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 롤렉스·오메가 시계
서울지검북부지청은 9일 가짜 롤렉스·오메가 시계를 대량으로 만들어 도매상에 팔아 온 현대사(서울 남창동3의1) 공장장 양승대씨(33)와 종업원 임철호씨(22)등 2명을 상표법 위반
-
장티푸스 주사 맞고 쌍둥이형제 숨져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은 중학교 쌍동이형제가 부작용을 일으켜 숨졌다. 16일 상오 강서중학교(교장 이상원·서울 독산동60) 2학년 3반 김병도군(14)과 2학년5반 김병각군(14)
-
보사부서 진상조사-예방접종금지 지시
보사부는 17일 서울강서중학교 예방접종 부작용사고의 진상을 가리기 위해 국립보건원 약학조사반을 파견, 사고경위와 원인 규명에 나섰다. 한편 진상이 확인될 때까지 강서중학생들이 맞은
-
세곳서 공기총 도난
공기층 도난사건이 꼬리를 물고있다. 도난당한 공기총들은 7m이내 거리에서는 사람도 살상할수 있어 사건등의 범행도구로 가능성마저 있다. ▲25일 하오 3시쯤 서울 종로3가33 올림픽
-
인삼잎·꽃으로 차개발
○…인삼재배 농가에서 인삼을 수확한 후 쓸모없어 버려온 인삼의 잎이나 꽃으로 맛좋은인삼차를 만드는 방법이 특허를 받았다. 이 차는 인삼잎이나 꽃에도 뿌리가 함유한 만큼의 사프닌을
-
예약했던 경운기 농협에서 인도|병원주변 의료브로커 단속 의뢰|위반운전사 단속 신속처리 지시
광장란에 실린 독자들의 투고내용에 대해 관계기관이 조사·조치한 사항을 통보해놨기에 알려드립니다. ▲계약한 경운기 제때 공급안해 (5월 28일자)=4월초 예약한 경운기를 5월20일이
-
해표식용유 유해냐 무해냐|법정싸움으로 번진식용유의 산가시비
「해표」식용유가 「인채에 해롭다」「그렇지 않다」로 한국부인회측과 동방유량측의 팽팽한 주장이 법정으로 비화했다. 한국부인회는 지난달29일 식용유품평회를 갖고 『해표식용유의 산가가 법
-
석연찮은 「히로뽕」 밀조범 이황순의 행각|6년동안이나 버젓이 활보
우리나라의 최대규모 「히로뽕」밀조범 이황순(46)은 지난 75년 12월에 현재의 민악동 집이 드러나 이번에 검거되기까지는 4차례나 수사선상에 올랐던 사실이 밝혀져 그동안 검거되지
-
총포소지 허가|5년마다 갱신
총포화약류 취급에 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내무부는 8일 총포의 소재불명이나 도난 불법대여 범죄행위 등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5년마다 소지허가를 새로 받도록 하고 내년 1월
-
연필·노트 등 23개 학용품|품질표시 품목 지정
공업진흥청은 학용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연필·「노트」등 23개 학용품을 공업표준화법 및 공산품 품질관리법에 의한 검사 및 품질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 오는 11월부터는 출고전후 검
-
혼잡한 버스 정류장마다|2∼4개로 나눠 정차
서울시는 4월1일부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앞등 교통인구가 붐비는 10개「버스」정류소를 2∼4개소로 구분,「버스」를 노선별로 나누어 서도록하고 서대문구 홍은3동274의 6앞 정류소
-
공진청의 승인표시 확인|코드 피복·온도조절 장치등 튼튼해야|제조원 확실한것 고르길
온도 조절이 잘 안된다든가「코드」가 쉽게 끊어져 더워지지 않는다. 감전이 되는것 같다는등 불만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기껏해야 한 계절을 쓰고나면 잘 쓰는 것이지요. 작년에 쓰던
-
에프·킬러 판금조치-함량 모자라
보사부는 22일「에프·킬러·에어쥴」(서울 삼성제약 공업주식회사 제품)등 3개 약품을 함량 부족으로, 삼덕 숙지황(대구 삼덕 제약사 제품)등 2개 약품을 불량품으로 각각 판매 금지
-
제조·도매업자 소매거래 규제
국세청은 17일 제조업자와 도매업자의 소매거래를 규제, 섬유 78개 품목에 대해 기준소매비율을 0∼6%까지로 정했다. 국세청이 이같이 소매비율을 제한한 것은 제조·도매·소매업자의
-
불량 「개스·호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자 겨울철에 대비한 전열기·석유난로 등 갖가지 열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들 제품의 상당수가 불량품이거나 또는 중고품을 교묘히 고쳐만든 재생품들
-
5백원권 위조사건|모두 53장을 발견
5백원권 위폐가 서울과 수원에서 계속 발견돼 18일 하오 2시 현재 수원서 35장, 서울18장 등 53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위폐가 서울?경기지방에서 광범하게 대량으로 사용돼
-
불량식품 합동단속 감사원 보사부
보사부는 24일 날로 심해지는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키 위해 감사원과 합동으로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 전국 시·도에 파견,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7월말까지 독소적인 유해식품을 뿌리뽑
-
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5)|불량과자 류
『엄마, 배 아마…』서울서대문구북가좌동75 이 모양(10)은 지난6월초 인근 노점상에서 10원에 5개 짜리 싸구려 과자를 사먹은 뒤 심한 배앓이를 했다. 가족들이 황급히 이양을 병
-
이것도 음식인가…|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 ③
청량음료는 탄산수의 산뜻한 맛을 이용한 탄산음료와 천연과즙· 우유를 환원시킨 유산균 음료등 3대종류로 나뉜다. 여기에 동결식품인 「아이스크림」·제약회사에서 나오는 「드링크」제에다
-
DDD
미국의 유명한 인류학자 「마거리트·미드」여사가 대평양의 외딴섬 「마누스」도에 조사 나가 있을 때였다. 『내일「뉴요크」에서 전화가 걸려온답니다』라는 관청의 전갈이 왔다. 여사는 7시
-
무더위속에 "아차"실수|소지품 분실사고 급증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아차」하는 순간에 소지하고있던 물건을 「깜박」잊어버리기 쉽다. 가벼운 복장에 호주머니가 작은 까닭에 소중한 물건을 손에들고 다니다 실수하기
-
한국서 개발한 생약제 「프랑스」서 특허
우리 나라에서 개발한 생약 제제가 최초로 「프랑스」에서 특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3월14일 「프랑스」가 특허국으로부터 특허(특허번호 제7141347호)를 받은 주
-
학교주변서 불량식품 만들어 팔아
서울지검 현경대 검사는 27일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조 금지된 「주스」와 미숫가루·딸기「잼」등 불량식품을 만들어 팔아온 김순만씨(50·서울 관악구 대방동) 등 7명을 식품위생에 관한
-
연불 수입 대상품목 확대
재무부는 현재 43개품으로 되어 있는 연불 수입 대상품목을 70개로 확대조정, 10일부터 실시토록 각 외국환은행에 지시했다. 연불 수입 대상품목의 조정은 업계의 자금부담경감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