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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질문' 논란 경기방송, 방송 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
22년 역사의 경기방송이 29일 자정부로 ‘자진 폐업’한다. 우리 방송 역사상 정부의 허가를 받은 방송사업자가 스스로 폐업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에따라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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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자진 폐업”…방통위 “재허가 잉크 마르기 전에 모독”
경기방송 경기방송이 방송사상 초유의 ‘자진 폐업’을 예고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1997년 설립된 경기 유일 지상파 민영 라디오(99.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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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난색 "재허가 잉크 마르기 전 경기방송 폐업은 모독"
경기방송 페이스북 캡처 “우리 방송사상 지상파 사업자가 스스로 사업하지 않겠다고 한 건 처음이다.”(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경기방송이 사상초유의 ‘자진 폐업’을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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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자진폐업…김예령 기자 사직 “재허가에 영향 끼쳐”
경기방송. 웹사이트 캡처 경기지역 종합편성 라디오 사업자인 경기방송(FM 99.9)이 자진 폐업을 결정했다. 경기방송 노조와 구성원은 지난 24일 사측으로부터 폐업 결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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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화웨이 서로 "우리 편으로 와라"…불 붙은 5G 유럽시장 쟁탈전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연합뉴스] 화웨이는 유럽에 5G(세대) 통신 장비 공장을 짓고, 미국은 유럽 기업과 5G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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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시장의 최종 1위는 누구? 케이블방송 인수전 뛰어든 이통3사
이동통신 3사가 IPTV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케이블방송과 인수합병에 나서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이 케이블TV인 티브로드를 인수해 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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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요금 변경?…“넷플릭스, 한국 룰 따르라”
조성욱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콘텐트 공룡’ 넷플릭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소비자 약관 곳곳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15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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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이 요금변경'…공정위, 넷플릭스 약관 세계 최초 손본다
[중앙포토]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콘텐트 공룡’ 넷플릭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소비자 약관 곳곳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15일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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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00% '배달공룡' 되는데…공정위, 배민 M&A 허할까
서울 방이동 우아한형제들 본사. [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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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티브로드 인수 성공…유료방송 ‘1강 2중’ 재편
인터넷 TV(IPTV)와 케이블 TV를 포함한 유료방송 시장이 ‘1강 2중’ 구도로 재편됐다. KT가 선두로 앞서가는 가운데 SK와 LG가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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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맞서라…방송+통신 ‘3강의 탄생’
방통(방송·통신) 융합이 물꼬를 트면서 미디어 빅뱅이 본격화한다. 정부가 통신사인 SK텔레콤의 인터넷TV(IPTV)인 ‘SK브로드밴드’(SKB)와 케이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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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되는 유료방송, 다시 주목 받는 'KT+딜라이브'
공정위가 유료방송시장 '빅딜'을 한꺼번에 승인하면서 업계의 관심은 KT로 모이고 있다. LG유플러스나 SK브로드밴드 같은 경쟁사들이 덩치를 크게 불리면서 KT는 유료방송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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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LG유플+CJ헬로…방통 융합 빅뱅 한날 승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SKB의 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합병 승인을 발표하고 있다. [공정위] 기업 인수합병(M&A)을 심사하는 정부가 ‘방통(방송ㆍ통신)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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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공방 끝에…환경부 ‘9부 능선’ 못 넘은 오색 케이블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38년간의 찬반논란 끝에 ‘사업중단’쪽으로 기울었다. 사진은 사업 중단 측 집회 모습. [뉴시스] 찬반 논란 속에서 38년간 줄다리기를 이어온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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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대책 미흡"…오색 케이블카에 환경부가 '부동의'한 이유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시설 설치 예정도. [사진 환경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16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재검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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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부동의' 통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모식도. 오색~대청 탐방로를 가로질러 끝청까지 설치되는 3.5km의 케이블카다. [자료 환경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38년간의 줄다리기 끝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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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백지화···38년 만에 논란 종지부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또다시 좌절 위기를 맞았다. 환경부가 16일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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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동~대청봉 구간···38년째 '설악산 케이블카' 논란 끝날까
설악산 오색지구와 끝청 사이에 설치될 오색케이블카 조감도 [중앙포토] 남설악 오색지구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산 위 끝청(해발 1480m)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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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논란에 막힌 육상풍력발전…당정 “국유림에도 허용”
환경파괴 논란으로 주민과 갈등을 빚은 경북 영양군 양구리 풍력단지. [환경부] 육상풍력발전 사업이 환경 파괴 논란에 휩싸이면서 줄줄이 추진이 지연되자 정부와 여당이 사업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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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푹, 넷플릭스 진격 막을까
유튜브ㆍ넷플릭스에 맞설 국내 최대 토종 ‘토종 OTT(Over The Topㆍ인터넷 영상 서비스)’가 등장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K브로드밴드의 OTT인 ‘옥수수’와 지상파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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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위원들도 “부정적”…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 날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예정 위치. [중앙포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모든 활동을 마치면서 환경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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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옥수수' 결합 승인… 넷플릭스 맞설 '토종 OTT’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 세종정부청사. [뉴시스] 유튜브ㆍ넷플릭스에 맞서기 위해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ㆍMBCㆍSBS)가 손을 맞잡았다. 정부가 ‘토종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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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주방서 치킨·족발 조리 ‘공유주방’ 풀린다
위쿡이 11일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심의를 통과했다. 공유주방 제품의 B2B 유통과 여러 사업자가 한개 주방을 공유하는 것이 허용됐다. [사진 위쿡] # 2016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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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은 허용했지만 '모인'은 보류…생색만 살짝 낸 규제 샌드박스
#. 2016년 9월 21일,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송금 서비스 업체인 모인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금융감독원장 상을 수상했다. 2017년 새로 도입된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