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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화이트리스트' 사건 파기환송심서 검찰 4년 구형
박근혜 정부 시절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김기춘(81)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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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특조위 방해' 9명 무더기 기소…박근혜는 추후에
세월호 참사 6주기인 지난 4월 16일 오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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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미수 혐의받는 채널A 기자…법조계가 주목하는 이 판결
채녈A 광화문 사옥. 검찰은 지난달 채널A에 대한 1박 2일의 압수수색을 했다.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현직 검사장까지 거론되는 채널 A사건. 검찰은 신라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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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특감반 다르다" 첫 재판서 檢 면박 준 조국 재판장
가족 비리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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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뇌물 안받아" 국정농단 주심 조희대, 조용히 떠났다
조희대 선임대법관이 지난 1월 9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간담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68) 전 대통령이 임명한 '미스터 소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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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사 무죄, 드루킹 유죄…법원서 뒤집히는 정권의 ‘정의’
어제 법원에서 의미가 큰 판결 세 개가 나왔다.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판사 세 명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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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김기춘·조윤선 강요죄 무죄 취지 파기환송…직권남용은 유죄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기업들에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직권남용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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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강요죄 파기환송…직권남용 유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기업들에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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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직권남용의 남용’ 논란, 대법원은 왜 소심한 경고에 그쳤나
━ 대법원 전원합의체 직권남용 사건 판결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등 대법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김기춘·조윤선 등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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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블랙리스트 파기환송…직권남용죄 문턱 높아졌다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에 이어 현 정부 인사들마저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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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파기환송, 조국 재판 앞두고 직권남용 문턱 높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 [뉴스1] 적폐청산 수사에서 시작돼 현 정부까지도 겨냥하고 있는 검찰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직권남용) 수사에 대해 대법원이 새로운 기준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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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블랙리스트 파기 환송···김기춘·조윤선 일부 무죄 취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뉴스1]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김기춘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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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부의 진보 배제는 위법인가···블랙리스트 운명의 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현직 시절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보수주의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가 예술 단체의 연극과 영화, 전시, 도서 지원금 선정에 개입하고, 좌파 성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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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판결에 1년만에 풀려난 안태근···추미애·양승태 영향받나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모습. [뉴스1]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직권남용 혐의로 수감된지 1년여만에 석방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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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특감반은 보조만 할뿐" 조국, 안태근의 무죄논리 꺼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26일 열린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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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이 ‘14일’ 사퇴 시점으로 고른 이유…조윤선 국감서 위증 처벌 사례 부담됐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과 관련해 직접수사 축소와 인권보호 수사를 위한 대통령령 '검찰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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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무슨 낯으로…" 2년전 이랬던 조국, 檢 수사 받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며 수사를 받는 것인가" 조국(54)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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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재판, 김기춘·조윤선·김관진은 왜 실형을 피해가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80)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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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사철학 안보였다"···환경부 수사 3인방 검찰 떠난다
환경부 수사를 담당했던 주진우 전 부장검사 현 정부 적폐를 겨눴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지휘라인 검사들이 모두 검찰을 떠나게 됐다. 한찬식 전 동부지검장과 권순철 전 동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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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집행유예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6월 25일 오후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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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 1심서 집행유예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설립·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게 1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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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방해 집유’ 판결에 세월호 단체들…“말도 안되는 판결”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25일 오후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와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마친 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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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도 죽어봐"···세월호 유족, 조윤선 집유에 혼절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25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뉴시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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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김기춘, “기획자이자 기안자” 2심 징역 1년 6개월
세월호 사고 보고시각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허위 공문서 작성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