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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씨 분묘 앞 소주병 2개 발견 … 지문 채취해 신원 조사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 위치한 고 최진실씨의 분묘 대리석 벽면이 깨져 있다. [양평=연합뉴스]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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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 (4)
어쨌든 황실가족의 유해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자 많은 비밀 문서들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는 황실가족의 일기는 물론 살인과 그 매장장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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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D-60 성적역전 공부 전략
기말고사 D-60 성적역전 공부 전략 “친구야, 똑같은 실수 하지마” “열심히 노력하는데 성적이 오르질 않아요.”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공통된 고민이다. 중앙일보프리미엄은 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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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만 상처 입은 게 아닙니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42호)이 도난당한 적 있고, 난중일기(76호)는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습니다. 불국사 석가탑(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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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와 DNA 프로필 검사는 다르다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적이 있다. 원래 출연 의도는 다른 것이었지만 당시는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릴 시기여서 사회자는 대화 주제를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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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소설 낸 가수 이적&타블로‘뒷담화’
연예인이 책을 내는 게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그런데 타블로(29)와 이적(35)은 유독 주목받았다. 신변잡기도, 흔한 포토에세이도 아닌 본격문학 소설집을 내놔서다. 반향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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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손때 묻은 한지의 아름다움 자랑할 것”
세계적인 한지 예술가 전광영(65·사진)씨가 일본에서 첫 전시회를 연다. 행사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도쿄 롯폰기 힐스의 모리 아트센터 1개 층 전체를 사용해 열린다.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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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2010학년도 대입 본고사형 논술…영어 제시문 늘어날 듯
STEP 1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변화를 알아야 논술이 잡힌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말이 있다. 근래 대입 논술 전형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하지만 다양한 입시제도 변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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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사진가 제임스 케이스비어 개인전 外
◆사진가 제임스 케이스비어(55) 개인전이 11월 12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열린다. 1985년 휘트니비엔날레, 96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여했던 케이스비어는 석고 모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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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해외순방 들고나간 '70년대' 여권 알고보니…
지난 15일 해외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손에는 최초로 발급받은 전자여권 1, 2호가 각각 들려 있었다. 외교부가 지난달 31일 새 디자인을 공표하면서 시범 발급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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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년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 “전쟁보다 무서운 것은 물밑 지식인 싸움”
의 작가 박경리. ‘한국의 상징’ 서베이(2월호)에서 오피니언리더 100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백남준에 이어 박경리를 꼽았다. 생존자 중에서는 1위다. 여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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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건축자재 집합 '하우징브랜드페어'
올해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전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구 및 인테리어·건설장비 및 공구·구조재·내외장재·냉난방재·도장재·방수 및 단열재·조명 및 전기설비재·디지털홈·창호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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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의과대·사범대 일부 적성검사 보는 곳도
가톨릭대 … 수리‘가’형 선택자에 5% 가산점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01명, 특별전형에서 259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441명 등 모두 1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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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 수사로 ‘수치스러운 흉터’ 남겨
영화 39살인의 추억39의 한 장면. 화성 사건에는 과학수사의 수준뿐 아니라 1980년대 사회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 중앙포토 ●가상 시나리오 첨단 과학수사로 풀었다면 논두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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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대야저수지 수목원, 전주 한옥마을
운일암 반일암 집채만 한 바위 가득한 어릴 적 아지트 정세균 | 진안-무주-장수-임실 | 열린우리당 길이 나기 전에는 구름만 지나다녔고, 하루에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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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대야저수지 수목원, 전주 한옥마을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집채만 한 바위 가득한 어릴 적 아지트정세균 | 진안-무주-장수-임실 | 열린우리당길이 나기 전에는 구름만 지나다녔고, 하루에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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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는 범죄 교과서?
끔찍한 살인현장, 증거를 찾던 CSI 수사관이 깨진 병에서 천 조각 하나를 발견한다. 화학성분 검사에 들어가고 곧 용의자의 신원이 드러난다. 미국 과학수사드라마 ‘CSI: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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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잘 하려면 고전 읽기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입부터 논술과 심층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즉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지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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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DNA 지문
1902년 파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미궁에 빠질 것 같던 범죄는 명탐정 알퐁스 베어티용의 활약으로 해결됐다. 그는 막 개발된 첨단 수사 기술-지문 검색을 사용했다. 살인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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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기자회견 전문
사죄와 함께 진실을 규명코자 한다. 2005년 5월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국내외 연구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와 국민과 과학자의 지지로 이뤄진 성과다.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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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완전범죄는 없다" 과학수사의 힘
히스토리 채널은 5일 오후 8시 '현대문명, 놀라운 이야기'에서 최첨단 과학수사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준다. 범죄와의 전쟁. 이 전쟁에서 가장 큰 무기는 다름 아닌 과학이다. 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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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강영훈 전 총리의 눈물
우리는 추억을 안고 산다. 아름다운 추억, 아픔으로 되쏘는 추억, 결코 잊어서는 안될 추억…. 싫건 좋건 추억은 삶의 흔적이자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 발판이다. 그리고 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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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독일서 전시할 '한국의 책 100권'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한국을 알리는 책으로 특별전시될 책 100권이 지난 8일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인 이 도서전에서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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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등 100권 한국 홍보책에 뽑혀
내년 10월 한국을 주빈국(主賓國)으로 삼아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특별전시될 한국 책 100권이 뽑혔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