당과 국민당은 윈칙적인 환영의 뜻을 표하고 정부와 민정당의 구체적인 방안제시를 축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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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정책의장 터놓고대화
○ 각정당의 사무총장ㆍ원내총무ㆍ정책위의장등 실무간부들이 자주모여 대화하라는 지난번 월간경제동향보고때 전두환대통령의 권고에 따라 이진우민정, 한영수민한, 조일제국민당정책위의장등 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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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백일
「새시대새정치」의 깃발을 들고 새정당들이 모습을 드러낸지 1백일. 민정당이 24일, 민한당이 26일로써 각각 백일이며 내주말인 5월2일이 국민당의 백일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총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