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악한 돈벌레"…위안부 망언 램지어 교수에 北매체도 뿔났다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80차 정기수요시위'에서 한 시민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팻말을
-
트럼프 “세번째 대선 결심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
-
돌아온 트럼프 “누가 알겠는가”…대선 출마 가능성 열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 연례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
-
[윤석만의 뉴스뻥] 與정치인 성범죄 입 닫은 文…'페미 대통령'은 없었다
━ 이거 뻥입니다!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 제가 정책 공약을 통해서 확실하게 지키겠습니다.” 문재인 당시 후보. 2017.04.21.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
[에디터 프리즘] 사고 무섭다고 운전 안하나
김창우 사회 에디터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국민을 위해 중요한 주제다.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먼저 맞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 달 관찰할
-
[배명복 칼럼] 고마워요 트럼프, 당신 덕분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현지 시각으로 오늘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실시됩니다. 4년 전 섣불리 당신의 낙선을 점쳤다가 망신을 당한 아픈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함부로
-
"선거는 늘 여기서 끝난다"…'트럼프 하우스' 북적이는 이곳
25일(현지시간) 4m 짜리 대형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세워놓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서부 라트로브의 '트럼프 하우스'. 방문객들에게 트럼프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투
-
[월간중앙] 문재인 ‘편 가르기 정치’의 정서적 뿌리
다수 만능주의 원동력은 40%의 유권자가 가진 ‘분노의 파토스’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진보의 미래’로 감정의 물길 틀어야 2009년 5월 29일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
-
강기정 "나는 피해자다" 김봉현 편지 속 검사·변호사 고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김봉현 폭로' 검사 B·변호사 A씨에 대한 직권남용과 변호사법 위반 고발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
-
[월간중앙]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
조국흑서팀, 경제민주주의21, 사회진보연대, 최장집, 강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
-
"비판 못참는 文정부"···세종대왕 말 꺼내 때린 英이코노미스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남에 대한 비판은 잘하면서 남의 비판은 못 참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내놓은 문재인 정부와 여권 인사들에 대한 평가다. 이 매체는
-
[월간중앙] 풍자의 칼로 권력 폐부 찌르는 서민 교수
■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의 시달림 두려워 할 말 하는 게 귀하게 된 세상” ■ “文 정부는 지지율에 얽매여… 인터넷 홍위병의 자발적 여론조작에 취약” ■ “노예 마인드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개가 주인 물었다, 검찰개혁은 자살했다"
━ 정의인가 원한인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법무연수원에서 벌어진 검사장 폭행 사태는 ‘검찰개혁’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고작 ‘강요 미수’에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됐다
-
[오병상의 코멘터리] 사법기능까지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
정청래 의원이 지난 6월 1일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의혹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 있던 윤미향 의원을 찾아가 위로한뒤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정의원과 윤의원은 나란히 언론중재법 개
-
폭발 참사에 베이루트 민심도 폭발... 반정부 유혈 시위 확산
60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베이루트 폭발 참사가 레바논 반정부 시위의 도화선이 됐다. 8일(현지시간) 레바논 폭발 참사에 분노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
-
[에디터 프리즘] 침묵하는 다수가 지켜보고 있다
박신홍 정치에디터 강호에 글 잘 쓰는 고수가 많다. 특히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의 글쓰기가 일상화되면서 특정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직장인과 주부 등 평범한 시민들도 숨은 내공을
-
인국공 사태 의외의 파장···김두관 말에 비정규직도 분노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이런 결정 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취업준비생
-
김두관, 英유학 아들 '금수저 취준' 지적에 "신상털기 멈춰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관련해 자신의 자녀들 유학 문제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
-
조슈아 웡 “한국 촛불집회 배우고 감동”…6ㆍ10 기념일 류호정과 화상대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화상으로 회담을 하고 있다 [뉴스1]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10일 홍콩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데모시스토(香港
-
[조성택의 퍼스펙티브] 역사에 반복은 없다…그러나 반복되는 어리석음은 있다
━ 코로나19와 정치문화 그라픽=최종윤 “역사는 생물학의 한 조각이다. 인간의 생명은 육지와 바다에서 유기체들이 겪는 온갖 우여곡절의 일부다.” 1968년 윌 듀란트가
-
징계 받은 금태섭 "민주당이 검찰처럼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당이 검찰과 비슷한 일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반대해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했다는 이
-
[월간중앙] 김원기 前 국회의장이 말하는 21대 국회의 길
“나라 위한다면 협치 아니라 그보다 더한 일도 못하랴” “野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치 주체로서 역할 다해야”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여야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21대
-
양자역학 어벤져스, 메르켈은 있고 트럼프·아베는 없는 것
[윤석만의 인간혁명]코로나 리더십과 과학 과학계의 ‘어벤져스’가 모인 1927년 솔베이 회의. 참석자 29명 중 17명이 노벨상을 탔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막스 플랑크와 마
-
[inter view] “캐머런 39세 보수당 대표, 우린 젊은 보수 기회 안줘”
통합당 30대 낙선·낙천자 쓴소리 “지도부 아스팔트 보수에 휘둘려 광장의 민심 좇다 공감능력 상실” 봄비 내린 일요일(19일) 저녁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30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