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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떨어지는 한국, 난민 받아들일 필요 있어”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최충일 기자 난민 문제를 미래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27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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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반기문 “예멘 난민, 인도주의적 의무 다 해야”
원희룡(오른쪽) 제주도지사가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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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아이에게 세상 사랑하라 하겠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씨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세션(길 위의 사람들)에서 난민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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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북한에 제주 감귤 보내 비타민C 외교, 앞으로도 적극 도시 교류”
26일 개막한 제주포럼의 주제는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이다. 28일까지 열리는 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첫날 만찬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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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세상을 사랑하라 할 수 있겠나"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49명이 순혈주의가 익숙한 한국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다.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난민 문제가 우리의 문제로 다가왔다. 26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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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오늘 개막…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논의
남북 및 북ㆍ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13회 제주포럼이 26일 개막했다.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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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우리 곁 찾아온 나그네…쫓아내선 안돼" 종교계 호소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종교계가 제주도로 몰려든 예멘 난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자고 밝혔다. 26일 한국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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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600년 순혈국가의 문, 549명 난민이 두드리다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최충일 기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예멘인(人) 549명이 제주공항에 내렸다. 내전을 피해 조국을 등진 사람들, 난민이다. 가까운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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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모텔 2인실에 5명 … 한끼로 버티기도
이슬람 교도인 예멘인은 하루 5번 메카 카바신전을 향해 기도를 한다. 최근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서 예멘인 네명이 하던일을 멈추고 큰절과 비슷한 행위를 하며 메카를 향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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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예멘 난민 문제, 文대통령에 직접 건의하겠다”
원희룡 제주 지사(왼쪽)과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오른쪽) [뉴스1, 최충일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문제를 건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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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김관영·이언주 ‘2파전’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관영·이언주 의원의 2파전으로 열립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비서실 앞에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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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검은 얼굴에 매부리코 처용…첫 이민은 페르시아 무슬림?
━ 유성운의 역사정치㉑ 7세기 중엽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슬람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합니다.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자 아비틴은 중국 당나라로 망명해 저항세력을 이끌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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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원 현금 든 지갑 등 수차례 주인 찾아준 예멘 난민들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제주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민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 경찰서에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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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 4만 명, 인정은 839명뿐
내전을 피해 최근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인들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18일 한국 생활과 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최근 제주도에 무비자 제도를 이용해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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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가 ‘예멘 난민 부담’ 떠안아서는 안 돼”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인. [뉴스1]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인이 최근 예멘 난민신청자 급증에 따른 ‘난민 이슈’에 대해 “기본적으로는 제주도가 (난민)부담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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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이슈]"대응할 가치 없다고 판단한 듯"…윤서인 저격에 정우성 침묵
배우 정우성(왼쪽)과 그를 비판한 윤서인의 만화 [중앙포토, 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최근 화제가 된 이슈를 딱 하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얘기해보는 시간 ‘딱한 이슈’입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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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독신남은 받지 말라"···성차별로 번진 제주 난민
난민법 시행 5주년을 앞두고 난민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젠더 박해’(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박해)를 난민 인정 사유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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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헌법의 ‘동물권’과 보편적 인권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지난 학기 수업에서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을 읽히고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로부터 논평을 받았다. 이후 한반도 화해 국면과 지방선거 등을 부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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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정우성 저격 만화 공개…“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 걸”
[사진 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만화가 윤서인이 난민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촉구한 배우 정우성의 글을 비난하는 만화 한 컷을 공개했다. 21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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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재점화된 '여배우 스캔들 의혹'... 황교익·공지영 SNS 설전
■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왼쪽)와 소설가 공지영씨. [뉴스1] 공지영 작가가 이번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페북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공 작가는 주진우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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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망명신청 1만건…OECD 19위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제주도의 예멘 난민 수용 문제가 이슈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작년 난민신청자는 약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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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수용 ‘반대’49%, ‘찬성’39% [리얼미터]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해 절반에 가까운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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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난민 수용 찬반 논쟁…네티즌 "시기상조" vs "난민 보호할 의무 있다"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제주 예멘 난민 사태 등 난민 수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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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주포럼, 새로운 아시아 평화의 길은
정우성, 필립 젤리코, 반기문, 원희룡, 폴 크루그먼.(왼쪽부터) 제주포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나눈 세기의 악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