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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끌어낸 이 장면, 김정은이 연출한 이벤트였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장성택이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출당·제명 조치당한 뒤 보위부 요원 두 명에 의해 끌려가는 장면을 9일 공개했었다. 이 장면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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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장성택 11월 구금 … 12월 체포장면은 쇼"
[사진 중앙포토, 장성택 체포장면] 국가정보원이 처형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체포 장면은 연출된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남재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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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장성택 11월 구금 … 12월 체포장면은 쇼"
[사진 중앙포토, 장성택 체포장면] 국가정보원이 처형된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체포 장면은 연출된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남재준 국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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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측근 등 70여명 중국으로 탈출설…“일부 핵자료로 국정원과 협상중”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최근 북한에서 처형 당한 장성택 측근 등 약 70명이 중국으로 탈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일보는 19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장성택 처형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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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서 뜬 별 1호 박봉주, 경제 안 풀리면 문책 될 것"
평균 14살이 젊어진 ‘김정은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정보당국이 작성한 ‘김정은 시대 파워엘리트 변동분석’ 보고서는 향후 김정은 권력을 이끌 노동당과 내각·군부의 인물 51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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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혈통, 김정은만 보였다
조선노동당 비서 김경희(67)는 17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빠 김정일의 2주기 추도대회였는데도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그는 서열 여덟 번째로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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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에 침묵하는 중국 … 체면 구긴 마오쩌둥의 기억 있다
친중국파로 분류돼 온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건에 대해 중국은 침묵하고 있다. 장성택 처형(12일) 사실이 북한 언론에 보도된 13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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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중앙추모대회 열린 날 평양풍경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맞아 17일 평양시 평양체육관에서 중앙추모대회가 열렸다. 김정은 제1위원장 오른편에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왼편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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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2인자 공인 … 장성택 라인 아직은 변화 없어
2년 만에 권력서열 18위에서 2위로 껑충 뛴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모습을 보이지 않은 김경희 노동당 비서.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도대회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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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화난 듯한 표정 … 위상 과시? 뜻대로 안 돼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14일 마식령 스키장을 찾아 환하게 웃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17일 김정일 2주기 추도대회 참석 자리에서 무표정한 김정은. 17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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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2주기' 김경희·리설주 참석 안 한 이유는…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아 17일 오전 중앙추모대회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8시 정규 방송을 시작해 11시에 추모대회 실황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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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2주기' 김경희·리설주 참석 안 한 이유는…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아 17일 오전 중앙추모대회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8시 정규 방송을 시작해 11시에 추모대회 실황을 중계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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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제거 뒤엔 '석탄 전쟁'
장성택 숙청의 이면에는 북한 파워엘리트 간의 ‘석탄전쟁’이 깔려 있다. 대북정보를 담당하는 핵심 인사는 16일 “김정은이 후계자로 추대된 2010년 9월 이후 최대 외화벌이 돈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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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장성택 실각·처형을 전후해 중국 내 북한 인맥이 잠적하고 있다. 그 전까지 필자와 쉽게 연결되던 사람들과 전혀 연락이 닿지 않는다. 탈북한 지 10년쯤 된 필자는 지난 8일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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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악 못해 떠밀려" "김정은 절대권력 행사"
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하고 난 뒤 첫 행보로 군 설계연구소를 찾았다. 노동신문은 14일자 1면에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설계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는 내용의 기사와 이 장면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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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부인' 김경희 건재한 듯…김국태 장의위원에 이름 올려
장성택 북한 북방위원회 부위원장 부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희 노동당 비서는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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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의 쌍두마차, 당조직부·총정치국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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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 충격 잦아들면 ‘대사면’ 광폭정치 펼 듯
지난 7월 25일 평양에서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사진 맨 왼쪽)이 고모부 장성택(김정은과 함께 정면을 바라 보는 인물)과 군대 퍼레이드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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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12일, 발표는 13일) 후 첫 공개활동에 나섰다.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자에 김정은이 군 설계사무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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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평양에선 온갖 루머 … “군부가 다음엔 김정은 제거”
2012년 7월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부인 이설주(왼쪽), 고모인 김경희(오른쪽) 노동당 비서와 함께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국 내 장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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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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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장성택 라인 체포조 뜨자 北 무역일꾼 100여 명 사라졌다
관련기사 지금 평양에선 온갖 루머 … “군부가 다음엔 김정은 제거” 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마오 후계자 린뱌오,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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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 전 장성택과 김정일 제거 모의" 진술
황장엽(1923~2010·사진)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1997년 2월 중국에서 망명을 결행하기 전에 장성택 등 북한 정권 내부의 고위급 인사 몇 사람과 김정일 제거 구상을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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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 김정은 '단종의 역사' 두려웠나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처조카 김정은(29·얼굴)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동당 확대회의(8일·평양)에서 끌려나간 지 나흘 만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