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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 배 올해 대만 첫 수출
아산에서 생산되는 배가 올해 들어 대만으로 21일 첫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조생종 ‘원황’ 80t(금액 1억7500만원)으로 다른 지역의 배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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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 농업 실험 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 휴가철과 함께 한낮의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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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 농업 실험 중
관련기사 소나무 사라지고 바나나가 가로수로 한낮의 온도가 섭씨 30도까지 올라간 22일 전북 익산시 송학동 벌판. 벼이삭이 막 패기 시작한 푸른 논 사이로 듬성듬성 검은 흙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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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기자의 ‘클로즈 업’] 가을바라기
오늘은 대서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가장 무더워지는 시기라죠. 물론 과일은 가장 맛있는 계절이라는 게 위안거리이긴 합니다. 하지만 말복까지 약 3주 동안 찜통더위에 살아야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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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지금 ‘블루베리의 계절’
최장룡·허현숙씨 부부가 천안 성환의 안궁리 농장에서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골라 수확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잘 익은 블루베리 색깔은 푸르다 못해 검다. 천안 성환읍 안궁리 ‘밝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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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빨간 양배추
서양에서는 양배추를 요구르트·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는다. 같은 양배추지만 영양 면에선 흰색보다는 빨간 양배추가 한 수 위다. 빨간 양배추는 흰색보다 과당과 포도당,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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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예상치에 부합한 경제지표,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장세
예상치에 부합한 경제지표,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장세 미국증시의 폭락과 중국의 1월 수출증가율이 -17.5%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는 등 악재가 잇따랐지만, 시장 예상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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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노래지도록, 귤 까먹는 겨울
겨울 과일 하면 귤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즐겨 먹는 귤은 원저우(溫州) 밀감을 뜻한다. 원저우는 중국 저장(浙江)성의 지명. 귤은 원산지가 중국이다. 영문명 ‘만다린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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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피부 건강, 감기 예방…겨울철 대표 과일 귤
겨울 과일 하면 귤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즐겨 먹는 귤은 원저우(溫州) 밀감을 뜻한다. 원저우는 중국 저장(浙江)성의 지명. 귤은 원산지가 중국이다. 영문명 ‘만다린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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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월에 벌써 모내기
30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비닐하우스에서 열린 올해 첫 모내기 행사에서 마을 주민과 이천시 공무원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 진부 올벼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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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벌써 햇양파
전남 고흥군이 금산면에서 기존 조생종 양파보다 2개월 이상 수확시기를 앞당긴 햇양파 생산에 성공, 금산농협 하나로마트에 내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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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세발낙지만 있는 줄 알았더니 세발나물이?
김경식 작목반장이 수확한 세발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바닷가 땅이나 염전 주변, 간척지 논 등 소금기가 있는 곳에서 자생하는 ‘갯개미자리’라는 풀이 있다. 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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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단 하나의 와인 찾기
‘와인의 수도’ 보르도에서는 지금 올해의 포도 수확으로 한창이다. 포도밭 농부에게는 지나가는 길손의 호기심 많은 질문이 하나도 달갑지 않을 때.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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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단 하나의 와인 찾기
고향 아저씨 같은 인상의 샤토 라퐁로셰 주인 테스롱이 기자 일행을 맞으러 달려오고 있다. 선명한 황토색 샤토 벽에 아침 햇살이 내리고 있다. 부지깽이가 곤두선다 했던가. 하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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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vs 배 알고보니 사촌지간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과가 생산액.생산량 면에서 모두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엔 생산액에선 사과(4671억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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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부모님께 … 그리운 마음을 선사합니다
▶ 정육 큰맘 먹고 챙길 분들에겐 유기농 한우 제격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들이 추천하는 선물을 살펴본다. 추석에 나온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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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포도, 씨까지 씹어 먹으면 좋아
국산 포도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포도 품종은 워낙 다양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포도는 조생종인 캠벨얼리와 중생종인 거봉, 델라웨어를 꼽을 수 있다. 캠벨얼리는 조생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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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 첫 벼베기
올해 첫 벼베기가 19일 전북 김제시에서 열렸다. 부량면 신용리 금화마을 장수용씨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주민들이 벼를 베고 있다. 이 벼는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지난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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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의 운명을 결정짓다
1 5일간의 시음 행사 일정이 끝나는 금요일, 참가자 전원이 모여 즐거운 오찬 시간을 가졌다 재빠르게 그러나 튀지 않게 명품을 잡아라 첫 시음은 월요일 오후 소테른과 바르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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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전남지역 첫 모내기
24일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시 해룡면 선원마을에서 노관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했다. [순천시 제공]24일 순천시 해룡면 선원마을 허만재(55)씨의 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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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떠나자! 가을 먹으러
가을마다 확인하게 되는 만고의 진리 하나. 바로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것. 들녘에 곡식·과일이 넉넉하면 사람들 마음 씀씀이도 후해지고, 흉년 든 해엔 들녘 인심도 ‘싸~’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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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쌀 수확, 제주보다 많다
서울의 농부 박완식(가운데 트랙터 모는 사람)씨와 이웃 농부 김계화.·이재필씨가 함께 벼를 베며 첫 수확의 기쁨에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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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상주 포도는 일교차 커 당도 높아
가을의 전령사 포도의 출하가 한창이다. 그동안 하우스 포도가 주로 나왔지만 지금은 노지에서 수확한 포도가 쏟아진다. 포도의 품종으로 조생종은 캠벨얼리, 중생종은 거봉과 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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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새콤한 자두, 달콤한 여름
새콤달콤한 신맛이 입 안 가득 군침을 돌게 하는 자두가 제철을 맞았다. 생식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주스 등으로 가공되기도 한다. 유럽 자두 중 일부 품종은 건조 가공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