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은 당했지만 두번은 안된다"...'방재도시' 거듭난 이곳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 시민 3분의 2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여기 보관돼 있습니다.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해 창고 안 온도 조절은 풍력
-
인천시의회, 세계평화도시 인천 도약 결의
인천광역시의회가 ‘안보 일번지 인천을 넘어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시의회는‘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날인 지난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
-
'대구의 미래' 달성군은 순항 중…기회발전특구도 ‘눈 앞’
과거 ‘대구의 변방'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견인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구 달성군이다.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달성군은 올해 굵직한 사업 성과를 하
-
삼정이엔씨, 한국가스기술공사 우수협력업체 표창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지난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에서 회원사인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가 우수협력업체로서 표창
-
“대한민국 스포츠 1호 세일즈맨이 내 역할”
국민체육진흥공단 창립 3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조현재 이사장. 김종호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1호 세일즈맨’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육 인프라와 경기력을
-
[세컷칼럼] 이방인 대통령은 시대착오적 게토를 부숴야 한다
거인(巨人)의 생애를 당대의 안목으로 재단(裁斷)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부박한 포퓰리즘을 넘어선 용기와 성취를 놓치기 때문이다. 청년기에 “독재자 물러나라”고 외치다 옥고(
-
[이하경 칼럼] 이방인 대통령은 시대착오적 게토를 부숴야 한다
이하경 대기자 거인(巨人)의 생애를 당대의 안목으로 재단(裁斷)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부박한 포퓰리즘을 넘어선 용기와 성취를 놓치기 때문이다. 청년기에 “독재자 물러나라”고
-
"K방산 오라" 새 기회의 땅, 호주…그 뒤엔 중국 위협 있다 [글로벌리포트]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첫 참가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아발론 공항 상공에서 국산 T-50B로 공중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
[오영환의 지방시대] 미래 먹거리 창출에 초점…초광역 협력은 약화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2023년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에 실질적 원년이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후 공약을 현실에 맞춰 조
-
안철수, 분당갑 출마 선언…"무책임의 극치" 이재명 때렸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당과 성남 주민
-
‘골리앗’ 러에 맞선 ‘다윗’ 우크라의 힘은 디지털 리더 양성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해 지지를 천명한 하버드대. [사진 하버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주가 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
광운대학교,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는 2월 24일(목) 11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광운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
-
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 29일 '포스트 코로나-新비전 2030' 선포식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20주년을 맞는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29일 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개항 20주년을 맞아 29일 오후에 관련 기념식을 개
-
[월간중앙] 靑 ‘마무리 투수’ 유영민 비서실장의 과제
정치베테랑·최측근도 배제하고 발탁… 실물경제 전문가로 위기돌파 의지 文 인정한 친화력·상상력 바탕으로 ‘아름다운 퇴장’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
충청남도주민자치회 박강희 신임 대표회장 취임 "행복공동체 만들 것"
충청남도주민자치회가 제2대 신임 회장단 출범과 함께 재도약을 다짐했다. 17일 논산문화원에서 열린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박강희 신임 대표회장은 "수시로 소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김종인 효과’…돋보이는 싸움의 기술
━ 여·야 지지율 역전에 숨은 또하나의 비밀 부동산에 대한 분노의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 때문이다. 그의 어록은 끝이 없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20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文 "코로나 경제적 피해, 메르스 때보다 더 크게 체감"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
文 "남북 평화경제 실현땐 단숨에 日경제 따라잡는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평화경제가 실현되면 단숨에 일본 경제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수석·보좌관 회
-
‘반난민’ 극우파들 뭉쳤다…‘우향우’로 기우는 유럽의회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지난달 25일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체코 극우파 정당인 ‘자유와 직접민주주의(
-
[새로운 도약] 혁신·화합으로 ‘수익 역량 확대’ 나서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경영 방침을 ‘수익역량 확대’로 정하고 수익성 높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
[부울경 새로운 도전] 부산-하노이 하늘길 열린다 … 10월 신규 취항
10월부터 부산에서 국적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을 이용해 베트남 하노이에 갈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외국 항공사가 운항하던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부산
-
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