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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대째 ‘음악정치’ … 평창 대신 평양이 뜰 수도
━ 평창 오는 북한 예술단 북한의 예술단 140여 명과 응원단 230명이 평창을 찾는다. 예술단은 2002년 8·15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6개월, 응원단은 200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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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평창, 한반도 운명 바꿀 기회
━ Outlook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 기회는 남북관계에 이어 북·미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회는 기회로 보는 눈이 없거나 우물쭈물하다가 놓치면 공염불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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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황병서 총정치국장 처벌…군사 지도력 불안정 신호탄인가?
국가정보원(NIS)이 국회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제 1 부국장이 처벌받았고, 인민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당조직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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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김원홍 축출한 최용해도 언제든 쫓겨날 수 있어
━ 다시 바뀐 김정은 정권 ‘2인자’ 최용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권력구도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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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임동원·김장환·송민순의 전쟁방지법
이하경 주필 화약고나 다름없는 한반도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을 찾은 미국 공화당 원로 존 베이너 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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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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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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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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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10)] 흙수저 출신 김정각 7개월 천하로 물러나
김정각(1941~생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권을 잡은 뒤 2012년 4월 처음으로 임명한 인민무력부장이다. 최용해 총정치국장, 이영호 총참모장 등 김정은을 뒷받침하는 군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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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9)] 김영춘, 쿠데타 발각 이후 어떻게 살아났나?
김영춘(1936~생존) 인민무력부장은 군부 내 대표적인 ‘김정일의 남자’였다. 최현·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군부 내에서 김정일을 최고지도자로 만들었다면, 김영춘은 그들의 바통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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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8)] 군부핵심 "넘버 3" 김일철 생사여부 누구도 몰라
군부 내 ‘넘버 3’ 인민무력부장. 최광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한 뒤 인민무력부장 자리는 김일철(1930~ 생존)의 손에 쥐어졌다. 명실상부한 김정일 시대에 첫 인민무력부장이다.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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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미군은 미국도 이익, 트럼프 때도 동맹 굳건할 것”
━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본 한·미관계 1999년 방북 뒤 ‘페리 프로세스’를 제안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희생하면서 핵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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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프로세스' 주인공, "북한 핵무기 보유는 이제 팩트"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이제 팩트다. 국제사회가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그렇다.”윌리엄 페리(89)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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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설·김양건 이어 강석주도 애국열사릉 안장
북한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장례식이 22일 국장으로 치러졌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 회관에 놓인 강 전 비서의 시신. [AP=뉴시스]지난 20일 식도암으로 숨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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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은씨’ 코스프레?…개회사서 혁명원로, 남한 국민 등에 "따뜻한 인사"
6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읽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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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7차 당대회 개회사…“새 이정표 마련하는 역사적 계기 될 것”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밤 늦게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회사에서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ㆍ김정일주의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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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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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부! 김정은 시대 북한군부 파워 엘리트의 변화
군부 직책에 따라 교체 빈도수 큰 차이 보여…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기 위한 세대교체 박차?지난 7월 27일 ‘전승명절’을 맞아 인민군 지휘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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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엔 "원숭이" 집무실엔 애플 … 평양의 '반미 딜레마'
반미 사상교양 시설인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찾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노동신문] 북한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원숭이’ (27일 국방위 담화)운운하며 발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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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No4' 웬디 셔먼 차관 방한
[신화=뉴시스]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28~29일 방한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25일 “셔먼 차관이 29일 오전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책 등을 포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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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오바마엔 "원숭이" 집무실엔 애플 … 평양의 '반미 딜레마'
반미 사상교양 시설인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찾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노동신문] 북한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원숭이’ (27일 국방위 담화)운운하며 발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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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특사 최용해’는 김정은과 조직지도부 타협의 결과
관련기사 3년 유훈통치 끝 … 김정은, 내년 본격 ‘마이웨이’ 가능성 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지난달 17~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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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관계, 골든타임 살려야 골든타임 온다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 위기 극복의 적기라는 의미에서 요즘 ‘골든타임’이 유행이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상황은 돌이키기 힘들게 된다. 세월호 침몰에서도 골든타임 내에 기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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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북 실세 3인방 '외교적 쿠데타' 대처법
이하경논설주간 180만 명이 넘는 군인이 서로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곳이 한반도다. 이런 겨울왕국이 눈부시게 화사한 봄의 왕국이 될 뻔한 적이 있었다. 14년 전인 2000년.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