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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만난 최태원 “대기업도 망할 수 있다”
최태원 SK 회장(왼쪽 세번째)이 15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600명과 그룹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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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신입사원들에게 "대기업도 망할 수 있다"
“대기업도 힘들고 망할 수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입사한 그룹 신입사원 1600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위기의식을 고취했다. 최 회장은 15일 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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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봉킹 1위는 권오현 부회장…수입 200억원 추정
지난해 오너가 아닌 현직 전문경영인(CEO) 중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주총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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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의 존재 이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20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CEO세미나’에서 그룹의 자산을 공유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상생 등 사회적 기여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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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업의 역할 바뀌어…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
최태원 SK 회장은 18~20일 열린 CEO세미나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 제고로 기업의 역할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하느냐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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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 … 최태원이 던진 새 경영 화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올해 확대 경영회의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 SK] “경제가 어려울 때 기업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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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딥체인지, 사회 밖으로 확장해야"
“경제가 어려울 때 기업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2015년) “이대로라면 우린 서든데스(갑작스러운 죽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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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신입사원과의 대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아랫줄 왼쪽서 세번째)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 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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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펙스 위원장·계열사 CEO 대폭 교체 … ‘안주하다 뒤처질라’ 세대교체에 초점
새해 사업 전략으로 ‘안정’보다 ‘쇄신’에 방점을 찍은 몇몇 기업의 연말 인사에서는 젊은 경영인이 대거 등장했다. 수익성 높은 사업부에 힘을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인재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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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동년배 전면 배치
왼쪽부터 조대식, 김준, 박정호, 장동현, 박상규.“최태원(56) 회장과 말이 통하는 동년배의 전면 배치”SK그룹이 21일 단행한 정기임원인사에 대한 그룹 내 총평이다. SK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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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C&C 사장 맞바꾼다
SK그룹이 21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인사를 실시한다. SK그룹은 당초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 등 불안정한 국내 상황을 고려해 자리변동을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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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조석래 복귀, 이재현·현정은 퇴장
최태원SK㈜·LG화학·CJ 등 333개 상장기업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의 키워드는 ‘오너의 책임경영 강화’였다.우선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그룹의 지주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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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불량 국감] 기업인들 오후내내 대기하다 15초 답변 … 그나마 “죄송하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의원들은 준비한 질문을 하는 데 시간을 다 쓰면서 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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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마지막 국감’ … 피감기관 700곳 최대
올해 국감에서 7개 상임위로부터 증인 채택 요청을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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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마지막 국감 10일부터 시작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위가 이날 오전부터 정부 주요 기관 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추석이 낀 일주일(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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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신동빈 1차 증인 빠졌지만 …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3일 1차로 확정된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다른 대기업 총수들의 증인 채택도 대부분 불발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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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6인 위원장’ 선임 … 비상경영체제 헤드쿼터로
왼쪽부터 박인식 사장, 안승윤 대표, 문덕규 대표, 조대식 사장, 유정준 사장, 백석현 사장. SK그룹이 6일 비상경영체제 조직을 정비하고 SK텔레콤·SK네트웍스 등 주력 계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