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낙수들
「월드·컵」축구는 5억「팬」들을 26일 동안 희비 속에 들끓게 한 뒤 막을 내렸다. 따라서 어느「스포츠」종목보다 많은 화제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대회기간 중 있었던「에피소드」를 간
-
축구지도소 개설|김용식씨
축구계의 원로인 김용식씨가 「김용식 축구지도소」를 오류조기회구장에 개설, 오는 3월5일부터 문을 연다. 지도에는 김용식·박재승양씨가 담당하며 지도시간은 매일하오 4시부터 1시간 반
-
5월 초까지 선수 확정|남-북 대결 종목에 중점
신집행부구성을 마친 대한체육회는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경기대회가 남북「스포츠」대결이라는 점을 감안, 이에 대처하기 위한 대표선
-
소의 한국인 첫 입국 허용|「이념초월외교」의 청신호
ITI(국제연극예술협회)총회에 참석하는 연극연출가 유덕형씨에게 소련정부가 「비자」를 발급한 것은 소·중공 등 이념이 다른 모든 국가와 관계개선을 추진해 온 한국정부에 대한 소련의
-
호주 속의 한국인
호주는 우리 남북한의 35배나 되는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는 1천3백만명이 못된다. 아직 2백년이 안된 짧은 개척의 역사이외에 유색인종의 유입을 철저하게 막아온 호주의 이른바 「백
-
한-일 고교 교환경기 대표단 확정
오는8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단이 확정되었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각 경기단체는 11일 선수선발을 대부분완료, 대한체육회에 명단을 제출했다.
-
배드민턴
돈 안 들고 코트를 찾아 나서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겸이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은 두개의 래키트와 셔틀만 있으면 차가 뜸한 길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배우기 수비
-
군소 정당 거의 반이 소멸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6개 정당 및 5개 창당 준비 위원회 중 군소 정당들이 법적 요건을 구비치 못해 차차 정리되고 있다. 법정 지구 당수의 최저선인 77개를 가까스로 유지해 오던
-
깨어진「사제의 길」|경신 고 강도살인이 던진 경고 장
경신 고 강도살인사건은 학교청소부와 함께 제자가 스승을 때려 죽였다는데서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도둑질을 목적으로 스승을 살해한 일은 우리사회의 윤리와 기강이 그만큼 타락했고 교육이
-
「특기 사전배정」보류
문교부는 내년도 중학무시험 진학제도 실시 때 시행하려던 체육특기자의 사전추첨배정방침을 보류했다. 18일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지금이 학기도중이고 정책에 대한 수정을 소홀히 할 수 없
-
유산될 운명 여-야 축구전
0....공화당은 전당대회를 내년 2월께 열 작정을 하고 있으나 타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금년 가을엔 열게되지 않겠느냐고 보는 사람도 잇다. 그「타의」란 다름 아닌 신민당의
-
영등포를 모범지역으로
대한 축구협회는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아울러 집중적인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제1차로 영등포 지구를 축구 모범지역으로 설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영등포가 조기회 비호「팀」
-
내일의 「축구한국」을 밝게-꼬마선수 백25명 일요 학교 나와
내일의 축구대표선수가 될 국민교 꼬마선수들 1백25명이 6일 일요 축구학교의 문을 나와 축구인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은 지난 4월10일부터 효제국민교에서 축구계의 원로인
-
본받아야할 세종대왕의 고지
한글창제 5백23돌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이하게 되었다.개국이래 거의 4천년이 지났건만, 그때까지만해도우리에게는 고유한 국어문자가 없어, 한자어 의성운을 빈 이두 만이 우리의어
-
조기회「깨끗한축구」시범|실업팀 대신「아마」서
○…축구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옥설과「더티·플레이」로 이맛살을 찌푸리게하고 있는 요즈음 22일 효창구장에는 순수한「아마추어」들이「깨끗한축구」·「생활의축구」를「캐치·프레이즈」로 들고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