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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소식] 소년중앙 학생기자·모델·영상기자를 찾습니다
“소중 친구들! 주저하지 말고 소중 학생기자에 지원하세요!” 왼쪽부터 주제형(서울 신도봉중 1)·박주헌(서울 하계중 1)·조주연(수원 잠원초 6)·이서연(수원 잠원초 6)·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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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미국교사, 공사 구분 철저한 직업인
아이들이 미국학교에 다닌 지 2개월쯤 됐을까. 작은 아이 담임이 아이 편에 면담 날짜와 시간을 적어 보냈다. 왜 보자고 하는지 이유를 몰라 불안해하면서 내 수업도 빼먹고 갔더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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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밀고 당기는 아이들 장난도 금물…미 학교 엄격한 규칙 염두에 둬야
미국에 간 지 7개월쯤 지나 입을 다물고 살던 작은 아이가 조금씩 말문을 열기 시작하고, 큰 아이도 혼자서 숙제를 해보겠다며 의젓하게 말해 나를 살짝 안심시킬 무렵이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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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유학 마치고 돌아온 뒤
미국에서 살다가 1년 반 만에 귀국하면서 우리는 뒤떨어진 한국 공부를 어떻게 따라잡을까만 고민했을 뿐 아이들에게 또 다른 적응기간이 필요할거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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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한국서 배운 영어 안 통하는 미국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가서 살 생각을 하면서도 영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나 자신은 영어학원도 수시로 다녀봤고 미국 가기 몇 개월 전부터는 개인적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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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미국 학교
지난달 31일은 미국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핼러윈데이였다. 어둑어둑해지면 유령이나 마녀, 도깨비 같은 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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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조기유학 함께 간 엄마의 일상
엄마가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 중 하나는 엄마가 F1이라고 부르는 유학비자를 받고 아이들은 F2라고 부르는 동반비자를 받는 것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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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주입식 교육, 미국도 예외 아니더라
우리나라의 많은 학부모처럼 나도 미국은 교육시스템이 좋아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해도 다 똑똑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것이 '오해'였음을 깨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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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미국서 자라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
주위에서 보면 자녀를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좋은 자연환경에서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해 외국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종종 있다. 사실 미국에 처음 가면 그 여유로움.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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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영어만 잘하고 한국어 못하면 미래의 '성공 무기' 잃을 수도
며칠 전 국내의 한 광고회사에서 인사를 담당하는 후배를 오랜만에 만났다. 정담을 나누던 끝에 그 후배가 올해 신입사원은 모두 외국에서 공부한 인재 중에서 선발했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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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영어 배우기 위한 조기유학 초등 3~6학년 때 2년 정도
외국어 교육은 어릴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에 요즘 우리말도 더듬거리는 어린 아이들까지 조기유학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정말 조기유학은 일찍 갈수록 좋은 것일까. 내 경험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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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조기유학의 대안이 영어캠프?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미국.캐나다.호주 등으로 캠프 떠나는 아이들로 인천공항이 북적인다. 아마 많은 엄마들이 '다른 아이처럼 조기유학은 못 보내도 캠프 정도는 보내야 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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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아이들만 보내도 괜찮겠지?
미국 공립학교에 5학년, 2학년으로 편입된 지 한 달쯤 지났을 때 큰 아이가 우울한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어디 가서 '나는 천재다!' 하고 소리 좀 실컷 질러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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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미국만 가면 영어 저절로 는다?
"미국에만 가면 영어는 저절로 된대, 토요일도 학교에 안 가고, 숙제도 없고, 또 학원에 안 다녀도 돼." "정말? 그럼 엄마, 빨리 미국 가자." 주위 사람들로부터, 또 언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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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묻지마' 조기유학 죽도 밥도 안 돼요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는 우리를 또 다시 놀라게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조기유학을 떠난 초.중.고생이 서울에서만도 7000여 명이라고 한다. 하루 19명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