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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 출발은 태권도가 맡겠다”
평양에서 만나 손을 맞잡은 조정원(왼쪽) WT 총재와 리용선 ITF 총재. [뉴스1] “남과 북의 태권도를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남북이 하나 되는 출발점 역할을 할 겁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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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평화 누릴 수 있게 노력해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축하 메시지
구테흐스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피스 바 페스티벌’은 36년째 이어진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세계 평화의 날은 경희대 설립자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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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싱크탱크 리더들 서울서 ‘평화 페스티벌’
‘더 나은 미래’는 어떻게 가능한가. 어빈 라슬로 부다페스트클럽 회장, 로베르토 페체이 로마클럽 부회장, 아이토르 후르훌리노 드 수자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 회장 등 세계적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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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왜 지금 하벨인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긴 글을 외면하는 세상이다. 유통과 소비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소셜미디어의 짧은 글에 익숙해져 신문조차 안 읽는다. 이 마당에 책을 읽으라고 권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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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계파·지역 등 현실 뛰어넘는 게 하벨의 정치”
경희대 ‘미원렉처’ 박영신 교수 특강 1989년 11월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수십만 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민주투사인 바츨라프 하벨(1936~2011)이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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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권익위원회 外
◆국민권익위원회▶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석준▶주택건축민원과 정무도◆특허청▶특허심판원 심판관 황성호 한덕원 전일용 양인수 김희진 이경홍◆한국생명공학연구원▶오창분원장 김형진▶창조기술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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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정치의 미래비전과 인권·평화에 목소리 내야”
조인원 경희대 총장이 평화를 위한 대학과 정치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매년 9월 2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이다. 올해로 34회를 맞는다. 세계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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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전세계 인재 몰려올 ‘매력국가’ 만들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과 공영일 전 경희대 총장, 이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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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한국,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8일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유와 개방을 통해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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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별세…향년 62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6일 밤 8시30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1952년생인 고인은 LS그룹을 창업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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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의 공기 숨쉬게 모든 무기 내려놓자"
21일 ‘유엔 세계 평화의 날’ 기념 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이장희(한국외국어대 교수)·김성곤(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세계 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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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고위공무원(국장급)>▶시민사회비서관 김외철<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성과관리정책관 박구연▶고용식품의약〃 이효진▶영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단 부단장 민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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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만능 안 돼 … 의대·공대도 인문학 35학점 따야 졸업"
우리 사회에 ‘인문학’은 여전히 낯설다. 지성과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에서조차 인문학은 홀대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인문학’이란 말이 유행처럼 회자되긴 했지만 인문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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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설립자 고 조영식 박사 1주기
고 조영식 박사는 미래 학생들에게 쓴 편지에서 “인류 문화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간성을 기르는 교육을 강조한 고인은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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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 外
◆대법원[가정법원장]▶대전가정법원장 손왕석▶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지법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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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헤치고 새 코스모스 창조하라”
고 조영식 박사가 1964년 미래의 학생들을 위해 쓴 편지집. [사진 경희대] 조영식지난 2월 타계한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1921~2012) 박사가 48년 전, 미래의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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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스승’조영식 박사 영면
경희학원 설립자 조영식 박사의 영결식이 23일 오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이 헌화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경희대 설립자 고(故) 조영식(趙永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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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대학’서 사학 명문 일군 열정 61년
1972년 조영식 박사가 경희대 전체 학생 앞에서 ‘민주시민 특강’을 하고 있다. 조 박사는 “대학은 정신적 심연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건져내고, 정신과 물질의 불균형에서 오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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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유엔 ‘세계 평화의 날’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유엔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조정원 밝은사회클럽(GCS) 국제본부 총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밝은사회클럽(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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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젊은이 교류 확대가 우호 증진 지름길”
창가학회 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1930년 법화경을 근본으로 하는 니치렌 불교를 수행하는 창가(創價: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교육학회로 출발한 종교단체로 현재 1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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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外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2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과 고문 3명으로 구성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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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괴사 시키는 새 유전자 발견…만성 염증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
세포 괴사 관련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되고, 그 역할도 처음으로 규명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신물질연구단 조영식(사진) 박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와 공동으로 인산화 효소인 세포 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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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원 경희대 총장 “올 입시부터 한의학과 30% 문과생 뽑겠다”
경희대가 올해 고3이 치르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한의학과 정원(108명)의 30%를 인문계 학생 중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조인원(55·사진) 총장은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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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⑪ 조인원 경희대 총장
경희대는 5월 개교 60주년을 맞는다. 창학정신인 ‘문화 세계의 창조’에 걸맞게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를 초청해 기념 콘서트도 연다. 조인원 총장은 지난달 30일 “백혈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