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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사놓고 비행기 못 탄 신혼부부 KAL에 37만원 배상소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표를 샀으나 항공사의 착오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 황경자씨(25·경기도수원시고등동236)가 대한항공(대표 조중열)을 상대로 37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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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항공사
항공업은「하늘의 노다지」로 불려지고 있다. 여객기 좌석의 3분의1만 태우면 현장유지가 거뜬하다는 항공업이 요즘은 밀어닥치는 관광객으로 탑승권조차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격이 되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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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붕개량
초가 지붕이 없어져간다. 새마을운동이 본격화된지 3년째. 지붕개량이 농어촌 환경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열올린 때문이다. 금년 4월말 현재 총대상 3백63만3천동 가운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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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탑승권 남발
전국 주부교실중앙회(회장 유주완)는 23일 최근 대한항공이 탑승권을 남발해 예약한 탑승권을 갖고도 제시간에 비행기를 못타고 골탕을 먹는 사례가 잦다고 지적, 교통부에 시정조처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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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확장완공 내일부터 z기 취항
제주공항 확장공사가 30일 완공, 5월1일부터 「보잉」 727등 「제트」여객기가 취항한다. 제주공항주변 27만평의 부지에 구활주로를 가로질러 남·북으로 뻗쳐만든 새활주로는 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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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역병-천연두-이웃 일본서 발생 13년만의 비상
예전엔 「곰보병」이란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던 천연두가 수십년만에 다시 생겨 수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천연두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도 2일 비상경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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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항공시설 사업|국고 채 2억 포함 10억8천만 원 작년보다7억 줄어
-항공시설부문의 예산 규모는? 8억8천만 원인데 국고 채2억원을 포함하면 사실상 공항예산은 총 10억8천만 원에 달하게 된다. -전년도와 비교할 때 올해 예산이 크게 줄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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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설 확장·요원 증원
교통부는 7일 오는 76년까지 매년 외래관광객 1백만명 선을 유치, 약 2억「달러」의 관광외화를 벌어들이는「관광진홍종합개발계획」확정, 이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에 걸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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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청년이 음독 자살
【제주】2일 하오 2시 17분쯤 서울 발 제주 행 KAL기 723편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닿았을 때 김운용씨(22·전북 진안)가 옷에 피를 토하고 죽어 앉아있는 것을 승무원 최홍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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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전 참가할|재일·재미 교포 도착
제 53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이 2일 재일 교포와 재미 교포를 필두로 도착, 속속 서울로 집결하고 있다. 재일 교포 선발대 30명은 2일 하오 3시 KAL기 편으로 부산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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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항공관제사
비행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하늘의 교통을 담당하는 항공교도관제사라는 직업이 우리 나라에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년 전이다. 10년 미군으로부터 김포비행장의 관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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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피해액만 12억 감귤 50% 감수예상
【제주】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27일 태풍 「리터」호로 배가 침몰, 15명이 실종되는 등 익사 및 실종 16명, 부상 7명, 선박파괴 또는 유실 55척, 가옥침수 2백90채, 건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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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비상
제주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제7도 태풍 「리터」호가 서서히 접근, 이미 제주도와 목포 등 남해안에서 피해가 나기 시작했다. 최대풍속 35m의 무서운 폭풍을 몰아쳐 오는 「리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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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치기배도 바캉스 시즌·오픈|피서지로 대거 원정
바캉스 대목을 노려 치기배들이 피서지로 일찍부터 원정을 떠났다. 서울 시경은 최근 서울 시내에서 암약하던 각종 치기배들이 바캉스의 「시즌·오픈」과 함께 피서객들이 모여드는 부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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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회항 소동
2일 「홍콩」행 대한항공국제선 제603편 DC9기(기장 홍순상)가 운행 중 제주상공에서 기내 기압장치이상으로 운행을 포기, 이륙 1시간10분만인 하오 7시께 김포공항에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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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관광의 달」선진제국과 견줘본 진흥시책의 문제점|「관광한국」새로운 방법 찾아야 한다
4월은 관광의 달. 4월에 관광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가 열리고있다.「크리스천·아카데미」는 7일∼8일『관광진흥의 방향』을 주제로「세미나」를 열고, 서울YMCA는 10일『외국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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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금괴 등 16억원 어치 밀수|KAL 승무원 밀수 사건
KAL 승무원 밀수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 서울 지방 심리 분실은 KAL 국제선 비행기편을 이용, 금괴. 고급시계 각종 보석류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한 KAL기장 이판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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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제26화 경무대 사계(26)
대통령이 되기 전 이 박사의 생활비는 태창방직의 백낙승 사장이 주로 댔다는 사실은 이미 얘기했다. 정부수립 전에는 매월50만원씩을 보내왔다. 그때 돈 심부름 주로 내가 맡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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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계 접촉 절대 없었다"
10일 제주도를 연두 순시한 박 대통령은 이 섬의 특수성에 따른 주민의 소득증대에 관한 얘기를 많이 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쇠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토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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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판 2월부터
김신 교통부장관은 18일 국제관광공사가 양주판매를 도맡아 정부지원예산과 자체예산 등 모두 3억 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각종 양주의 수입을 끝내고 2윌1일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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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도 몰랐던 법안폐기
31일 밤1l시부터 1일 낮까지 반도「호텔」709호실에서 예산삭감규모를 절충한 예결위 9인 소위는 정부서 새로운 세입재원 80억 원을 제시하여 삭감규모를 줄이려는 통에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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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신규차관 2억불
【동경=조동오·김영하 특파원】제5차 한일각료회의는 한국의 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한편 청구권 협정에 따른 2억「달러」의 재정차관한도를 벗어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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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서 맴돌기 37분
5일 하오 2시45분부터 3시22분까지 37분 동안 김포공항관제탑이 정전되어 관제업무가 마비, 입항항공기2대가 관제탑과 연락을 못하고 공중을 맴돌다 착륙했다. 이날 정전은 공항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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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관제탑 마비
17일 새벽 폭우로 김포공항 관제탑과 우리 나라 항공업무센터인 대구항로 관제국과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망이 침수돼 항공통신업무가 완전 두절됐다. 이 침수로 김포공항관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