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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사퇴 요구 2000명, 아주 극소수"…당원들 들끓는다
“2000명이 이해찬 사퇴 외친다는 통계 근거를 공개하라.” “2000명+1입니다. 당 대표 사퇴하세요.” 지난 3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사퇴 요구는 극소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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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후 당·정·청 기조 달라졌나… 靑 ‘공정’ 드라이브 黨 ‘미래’ 총선 콘셉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개혁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며 “교육에서 공정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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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조국 사태 사과는 세 문장…야당·검찰 비판엔 열 문장
세 문장의 ‘조국 사태’에 대한 송구함과 열 문장의 야당과 검찰 비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의 모두발언을 요약하면 이렇다. 이 대표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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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 대통령 모친상으로 오늘 의총 연기…다음 달 4일 다시 개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기로 한 의원총회를 연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공지를 통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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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석도 불투명" 들끓는 민주당…오늘 의총 '이해찬 책임론' 쏟아지나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지난 16일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20191016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연다. 두 명의 초선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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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김경수·이재명 한밤회동…친문·비문 갈등 푸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왼쪽부터)가 28일 밤 경기도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했다. [사진 민주연구원] 골이 깊었던 열혈 지지 그룹 간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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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한밤 소주잔 부딪친 친문·비문 두 대표주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건배를 하고 있다. [민주연구원 제공] 골이 깊었던 열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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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만나 "혁신" 전한 뒤…미묘했던 이철희·표창원 발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오전 최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표창원(초선·비례대표) 의원을 국회 본청 당대표실로 불렀다. 이들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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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장기집권? 100석도 못건질판" 들끓는 ‘이해찬 책임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로 총선을 치렀다간 20년 집권은커녕 100석 사수도 불투명하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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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당 무기력증 상당부분 이해찬 대표 책임…리더십 문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조 기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론들과의 연쇄 인터뷰에서 조국 사태 때 당 지도부의 안이함을 질타하며 ‘이해찬 책임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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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안나온 지도부 책임론···반란 좌절된 모래알 민주당 초선
예고된 봉기는 없었다. 25일 오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이야기다. 의원총회를 앞두고 민주당 내에선 조응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초선 의원들이 ‘조국 사태’ 수습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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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해부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文의 총선 출구 될까
범여권은 ‘표의 등가성’ 명분과 사법 개혁안 통과 위해 추진… 한국당은 반대 입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까지 갈 길 멀어… 결국 의원 수 증가로 절충될 가능성도 지난 4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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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영장 결과가 '조국 소환' 가른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차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하는 모습. 이날 조 전 장관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종택 기자 조국(54) 전 법무장관 아내 정경심(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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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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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연동형·물갈이론…떠오른 한국·바른미래 통합의 3대 변수
조국 정국과 장외집회, 국정감사(24일) 등이 마무리되고 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 통합론'이 정치권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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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면 반전 노리는 민주당…타이밍은 ‘22일 대통령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집권 여당에서 17일 ‘국면 반전’론이 나왔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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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의 사과
최민우 정치팀 차장 1961년 4월 미국의 쿠바 침공 사흘 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침공을 계획한 건 미국 정부이며,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밝힌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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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아무도 책임 안진다" 여당서 나온 첫 공개 쇄신론
비문재인 그룹으로 분류되는 정성호(3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조국은 갔다. 후안무치한 인간들뿐이니 뭐가 달라지겠는가. 책임을 통감하는 자가 단 일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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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불출마 선언 "의원 한번 더 한다고 정치 바꿀 자신없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당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이철희(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발표했다. 15일 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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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 대통령에 "조국 사퇴, 송구스럽다고 넘어갈 일 아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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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선] 누가 나라를 둘로 쪼개나
예영준 논설위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소싯적 소설 『삼국지』를 꽤나 읽은 매니어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서초동에는 헤아릴 수 없이 너무나 많은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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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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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서 '조국 파면' 집회…민주당 "신독재론"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규모 장외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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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궤멸론'까지 나온 패스트트랙···나경원 "나 하나만 조사하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10일 국회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경찰이 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국회 폭력 고소·고발을 검찰에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