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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연금개혁 절차 비효율의 극치…정부가 단일안 내야”
김상균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공청회에서 보험료(현행 9%)를 내년부터 매년 0.6%p 올려 12,15,18%로 올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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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9115자 신년사, 108분 회견 어디에도 연금개혁은 없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차이잉원, 보오소나루, 마크롱, 아베, 푸틴…. 이들의 공통점은? 최근 연금개혁을 시도한 지도자들이다. 일부는 여전히 거대한 장벽과 싸우는 중이고,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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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론 따라 그냥 놔두자”가 연금 개편안?
이승호 복지팀 기자 “절반 가까운 국민이 (국민연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를 무게 있게 받아들여 담았다.” 지난 14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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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사지선다 연금 개편안, 폭탄 돌리기보다 더 나쁘다”
김상균 “목적지 없는 비행.” “폭탄 돌리기보다 못하다.” 김상균(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사진) 전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이하 제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중앙일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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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기금 고갈 ‘폭탄 돌리기’ 여전
━ 복지부 국민연금 개편안 분석 정부의 국민연금 개편안이 드러났다. 네 가지다. 1안은 현행 소득대체율 40%(2028년)-보험료율 9%를 유지하는 안이다. 2안은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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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추진 … 연금 개혁 걸림돌 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연금 기금 고갈이라는 말 때문에 근거 없는 불안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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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지급률 50%로 올려야” 경총 “보험료 2%P 올리면 8조 더 필요”
━ SPECIAL REPORT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에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소속 회원들이 ‘지급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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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가입한 남편 숨지면 아내 유족연금 18만 → 34만원
━ SPECIAL REPORT 앞으로 70년 뒤인 2088년까지 국민연금 제도를 문제 없이 유지하려면 보험료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대로 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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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방치하면 자식 세대 보험료는 소득의 24.6%
━ SPECIAL REPORT 김상균 “위원회가 제시한 안대로 가면 앞으로 국민연금 기금 고갈이라는 말은 사라질 겁니다.” 김상균 국민연금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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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차장 모두 국정원 출신 … 정치색 빼고 내부 개혁 강력 추진
국정원이 1일 서훈 국정원장 취임식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내 부처·기관·단체·언론 출입 담당관은 이날부로 모두 전면 폐지됐다”고 밝혔다. 서 원장이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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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⑧
중앙일보가 연중기획으로 준비한 ‘보수 -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9월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진영 서강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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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세금 먹는 개혁’
공무원들의 반발로 2년여를 끌어 온 공무원연금 개선안이 ‘조금 더 내고 조금 덜 받는’ 내용으로 잠정 확정됐다. 공무원 개인이 매달 월급에서 떼 적립하는 연금보험료는 현재 과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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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 임용자, 현재 20년 근속자보다 2000만원 더 내고 1억4000만원 덜 받아
김상균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공무원 연금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연금제도 개선 정책건의안’에 따르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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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작년보다 후퇴 … 매년 2조 적자 줄이기엔 턱없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연금발전위)가 24일 내놓은 정책건의안은 연평균 2조원을 넘는 공무원연금 적자 폭을 줄이는 데는 미흡하다. ‘덜 내고 많이 받는’ 구조 때문에 공무원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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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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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제주도 부교육감 유춘근 ▶경기도 제2부교육감 이영호▶교육인적자원부 이상진▶전남대학교 행정관리단장 이종남▶디지털지방교육재정팀장 박동선▶운영지원팀장 이지한▶국제교육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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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설교통부 外
◆ 건설교통부▶주택국장 서종대▶육상교통국장 황해성▶철도국장 홍순만▶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김상균▶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경수▶항공안전본부 운항기술국장 정상호▶부산지방항공청장 정덕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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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개정안 심의 못해… 연금 개혁 좌초되나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기를 20년 이상 늦춰 재정을 안정화시키려는 시도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었으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심의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