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에선 안 판다”…신세계 3사, CJ제일제당 신상품 선출시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선보이는 CJ제일제당의 신제품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납작교자 등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
-
납품가 갈등으로 CJ 햇반 철수 뒤…쿠팡 “중기 즉석밥 판매 100배로”
쿠팡과 CJ제일제당 간 신경전이 심화하고 있다. 유통업체와 식품제조사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며 합종연횡도 활발하다. 11일 쿠팡은 올해 1∼5월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
쿠팡, CJ '햇반' 빼자 벌어진 일…중소·중견기업 대박 터졌다
쿠팡과 CJ제일제당 로고. 사진 각 사 쿠팡과 CJ제일제당간 신경전이 심화하고 있다. 유통업체와 식품제조사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며 합종연횡도 활발하다. 11일 쿠팡은
-
'반쿠팡연대' 뜨나…LG생활건강·CJ제일제당, G마켓과 '판촉 동맹'
납품가를 둘러쌓은 갈등으로 쿠팡에서 철수한 대형 제조사들이 다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와 '동맹 체제'를 구축했다. 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
-
독감백신 접종 한달 당긴 정부, 유통업체는 두달 늦게 선정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 문제로 무료접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백신 접종 한달 당겨놓고, 업체 선정은 두달 늦게 한 정부
초유의 독감 백신 중단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유·무료를 떠나 독감 백신 전반으로 불신이 퍼지는 분위기다. 백신 조달을 담당한 신성약품이 올해 처음 정부 백신 사업에 참여
-
독감백신 추가생산 안된다는데...국민의힘 "1159만명분만 더"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두고 혼란이 이어지
-
전기레인지·유기농 … 요즘 PB제품, 명품 못잖네요
이마트(왼쪽)와 롯데마트에서 고객들이 PB 제품을 고르고 있다. PB제품들은 저가형 생필품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상품으로 고급화되는 추세다. [사진 각 업체] 매장 한 구석에서 요지
-
말로만 동반성장 비행기 태우지 말고 스스로 설 수 있게 보행기 태워주세요
[일러스트=김영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자임하면서 대기업이 ‘상생 업그레이드’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상생은 곳간에서 자금을 푸는 것으로 통했다. 그러
-
키 성장제 피해 주의보 … 50배 바가지에 효능도 의문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부 신모(50)씨는 지난해 8월 키 성장제 1년치를 300만원에 샀다. 중학교 3학년 아들이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다. 방문판매원은 “1년만 먹이면 충분
-
‘싼 게 비지떡’ 편견 깬 단돈 1000원의 행복
지난해 말 문을 연 서울 종로의 다이소 600호점. 옛 종로서적 건물 1~4층에 자리 잡았다. 다이소는 올해만 50개 넘는 매장을 새로 오픈했다. 조용철 기자 ‘싼 게 비지떡이다
-
바닥 지나 지하실로 … 경쟁은 계속된다
새해 초부터 이마트가 파격적인 가격인하로 대형마트 시장에 파문을 낳고 있다. 경쟁업체들은 당황하면서도 우선 가격인하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웃지만 일부에서는 납품업체만
-
[커버스토리] 제조사 - 판매사 싸움
"매장 수수료를 매출의 30%대로 인상하겠다."(롯데백화점) "갑자기 수수료를 20%에서 30%로 10%포인트 올리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금강제화) 금강제화는 21일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