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中·日에 "유조선 직접 보호하라" 이란 추가 제재 서명
지난 13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역에서 피격을 받은 노르웨이 유조선이 불타고 있다. [EPA]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이란 추가 제재 서명 직전 중국과 일본을 언급하
-
[글로벌 아이] 트럼프 재선엔 북한이 없다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이란의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 공격 10분 전 중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21일 저녁 배리 파벨 애틀랜틱 카운슬 수석
-
펜스 美부통령 “이란, 美 인내를 결단력 부족으로 오해 말아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군 무인정찰기(드론)를 격추한 이란에 대해 미국이 보복 공격에 나서려다 실행 직전 취소
-
[사진] 이란, 격추한 ‘미국 드론 파편’ 공개
이란, 격추한 ‘미국 드론 파편’ 공개 이란군이 20일 새벽 격추한 미국 무인정찰기(드론) ‘RQ-4 글로벌 호크’의 파편이라며 21일 실물을 일반에 공개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
이란 공격 10분 전 철회한 트럼프, 볼턴 겨냥 “강경파 역겹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대 이란 보복 공격을 할 경우 ‘150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보고한 사람이 “조셉 던퍼드 합참의장”이라고 공개했다. 전날 트럼프
-
이란 공격 10분전 멈춘 트럼프, 볼턴 겨냥 “전쟁광들 역겹다”
━ "24일 대규모 추가 제재…군사옵션 항상 테이블 위에" 경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 백악관에서 군 지도부와 회의 모습.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
-
8년 과부의 재혼 조건 한가지…'전 남편 살아오면 돌아가겠다'
냉전 시기 대만 공군의 비밀 정찰부대 '흑묘중대'에서 U-2 정찰기 조종사로 임무 수행을 하던 중 격추돼 25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장리이의 생전 모습. 그는
-
트럼프 "이란 보복 10분 전 중단···150명 인명피해 우려"
이란 혁명수비대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군 드론 글로벌호크 파편.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전날 이란을 향해 실
-
"트럼프, 이란 공격해라 지시···의회 만류로 막판에 접었다"
미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에 격추된 RQ-4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이란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미 국방부가 공개한 격추 장면과 비행 궤
-
전쟁 피하는 트럼프 "美 드론 격추 나사 풀린 이란 장군 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이란의 미 무인 정찰기 격추 사건에 "국가 차원이라기 보다 나사 풀린 멍청한 장군의 실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AP=연합뉴스]
-
이란, 美 무인정찰기 격추···트럼프 "이란이 큰 실수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20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영공에서 미군의 정찰용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 새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오만해에서 유조선 피격 사건이 두
-
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적한 불편한 진실…‘노몬한’을 찾아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노몬한 전투 80주년, 일본은 왜 소련에 패배했나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초원에 위치한 ‘노몬한 박물관’의 야외 벌판에 전
-
무선감청기·미사일추적기···美, 한반도 비밀정찰 들켰다
요즘 한반도 영공과 인근 상공이 북적이고 있다. 북한 내부와 공해 상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감시하는 각종 미군 정찰기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
-
[이철재의 밀담] 스텔스기 F-22랩터 잡혔다…스텔스vs레이더 '모순 대결'
지난해 9월 24일 러시아의 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날고 있는 전투기의 흑백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설명엔 ‘러시아의 Su-35 전투기가 찍은 F-22 랩터 사진
-
[열병식 영상 분석]‘살모사’서 ‘고슴도치’ 변신…트럼프 향한 메시지
북한이 지난 9일 진행한 열병식이 ‘고슴도치’로 바뀌었다. 지난 2월 8일 건군 70주년 열병식을 비롯해 김정은 국방위원장 집권 후 6차례 진행됐던 그간의 열병식이 대미 일
-
맥아더 34발 원폭 공격 추진 … 김일성 핵 집착 그때 시작됐다
북·미 정상이 12일 역사적 첫 회담을 갖는다. 최대 초점인 북핵 문제는 어떻게 생겨나 북·미 양자 관계의 대립축이 됐을까.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친 대미 핵 대결과 북
-
[이철재의 밀담] 극초음속 무기 삼국지…누가 더 빠를까
21세기에도 창(矛)과 방패(盾)의 경쟁은 계속된다. 현대전의 창은 미사일이고, 방패는 미사일방어망이다. 최고의 방패는 미국이 갖고 있다. 미국은 여러 겹의 미사일방어(MD)
-
퇴장하는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 한국과도 인연
미 해군의 ‘수퍼항모’ 엔터프라이즈함(CVN 65)의 마지막 플러그가 뽑혔다. 세계 최초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함(CVN 65). [사진 미 해군] 12일 미 해
-
美 푸에블로함 나포 50주년…"당시 70kt 핵폭탄 투하도 검토"
1968년 1월 23일 북한군에 의해 나포된 미국 해군 정보수집함인 푸에블로함. [중앙포토]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 공격까지 검토했던 푸에블로함 나포 사건(1968년 1월 23일
-
김정일이 무서워 한 무인기 프레데터 내년 여름에 퇴장
1세대 무인기 MQ-1 프레데터가 퇴장한다. MQ-1 프레데터. [사진 미 공군] 31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 공군은 내년 여름부터 프레데터를 퇴역할 계획이다. 더
-
시아파 초승달 지대의 대리전, 국제유가를 위협하다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시아파 초승달 지대 육탄전, 국제유가 폭등할까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유전지대인 중동의 지역 패권을
-
[세상 속으로] 3대에 걸쳐 탄 폭격기, 100년 넘긴 군함, 1911년생 권총
━ 장수만세 무기들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는 1955년 도입 이후 62년간 날아다녔다. 2040년까지 운용된다. 작은 사진은 도입 60주년인 정찰기 U-2. 주
-
[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
[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