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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인사' 설계안 당선작
해인사(주지 세민 스님)가 공모한 '신행.문화 도량 건립 설계 경기'에서 조성룡(59.조성룡 도시건축 대표)씨와 프란치스코 사닌(48.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초빙교수)이 공동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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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간직하는 건축을"
"시간의 흔적과 건축, 자연이 함께 녹아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건축과 조경작업의 경계가 모호하도록 계획했다." 한강 선유도공원 설계로 지난 14일 제14회 김수근문화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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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선유도 공원
양화대교를 북에서 남으로 건너다보면 한강변에 길고 잘록한 섬 하나가 나타난다. 선유도다.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그 아름다운 모습은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의 화폭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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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참가 7개팀 발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7일~11월 24일 열리는 제8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참가할 한국관 전시작가 7개팀을 최근 발표했다. 김종성(서울건축 대표) 한국관 커미셔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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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학생등 제주 한림 어촌마을 전통살려 재구성
긴 안목없는 마구잡이식 개발로 인해 온 나라가 상처투성이다. 육지와는 다른 독특한 풍광을 지닌 제주도 역시 마찬가지. 전통이나 어떤 장소적 특성도 찾아볼 수 없는 상자곽 건물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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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식의 시공짚기]동선은 꼭 짭아야하나
미국건축가 루이스 설리번 (1856~1924) 은 1896년 '예술로서의 고층사무소 건물' 이라는 글에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 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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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봉정사 영선암등 '건축 고전'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돌계단은 올라가는 사람들에게 절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줍니다. 진입로와 일치하지 않고 비스듬히 서있는 절의 공간배치는 절에서 앞산에 이르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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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수학여행 건축가들,'빼어난 옛집'에서 배운다
"안동의 병산서원을 처음 찾았던 몇몇 건축가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엉엉 울었다. 전세계를 돌며 그토록 찾아 헤메던 생각있고, 느낌있는 건축미의 전형이 바로 거기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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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학교 운영위원장 김원씨
“건축은 시대의 얼굴입니다.시대정신을 담고있다는 점에서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이제 우리시대의 얼굴을 그릴 젊은 건축가 양성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대학마다 건축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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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도시건축의 풍경'포럼
'도시건축의 풍경'포럼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성원)는 오는 2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관에서 제11회 건축가포럼을 개최한다.'도시건축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