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만에 천안함 묘역 찾은 MB…전사자 하나하나 읊으며 눈물
“이제라도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사면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합동묘역을 참배하며 흐르는
-
MB, 오늘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 참배···사면 후 첫 공식일정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 이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
-
MB 결심공판에 총출동한 '대통령의 사람들'
6일 열린 이명박(77) 전 대통령 결심공판에 MB정부의 ‘복심’들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전 장관들과 청와대 실장은 물론 당시 국회의원들도 이 전 대통령의 최종진술을 듣기 위
-
‘피의자’ 이명박 만난 국회 법사위원장?…권성동 처신 논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에 이른바 ‘친이계’(친이명박계)가 총집결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처신 문제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모들에 검찰 출두 전 마지막으로 한 말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
-
[영상] 文대통령 하나뿐인 '전세기'와 '전용기' 2대 쓰는 아베
12일 마닐라 공항에 나란히 도착해 있는 한국과 일본의 대통령기. 한국 대통령은 전용기가 아닌 민간 항공사에서 빌린 전세기 1대를 사용한다. 반면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의 해외
-
MB “현 정부 적폐청산, 정치보복 의심”
이명박 이명박(MB·얼굴) 전 대통령이 12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겨냥해 ‘정치보복’이란 표현을 써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반면 여권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
국정원 개혁위 “NLL 대화록, MB 청와대가 유출”
2012년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공개돼 ‘노무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을 낳았던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이 2009년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의 청와
-
MB, 박 대통령 '탄핵사유 부인'에 "국민이 다 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일명 친이(친이명박)계 전 현직의원 등이 만찬 회동을 가졌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음식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와
-
[정가탐방]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의 3인3색 행보
현역의원들 만나 다독이는 김기춘 “나라 잘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 ... 1기 수석들과 산행하는 허태열 “성공한 대통령 평가받는 게 내 운명” ... 침묵과 잠행으로 일관하는
-
[정치이슈] 다시 뭉쳤다!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
지난해 12월 중순,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 이동관·임태희·김두우·박선규·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스타트라인’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
-
측근 이동관 출정식 간 MB "박 대통령 잘하고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취임 3년차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열심히 하고 있다. 한창 일할 때”라고 말했다. 측근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출판기념회장을 찾아서다.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의 초강수에 당황한 김정은
이철호논설실장 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대북 초강수에 세 번이나 놀랐다. 첫째, 군복 차림으로 3군사령부에서 “정치적 고려 없이 대응하되 선 조치-후 보고하라”고 했다.
-
추모식 초청 못 받은 MB … 3년째 따로 묘역 참배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국립대전 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뒤 묘비를 쓰다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6일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선 국가보훈처 주관의 ‘천안
-
[노트북을 열며] “청와대에 출입하시면서 내용을 모르시네요”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만 ‘그렇다’고 아시지, 청와대에 출입하시면서 내용을 전혀 모르시네요.” 지지율 하락을 부른 1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회견은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평창 유치 때 직접 표심 챙겨 … 책임감 유별나 ‘과욕’ 평가도
2018 겨울올림픽 IOC 실사단 환영 접견 및 유치위원회 격려 만찬을 위해 2011년 2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강광배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
[이정민이 만난 사람] '내각제 신봉자' 박철언 전 의원
6공 황태자, LP(Little Prince)란 별칭으로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 있다. 국회의원(13~15대)과 정무·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72) 전 의원이
-
어린 시절 휴가 보낸 '저도' … 박 대통령 "언젠가 가보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0년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수박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그는 그해 7월 26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제
-
[중앙시평] 경제부총리와 금본위제도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윈스턴 처칠은 전시의 탁월한 총리였으나 평상시의 재무장관으로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재무장관 시절인 1925년 금본위제도로의 복귀를 결정한 것에 대해
-
[단독]北서 한국女 피살때 靑,"MB 쉬시니…"
2008년 7월 11일 오후 대통령 특보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뒤 청와대 본관을 나서던 박형준 홍보기획관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이 이동관 대변인(오른쪽부터)을 만나 금강산 관광객
-
이용훈·이건희·박원순도 사찰 … 검찰, 석 달 재수사 ‘맹탕’
2008년부터 2년여간 불법사찰을 했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성호 전 국정원장 등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해서도 동향 파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
[사설] 불법사찰, 특검 수사로 진상 밝혀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 지난 4월 1일 대검찰청은 국무총리실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와 관련해 “진상을 조속히 밝혀 엄단하라는 것이 국민 여러분의
-
[사설] 전직 대통령실장 왜 서면조사인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은 임태희·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냈다고 그제 밝혔다. 재판을 받고 있던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의 가족에게 금
-
불법사찰 관여 의혹 전 대통령실장 둘에 서면질의서 보내
임태희(左), 정정길(右)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은 지난달 31일 임태희(56)·정정길(70)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게 서면질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