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차 등 차량 100여대 고장…가짜 경유 판매한 업주 체포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00여 대를 고장 나게 한 주유소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짜석유' 제조·판매
-
값싼 선박용 기름에 경유 섞은 '가짜경유' 제조·유통 일당 검거
최근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가 적발된 가운데 전국을 무대로 400억원대의 가짜 경유를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 7월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
-
[단독] 차 70대 망가뜨린 '공포의 주유소'…가짜 경유였다
주유소를 찾은 한 시민이 차에 기름을 넣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충남 공주와 논산에서 고장을 일으킨 차량에 주유한 경유는 가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
[맛있는 도전] 톡 쏘는 청량감이 일품,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올 몰트 맥주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
-
중국인 차 2억대 고장날때 됐다, 알리바바·텐센트 정비업 진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의 모 기업 텐센트가 앞다퉈 차량 정비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중국 자동차가 노후화하면
-
담뱃갑 경고 확 띄게…‘플레인패키지’로 흡연 유혹 차단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청소년 흡연 예방 ‘CTFK’ 지난 3월 미국 청소년들이 각종 과일 맛이 나는 전자담배 마케팅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
포장 비닐로 양념 버무렸다…유명 치킨 가맹점 위생 논란
bhc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뿌링클’을 일반 포장용 비닐봉지에 제조하는 모습.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bhc치킨의 한 가맹점이 치킨 메뉴 중 하나인 ‘뿌링클’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
자가격리 위반·마스크 사기… 검찰, 코로나19 관련 사범 기소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한 A씨(41)는 14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코로나19 백신, 다국적 제약사는 왜 머뭇거리나
━ 백신의 정치경제학 국제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가 손을 뗀 백신을 개도국에 공급한다. 15개국 140여 명이 장티푸스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종 코로
-
[서소문사진관]‘여성 없는 하루(A Day Without Women)’, 멕시코 여성 총파업
멕시코에서 하루 동안 여성들이 보이지 않았다. 9일(현지시간) 많은 멕시코 여성들이 ‘여성 없는 하루(A Day Without Women)’ 총파업에 참여, 집 안에 머물면서다
-
[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어떻게 소재·부품 강국이 됐나
메이지 유신 이후 화학·기계·소재 분야에 천착… 1999년 모노즈쿠리 기본법 만들어 전방위 뒷받침 전면전으로 치닫던 한일 경제전쟁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일본 경제산업
-
카스 싸게 준대도 보이콧···OB·도매상 충돌뒤엔 '테라 대박'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한 오비맥주의 카스. [사진 오비맥주] "카스, 싸게 주겠다" vs "기존 가격에 공급해달라" 오비맥주와 주류도매상 간에 묘한 줄다리기가 벌어
-
"리베이트가 술값 내렸다" 쌍벌제 들고일어난 술집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주류 리베이트 금지'를 놓고 관련 업계가 둘로 갈렸다. 리베이트로 가격할인 혜택을 받은 유흥·음식업소는 "생
-
"소맥 1만원? 안그래도 손님 없는데 누가 소주 5000원 받나"
2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촌 골목. 김영주 기자 '국민 소주' 참이슬을 보유한 하이트진로가 내달부터 출고가를 65.5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2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음
-
헌재 “직원 부당노동행위 때 회사도 처벌하는 건 위헌”
헌법재판소가 소속 종업원이 부당 노동행위를 해서 처벌될 때 소속 법인에 대해서도 같이 처벌을 받도록 한 조항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자동차 제조회사인 A주식회사에서는 일부 직원이
-
'직원이 부당노동행위하면 회사도 벌금' 조항…헌재 "위헌"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헌법재판소가 소속 종업원이 부당노동행위를 해서 처벌 될 때, 소속 법인에 대해서도 같이 처벌
-
45초면 커피 완성···최저임금 인상이 바꾼 카페 풍경
지난 29일 오후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 1층 맥주 집. 7개 테이블 중 한 테이블은 40~50대로 보이는 남녀가 기네스 생맥주를 마시고, 다른 테이블에선 20대 여성이
-
신혼을 막걸리에 바쳤다, 9년 뒤 하루 5만 병 나가는 ‘지평’
김기환 대표가 지평양조장 간판을 들고 막걸리 제조 과정과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요즘 막걸리 시장에서 ‘핫’한 브랜드 중 하나가 지평막걸리다. 지평은 경기도 양평
-
하루 5만 병 팔리는 막걸리 ‘지평’···37세 사장의 비결은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지평양조장 종국실에서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아침엔 도톰한 옷을, 저녁엔 뜨끈한 자리
-
“사장 아기에겐 안 먹였겠죠”…미미쿠키 업주는 연락 두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대형마트에서 파는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문을 닫은 충북 음성의 ‘미미쿠키’를 지난해부터 꾸준히 구입했다는
-
SNS로도 주문받은 미미쿠키, 알고 보니 ‘미등록 업소’
미미쿠키 업주가 SNS에 올린 폐점 공지. 대형마트에서 파는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수제쿠키 전문점 ‘미미쿠키’가 휴게음식점 신고만 한
-
[e글중심]소비자 기만 ‘미미쿠키’ 결국 폐점…네티즌 암행어사 시대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27/bf81aaf3-cb7c-
-
中 심상치 않은 기업 줄도산…다가오는 경제위기
중국 기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이 심상찮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와중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실물경기는 둔화되고 자금 경색까지 겹쳐 근근이 버티기도 힘에 겨운 모양이다
-
[e글중심] 오늘부터 “일회용 컵 안 돼요”, 커피 한 잔 너머의 혼란
■ 「 중앙포토 한 손엔 스마트폰, 다른 손엔 차가운 음료. 무더운 여름 현대인의 필수품입니다. 때문에 요즘은 어딜 가나 버려진 일회용 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