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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또 비극···물 빠지자 사망 28명, 아베 "대지진급 대응"
12~13일 일본을 직격했던 태풍 19호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언론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6일 오후 6시 현재 사망자는 75명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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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태풍에 고립된 주민 ‘물·음식’ SOS
일본 태풍에 고립된 주민 ‘물·음식’ SOS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동일본 지역을 휩쓸고 간 지 사흘이 지난 15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마루모리마치의 한 주택 인근에 고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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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비스' 물폭탄에 동일본 초토화···사망·실종 50명 넘을 듯
13일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하천 시나노가와(千曲川)가 범람하며 물에 잠긴 나가노(長野)현 호야쓰(穗保) 지구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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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태풍 사망·실종 최소 45명 … 신칸센 침수
일본 태풍 사망·실종 최소 45명 ... 신칸센 침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에 상륙하며 폭우를 쏟아내 사망 30명, 실종 15명, 부상 177명의 인명 피해(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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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0㎜ 폭우…“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1박2일
일본 자위대가 13일 태풍 하기비스로 홍수가 난 미야기현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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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도 잠겼다, 태풍 하기비스에 24명 사망·실종…쑥밭된 일본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신칸센 열차가 태풍 하기비스가 몰고 온 폭우로 흙탕물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24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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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1000㎜ 폭우 쏟아졌다…공포의 일본 "각자 목숨 지켜라"
공포의 하루가 지나갔다. 큰 비와 강풍으로 12일부터 일본을 직격했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3일 일본 열도를 빠져나갔다. 13개 광역단체에 내려졌던 특별경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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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1000㎜ 물폭탄…태풍 하기비스에 日 21명 사망·실종
12일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관통한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이치하라(市原)시. 돌풍으로 차량이 넘어지고, 주택이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관통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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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집중적으로 할퀴고 떠났다···태풍 '미탁' 5명 사망
남해안과 동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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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6~7일 위험···9년전 곤파스처럼 당하지 않으려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7일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링링’은 9년 전인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 피해액 167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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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샤댐 붕괴 전조 현상?···중국 발칵 뒤집은 구글 사진 한장
중국 싼샤댐의 초창기 구글어스 사진(왼쪽) 과 최근 네티즌들이 굴곡이 시작됐다고 밝힌 사진. [바이두 캡처] 변형된 것으로 보이는 싼샤댐 위성 사진 한장이 중국을 발칵 뒤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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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재난지역 선포 앞둔 영덕 두고 경북도의원들 해외연수
경북도의회가 지난 7월 5일 지방선거 이후 첫 임시회인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1억5000여만원 들여 유럽·캐나다로 7박9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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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내일 빠져나가면 '비 그치고 폭염 주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는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우산과 우의로 비를 피하며 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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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3선 가도 막아설라”아베, 필사적인 구라시키행
일본 서부지방의 폭우 피해 사망자가 160명에 이르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11일 대표적인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를 찾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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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물렁물렁 … 포항 지진 액상화 첫 확인
19일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인근 논에 액상화 현상으로 모래 분출구가 형성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인근의 드넓은 들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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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옛 격전지서 홍수·산사태…35명 사상
제방 붕괴로 홍수가 난 코린토 시 전경 [AFP=연합뉴스]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강물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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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역사상 최대 폭우', 강수량 49.2인치…12인치나 더 온다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 역사상 최대 강수량인 49.2인치 폭우가 내려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9일 침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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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2. 균열 (2)
_ 붕괴 2개월 전 계란이 동동 띄워진 쌍화차를 앞에 둔 이무생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으며 연신 한숨을 내뱉었다. 그런 이무생에게 억지웃음을 던진 은혜는 아까부터 계속 눈길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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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직격 인터뷰] “고려호텔 엘리베이터 층마다 설 정도로 평양에 관광객 붐벼”
━ 평양에 다녀온 박경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은 것보다는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게 낫고, 특히 거창한 말만 떠들썩하게 하는 것보다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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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지진가속도 계측 시스템 구축 … 농업 기반시설 지진 대비 총력
한국농어촌공사는 경북 지진 직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사진은 경주 보문지 정밀안전점검 모습. [사진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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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 무너질라 … 경북 안전 D등급 다중이용시설 48곳
영천시 자양면 삼귀교가 교량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철근이 드러난 채 방치돼 있다. [사진 영천시]#경북 영천시 자양면의 삼귀교. 길이 448m, 폭 6m 교량으로 하루 차량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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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개미구멍 하나로 무너진 제방
<결승1국> ○·김지석 9단 ●·탕웨이싱 9단 제15보(183~202)=끝내기는 검토진의 예상대로 흘러간다. 어려운 변화가 생길 곳이 없다. 풍랑 없는 뱃길이니 항로는 평화롭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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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심상치 않은 북한, 당황스러운 남한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레이디 아스토어가 스탈린에게 물었다. ‘숙청과 처형을 언제 멈출 것이냐?’고. 스탈린이 대답했다. ‘더 이상 필요 없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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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레이건의 유산과 우려되는 남·북·미 관계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우리 사회에 미국의 대북정책을 두고 논란이 적지 않다. 우리의 대화노선과 미국의 대결노선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론 모두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