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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이순신 장군으로 '인물 신문' 만들어 보세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과 통찰력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1545~1598) 장군이라면 오늘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일본의 독도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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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고객을 가장 위에 사장은 맨 아래에"
요즘 SK네트웍스에는 '서번트 리더십 바람'이 불고 있다. 다음달에는 서번트 리더십 우수 실천자을 뽑아 포상할 예정이다. 서번트 리더십에 불을 지핀 사람은 이 회사 정만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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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 루트 1만km] 1. 유민의 길, 생존의 길 - 인천서 선양까지
▶ 고구려 때 축조돼 당나라의 침입을 막아 왔던 백암산성. 그 앞으로 태자하가 흐르고 광활한 평원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고사계 일가가 당나라로 끌려가기 전까지만 해도 고구려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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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3. 영화로 본 여성
▶ “아, 여자란 참 이상해요. 남자에 의해서 잘잘못이 가려져요. ” 가녀린 대사를 남기고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별들의 고향’(상·1974년)의 경아. 수십년 뒤 그 후배들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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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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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의 죽음에 '이순신'은 불멸, 시청률 30%를 향하여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KBS 1TV의 '불멸의 이순신(윤선주 극본, 이성주 연출)'의 시청률이 막바지 승승장구 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와 AGB닐슨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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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원균을 말려다오"속 시청률 23%기록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조선수군의 전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는 칠전량 해전이 시작된 KBS 1TV '불멸의 이순신‘(윤선주 극본, 이성주 연출)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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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쪽빛 바다와 떠나는 '스크린 투어' 한려수도 300리
5월의 남해안 쪽빛 바다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빼어난 곡선미의 해안을 따라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들은 나그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한려수도와 다도해로 대표되는 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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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통영에 간 까닭은?
노무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난 주말을 경남 진해에서 보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노 대통령 내외가 22일 오후 일과를 마치고 기차편으로 진해에 내려가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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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을 몰아내자!" '…이순신' 30% 돌파
KBS 1TV 대하사극 (극본 윤선주, 연출 이성주)이 30% 벽을 돌파했다. 독도분쟁과 관련, 높아지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왜군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본격 전투장면의 방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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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팬카페, 패러디 웹진 '영웅불멸' 창간
KBS1 '불멸의 이순신'의 인기와 맞물려 패러디 사이버 잡지가 창간됐다. ▶ '영웅불멸' 창간호 표지지난 2월 22일 네이버 팬카페 '영웅불멸 이순신'에 선보인 '영웅불멸'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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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통영 동백꽃길과 도다리쑥국
겨울과 봄 사이, 동백의 계절이다. 이 무렵 경남 통영에 가면 동백꽃 피는 한 철에만 먹을 수 있는 도다리쑥국이 있다. 금요일 오후 11시50분 서울에서 통영행 심야 고속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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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굴…싱그런 바다가 입 안에 쏙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는 저녁식사로 굴을 즐겼다. 인체가 곧바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리코겐과 아연이 많다는 것까지는 몰라도 굴을 먹은 효과는 몸이 먼저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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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NIE] 신문 꼼꼼히 읽으면 알게 되죠
▶ 백현정 (중앙일보 NIE 연구위원.공덕초 교사 1653년 조선시대 효종(4년) 때입니다. 상선을 타고 대만을 거쳐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인 36명이 표류하다가 제주도에 상륙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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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보다 50년 앞서 온 서양인 있었다"
▶ 박태근 교수 한국과 포르투갈의 400년 전 '인연'을 입증하는 조선시대 기록이 발견됐다.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된 비변사 문서인 '등록유초(謄錄類抄)'에는 '지완면제수(之緩面第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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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5000년 역사 담은 '지붕 없는 박물관'
▶ 강화 광성보 용두돈대▶ 선사시대 주거지인 움집 모형▶ 강화 부근리 고인돌 방학입니다. 할머니 댁에도 가야 하고 해수욕장도 가고 싶습니다. 여기에 방학숙제로 나온 역사문화탐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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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지금 '이순신 열풍'
서울을 출발한지 세시간, 곧게 뻗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군산을 지나면 김제평야에 들어선다.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지평선에 눈이 시원하다. 이곳에서 나는 쌀 상표가 '지평선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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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5월은 축제와 함께 온다
4월 말부터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말 그대로 축제의 계절이다. 우선 이순신 관련 축제가 두 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 및 청년기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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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m 거북선'에서 화염 뿜어…오는 7월 방송 '이순신'
오는 7월부터 1년간 방송될 화제의 대하 드라마 '이순신'(KBS)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작진은 4월 초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을 대부분 마치고, 거북선과 세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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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이순신을 만나다' 펴낸 서강대 지용희 교수
정치권의 이전투구 속에 대기업 총수는 줄줄이 검찰로 불려가고, 그 와중에 휘청거리는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는 외국 자본이 몰려와 헐값에 쓸어가고 있다. 수출은 잘 된다지만 이를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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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충남 보령 오천항 '키조개 축제'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채취되는 조개 중 으뜸은 키조개다. 덩치로 따지면 한개가 어른 손바닥만 하다. 가리비의 몸집도 만만치 않지만 길쭉하고 시꺼먼 껍질에 당할 재간이 없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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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먼저보기] 14. '동양의 나폴리' 통영
명곡(名曲)이나 명시(名詩)는 사상과 시공(時空)을 초월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된다. 세계 음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불운(不運)의 음악가' 윤이상(19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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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거문도
노란 유채로 시작된 제주의 화신(花信)은 매서운 겨울바람이 지나간 남도의 끝자락에서 수줍음을 머금은 채 진홍빛을 토해낸다. 산기슭 바윗돌 틈에 새빨간 동백꽃이 유혹적으로 피어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