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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인세 낮춰 경제 살리겠다는데…'최적세율'과 '주술경제학' 사이에서
급진적인 세금 감면(radical tax cu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정책에 대한 블룸버그의 평가다. 실제로 한 번에 법인세 20%포인트 인하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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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빅뱅' 민주당 경선 뒤집어보기, 문재인 난공불락 요새 아니다
“제가 꼴찌 후보라고 벌써부터 차별을 받는 것 같습니다.” 3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 민주당 경선에 나선 네 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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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제럴드 포드의 ‘치유를 위한 시간’
최 훈 논설실장 묘하게도 닮았다. “시간이 걸려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자택 칩거에 들어갔다. 닥쳐올 검찰 수사에서의 생존, 5월의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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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드 “닉슨은 상황 인정하고 퇴진 수용 … 한국, 곧 있을 대선을 통합 기회로 삼아야“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10일 본지에 “대선을 통합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한국이 이를 실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토머스 허버드(코리아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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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버드 전 주한대사 "닉슨은 격하게 백악관을 떠나지 않았다"
토머스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탄핵 결정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은 퇴진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를 지냈던 허버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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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탄핵 전에 사임, 처벌 면해 … 후지모리는 탄핵 뒤 25년형
과거 탄핵 위기에 몰렸던 외국 정상들의 선택은 자진 사임과 버티기로 나뉘었다. 지지 기반을 완전히 잃었거나 탄핵 사유가 확실한 경우엔 사퇴를 통한 출구전략을 선택하는 사례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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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거나 사임하거나,해외의 탄핵 사례는
과거 탄핵 위기에 몰렸던 외국 정상들의 선택은 자진 사임과 버티기로 나뉘었다. 지지 기반을 완전히 잃었거나 탄핵 사유가 확실한 경우엔 사퇴를 통한 출구전략을 선택하는 사례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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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 김진국 칼럼 지겨운 절차가 끝나간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27일로 잡혔다. 3월 10일이나 13일에는 결론이 날 것 같다. 국민 여론조사로는 탄핵 찬성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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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재균형정책 지속이 미국 경제 위해서도 중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열린 ‘미국 무역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왼쪽부터 프레드 버그스텐 PIIE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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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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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루스벨트 “두려워할 건 두려움 그 자체” 1974년 포드 “우린 멈출 수도 후퇴할 수도 없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는 취임사다. 향후 4년간의 국정 운영 비전이 압축돼 있어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시대적 상황을 담아 설득력 있게 목표를 제시한 연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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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멜라니아 정치에 무관심…재클린 같은 셀럽형 영부인 예고
━ 이민자 출신 미국 퍼스트레이디 누드화보 찍은 패션모델 출신마약 퇴치 낸시, 여권 신장 베티 등지성·품위 내세운 전임자들과 달라미국인들은 20일(현지시간) 이전과는 색다른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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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들의 감동적 명연설 보니…'두려워할 건 두려움뿐'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는 취임사다. 향후 4년간의 국정 운영 비전이 압축돼 있어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시대적 상황을 담아 설득력 있게 목표를 제시한 연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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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트럼프 다음 대통령, X세대 건너뛰고 밀레니얼 세대?
━ 미국 1946년생 대통령 세 번째 왼쪽부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삶의 배경과 궤적, 정치적 색깔과 지향점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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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트럼프, 막무가내 언행만으로 그를 판단하지 말라…기회 줘야"
미국 전 국무장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헨리 키신저(93)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책을 실행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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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SC 부보좌관에 ‘매파’ 맥팔랜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에 매파 성향의 캐슬린 맥팔랜드(65·사진)을 지명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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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SC 부보좌관에 매파 임명…강경 외교안보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에 매파 성향의 캐슬린 맥팔랜드(사진·65)을 지명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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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트럼프는 내 생애 가장 특이한 대통령 당선인”
미국 외교계의 원로 헨리 키신저(93) 전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는 내가 여태까지 봐온 가운데 가장 특이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키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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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대통령, 그들은 누구인가
우리가 몰랐던 역대 미국 대통령 이야기 feat. 트럼프#1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이후 첫 여성대통령을 꿈꿨던 미국하지만 그 결과는 또 장신의 백인 남자.역대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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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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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권력자의 머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불만을 터뜨렸다. e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입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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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시대 열어젖힌' 슈퍼에이전트 노먼 브로커 별세
TV시대 개척과 번영을 이끈 공로로 2010년 에이전트로는 처음으로 TV 예술과학아카데미 이사회상을 받은 노먼 브로커. [AP=뉴시스]미국 에어전트계의 선구자인 노먼 브로커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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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위기 때, 부통령·의회가 국정공백 메웠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은 1972년 야당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가 발각되자 사임했다. 제럴드 포드 부통령(왼쪽 아래)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았다. 빌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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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JFK→ 레이건, 당적 떠나 정책 계승…20세기 말 미국 장기 성장 틀 마련
JFK와 레이건의 혁명(JFK and the ReaganRevolution)로런스 쿠드로브라이언 도미트로빅 지음미국인의 머리 속, 가슴 속에 가장 깊이 각인돼 있는 대통령을 꼽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