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
北 “2월 상순 당중앙위 전원회의 개최”…김정은 주재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전원회의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전했다. 신문은 "당 총비서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었다"라며 "전원회
-
[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IT 기업이 억대 연봉 주고 당서기 스카우트하는 이유
━ 민영기업과 당 조직 알리바바 마윈 그래픽=신용호 중국 안방(安邦)보험은 한때 자산 규모 2조 위안(약 340조원)에 달했던 민영 보험회사였다. 왕성한 해외 진출, 혁신
-
김정은 “목표 엄청 미달했다”는 경제 분야 책임자들 된서리
북한이 17일 진행한 14기 4차 최고인민회의(국회 격)에서 부총리 6명을 포함해 행정부에 해당하는 내각의 부서장 절반 가량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17일 정기국
-
北 어제 열병식…"세계최강 수중전략탄도탄" SLBM 공개
북한이 어제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거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일 노동당 제8차 대회 2일차
-
[영상]이래도 강등? 김여정만 튀었다, 나홀로 눈밭 '총총'
폭설 뚫고 걷는 김정은...김여정 등 간부들 종종걸음/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 화면] 12일 폐막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직책상’ 강등된 김여정 부부장의 모습은 여전
-
8차 당 대회 끝낸 김정은, 한·미에 핵무장 강화 위협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열병식 개최 정황을 포착했다는 군 당국을 향해 “해괴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2일자 담화에서 “남조선(한국) 합동참모본부가
-
김정은, 결론은 “핵전쟁 억제력”…핵 무력 증강 고수
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의 ‘폐회사’를 끝으로 8일 동안 진행한 노동당 8차 대회를 마쳤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13일 “김 위원장의 ‘8차 당대회 결론’
-
부부장으로 강등된 김여정, 南 열병식 추적에 "특등 머저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여정 명의의 담화를 전하면서 그를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으
-
정치국선 탈락, 중앙위선 건재…‘넘버 2’ 김여정 위상 알쏭달쏭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노동당의 핵심 그룹인 정치국에서 탈락했다. 북한 매체들은 11일 전날(10일) 진행된 8차 당대회의 정치국 상무위원·위원·후보위
-
김정은, 김정일 맡았던 총비서 추대…“평양선 한밤 열병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자 당 간부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당 총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맡았던 직책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
정치국선 탈락 중앙위선 건재···北넘버2 맞나, 알쏭달쏭 김여정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노동당의 핵심 그룹인 정치국에서 탈락했다. 북한 매체들은 11일 전날(10일) 진행된 8차 당대회의 정치국 상무위원ㆍ위원ㆍ후보
-
北,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은 후보위원에서도 탈락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당총비서로 추대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등은 "10일 노동당 8차 당대회 6일째 회의가 열렸다"며 "당 제8차 대회는
-
[속보]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빠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됐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
-
비서국 부활···집권 10년 김정은, 김일성 시대로 회귀했다
북한이 9일 진행된 8차 노동당 대회 5일 차 회의에서 당 규약을 개정하고, 비서국을 부활시켰다. 2016년 7차 당 대회에서 비서국을 폐지하고 정무국을 도입한 지 5년 만의 정
-
김정은 “경제발전 목표 엄청나게 미달했다” 실패 고백
북한이 5일 5년 만에 노동당 8차 대회를 열면서 ‘노마스크’ 당대회로 개최했다. 북한 매체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당대회에 참석하는 대표자는 5000명(중앙당 간부 250명
-
'7000명 노마스크' 북한 당대회…둘째줄 김여정 첫 줄로 나오나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가 개막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마스크 없이, 거리두기 없이 착석해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북한
-
김정은·김여정 '남매통치' 공식선언 하나···당대회 띄우는 북한
북한이 이달 초순 8차 당대회를 열겠다고 공개한 가운데 연일 당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올해 신년사를 생략하고 당대회에 집중하고 있다”며 “곳곳에서 당
-
김정일 9주기 금수산궁전 찾은 김정은…올들어 참배도 '띄엄띄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7일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버지인 김정일
-
‘백악관의 입’ 7명 모두 여성…경제팀도 여초·다인종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입’ 역할을 맡을 백악관 대변인에 젠 사키(41) 전 백악관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등 공보·홍보팀 고위직 7명을
-
'환전상 처형' 김정은 또 "경제기관 형식주의 심각" 질책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9일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경제 운영 실태에 대해 관련 기관들을 질책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30일 전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29일 평양 노동당
-
北 김정은,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경제지도기관 심각 비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인 2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1월 개최가 예정된 당 제8차 대회
-
25일만에 등장 김정은, 美대선 말없이 "非사회주의 척결하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공개활동을 중단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16일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5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