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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 레드카드 꺼낸 박용만 회장
━ 대한상의 44회 제주포럼 개막 2019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개막식을 발표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제주 = 문희철 기자. “규제의 ‘덫’이 기업인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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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금품선거 혐의' 검찰 송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뉴스1]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올해 2월 치러진 선거 때 금품을 살포한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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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남북 혈맥 이어줄 DMZ ‘평화의 다리’ 놓여질까
━ ‘통일 마중물’ 될 남북 인프라 협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장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세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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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정신은 평화…세계 공존의 길 찾자” 원희룡 지사 만찬사
제14회 제주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resilient peace)를 향하여: 협력과 통합’이다.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포럼에선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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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북 미사일 발사에도 협상의 문 열어놨다”
제14회 제주포럼이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환영 만찬을 마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델리아 도밍고 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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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 관계 수치화, 평화지수 개발”
김봉현 원장은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미·중·일 등 한반도 주변국과 한국 간의 관계가 어떤 상황인지 수치화한 ‘동북아 평화지수’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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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과의 관계 수치화한 '동북아 평화지수' 만들겠다"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은 16일 "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려면 회복탄력적 평화가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미·중·일 등 한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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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장은 왜 쓴웃음을 지었을까···SK그룹 주4일 근무 속사정
SK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와 지주회사 SK㈜가 격주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실제 주4일만 근무하는 직원은 많지 않다는 게 구성원들의 설명이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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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부르는 탄소세…21세기 지구촌의 '가렴주구'인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 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노란 조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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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동네에 패션쇼 열고, 예식장에 전시장 만들고 …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활동가 대회’ 개막행사. 전국에서 모인 300여 컬처디자이너들이 활동가 카드를 들고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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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규제혁파 주문 5년째, 무력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기업들, 북에 깃발만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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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깃발만 꽂으면 된다? 한국에만 문 여는 게 아냐"
━ 박용만 회장, 대한상의 제주포럼서 정부·기업에 두루 쓴소리 "한국 기업들, 북에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착각은 금물이다", "규제 혁파는 (정부에) 5년째 같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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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박용만"근본 처방 없으면 거시지표 경고음 멈추지 않을 것"
한국 경제와 기업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43회 제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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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기' 돋보이는 이낙연 역할론…'개각' 꺼내든 이유는?
요즘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둘러싼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장면.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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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北, 완전비핵화 동의 안 했다…종전선언은 시기상조”
올해 초까지 미 국무부에서 대북전략을 담당해 왔던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6일 “북한이 미국이 말하는 ‘CVID’에 동의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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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아이에게 세상 사랑하라 하겠나”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씨가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제주포럼’ 특별세션(길 위의 사람들)에서 난민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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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북한에 제주 감귤 보내 비타민C 외교, 앞으로도 적극 도시 교류”
26일 개막한 제주포럼의 주제는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이다. 28일까지 열리는 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첫날 만찬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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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타민족 배척하며 세상을 사랑하라 할 수 있겠나"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49명이 순혈주의가 익숙한 한국사회에 던진 파장은 크다.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난민 문제가 우리의 문제로 다가왔다. 26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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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문재인 당선, 평창올림픽이 김정은엔 행운”
26일 개막한 제13회 제주포럼의 화두는 역시 한반도 정세였다.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전망과 한반도의 평화정착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오갔다. 이날 오후 ‘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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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오늘 개막…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논의
남북 및 북ㆍ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제13회 제주포럼이 26일 개막했다.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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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3년 만의 방남…” 北응원단, 280명 한국 온다
2월 7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응원단 등 280명이 육로를 통해 방남합니다. 북한 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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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창올림픽 계기로 대화 분위기 조성 나서나
━ 북·미 대화 실마리 찾기 바빠진 한·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왼쪽 둘째)이 지난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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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나눔 정신, 축제로 되새긴다
지난 22일 제주 모충사에서 김만덕 주간을 알리는 만덕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진 김만덕기념관] 조선시대 의인(義人)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제주도 곳곳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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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제주 부자'의 나눔 실천 숭고함 계승하는 '김만덕 주간'
조선시대 의인(義人)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제주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제주도 출신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