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아 출신 올림픽 스타, 도슨 장가간다
다음 달 14일 결혼식을 올리는 토비 도슨(오른쪽)과 김연지씨. [사진 김연지씨]한국 입양아 출신 미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최근 우리 스키 대표팀 코치가 된 토비 도슨(35·한국
-
[셰프의 이웃집] 이유석 셰프의 로데오 단골집
‘셰프의 단골집’코너가 새로 단장해 찾아갑니다. 지금까지는 유명 셰프가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집을 지역과 종류에 상관없이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는 셰프가 자신의 식당이 위치한 인근
-
"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
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엘렌키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에서 갓을 쓴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원장이 집례하고 있다. 김해수ㆍ권효섭(도산우리예절원
-
스웨덴 신랑 어설픈 큰절에 하객들 웃음보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엘렌키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에서 갓을 쓴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원장이 집례하고 있다. 김해수ㆍ권효섭(도산우리예절원) 관련기사 입양아 출신 신부 “전통
-
"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시간제 일자리’ 기사, 가상 토론으로 했어야
중앙SUNDAY 1면 기사는 남북의 대조적인 정전 60주년 행사를 통해 ‘남북이 전혀 달랐다’는 점을 보여준 기사였다. 분단 이후 모든 면에서 남북 간 격차가 돌이킬 수 없을 정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용눈이오름에 올라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가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이란 곳이 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본래는 삼달분교가 있던 자리인데
-
더위 쫓는 복날 음식 … 전국 보양식 지도
복날이 뭐길래 우리 국민들은 그토록 보양식에 연연할까? “삼복지간(三伏之間)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한다. 더위로 스태미나가 떨어져서다. 복날
-
[현장추적] 크루즈선 화물부두에 대고 바가지 쇼핑만 시켜
지난 19일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정박해 있다.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는 크루즈선을 한 척만 댈 수 있어 이날처럼 두 척이 들어오면 하나는 화
-
유명세 싫다는 박인비 "불편한 게 더 많거든요"
박인비가 25일 오후 제주도 제주오라골프장에서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제주=이지연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
암 투병 윤한이의 첫 생일잔치
SBS 휴먼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선 암 투병을 하는 두 살 윤한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윤한이는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에 살고 있다. 하지만 집보다 서울
-
윤진숙 장관 “유인화” … 中 반발에 한발 물러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한·중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발언이다.” 지난 5월 8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어도에 연구원들을 365일 상주시킬
-
윤진숙 장관 "유인화" … 中 반발에 한발 물러서
2003년 이어도에 세워진 해양과학기지의 모습. 이어도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 선(지도 안 파란 줄)과 중국 측 EEZ 선(지도 안 빨간 줄) 사이에 있으나 중간선(지
-
[일본, 이곳 ④] 렌터카로 둘러보는 오키나와
1 오키나와의 하늘은 맑아서 아름다웠다. 낮에는 새파랬던 하늘이 저녁에는 새빨개졌다. 일몰이 곱다는 선셋비치에서 최근 일본 여행의 핫 트렌드는 단연 렌터카 여행이다. 일본에서 지난
-
정주리 해명, 동거설 밀회설 묻자 ‘그저 웃지요’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28)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주리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와 동거해서
-
[고정애의 시시각각] 역사가 질색이었으나 지금은 …
고정애논설위원 시오노 나나미에 따르면 청년기까진 ‘인간이 딱 질색’인 상태였다. “역사는 인간이다. ‘역사가 딱 질색’이라면 ‘인간이 딱 질색’이란 고백이 된다”는 주장에 의하면
-
[K리그] 안 터졌다, 8경기 연속 골 … 맥 빠졌다, 이동국
이동국(34·전북·사진)에겐 딱 한 번 결정적인 골 찬스가 찾아왔다. 전반 막판 이승기의 프리킥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이동국은 문전에서 회심의 논스톱 슈팅을 날렸다. 골대 왼쪽으로
-
여수 괴물 물고기, 전문가 의견보니 "실산갈치와는…"
[실산갈치(상) 여수 괴물 물고기(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여수 괴물 물고기’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15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사진
-
여수 괴물 물고기, "실산갈치 돌연변이?" 사진 비교해보니
[실산갈치(상) 여수 괴물 물고기(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여수 괴물 물고기’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15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사진
-
르노삼성 SM3 Z.E. 첫 예약 판매 … 불붙은 전기차 대전
왼쪽부터 SM3 Z.E, 레이, 쉐보레 스파크. 서로 눈치만 보던 전기자동차 시장에 15일 결투 신청서가 접수됐다. 발신자는 르노삼성자동차, 대결 종목은 100% 전기로 가는 순수
-
포탄에 조각 난 캔버스 … 갈기갈기 찢긴 마음 읽히죠
수십 발 포탄을 맞아 갈기갈기 찢어진 캔버스를 수습해 꿰매고 색을 입혀 한반도의 피울음으로 되살린 김아타씨. 2년에 걸쳐 400여 점의 캔버스를 사격장에 내건 김씨는 이 포탄 드로
-
“개헌, 집권 초 추진해야 …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
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 『헌법학』 『한국헌법사』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 대표작인 『헌법학개론』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19
-
“개헌, 집권 초 추진해야 … 현직 대통령 중임 예외로 허용 땐 탄력 받을 것”
김철수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대표적인 헌법학자. 『헌법학』 『한국헌법사』 등 관련 저서를 20권 넘게 냈다. 대표작인 『헌법학개론』은 지금도 법학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