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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바이오에너지 수요에 2050년까지 남미 크기 땅 훼손될 수도
지난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벌목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글로벌위트니스] 개발과 삼림 벌채, 농경지 확대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 전체 토지의 70%가 변형됐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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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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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우리 모두가 일본의 ‘반성’을 염원해야 하나
이상언 논설위원 독일 베를린에 가면 하루에 한두 번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을 지나게 된다. 브란덴부르크 문과 포츠다머 광장 사이에, 관광객이 몰리는 연방의회 의사당과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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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더 나은 공동체 만들려는 노력의 표현
사람과 사람 잇는 연결고리 역할… 인사를 잘 해서 손해 본 사람 없어 사진:ⓒ gettyimagesbank 1963년 7월 모스크바 영화제가 끝나던 날, 파리행 특급열차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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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차별, 또 다른 극단주의 낳게 될 뿐이죠
‘당신과 함께 탈게요’라는 문구를 든 레이철 제이컵스. 그는 시드니 인질극 직후 반 이슬람 정서 확산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전수진 기자]지난해 말 호주 시드니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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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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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한인사회 길 닦아놓았죠”
“사업이 망하면 절망에 빠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저는 아니었어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는 곳을 찾아 떠났지요. 파푸아뉴기니로요.” 파푸아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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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내전을 배경으로 한 어느 섬마을 소녀의 가슴 아픈 이야기
파푸아뉴기니의 부건빌 섬은 1990년대 초 내전이 일어난 곳이다. 그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 광산이 있는 곳이지만 정작 주민은 아무런 혜택도 누리지 못한 채 각종 환경 파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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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남태평양 '녹색유전' 첫 삽을 떴다
지난달 19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토지 이관식에서 임성우 창해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셋째) 과 마이클 소마레 총리(오른쪽 끝)가 환영의 목걸이를 받은 뒤 웃고 있다.남태평양의 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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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폐막] 실천 뒤따라야 진짜 '아태 공동체'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APEC이 구제불능의 무의미한 것으로 남느냐의 고비를 맞고 있다(APEC is balanced on the brink of terminal i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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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서 뽑는 '바이오 연료' 시대 성큼
21세기 청정 에너지로 꼽히는 '바이오 연료'사업을 놓고 내로라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향후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유 수요를 상당히 대체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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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게이트' 추가 의혹 드러나
G&G그룹 회장 이용호씨가 보물 인양 사업 외의 개발사업들에도 손을 댄 것으로 밝혀졌다. 파푸아뉴기니와 캄보디아의 금광, 그리고 제주도 서쪽 가스유전 개발 등이다. 이같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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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광개발 성공사례 한 건도 없어
최근 증시가 금광발견설로 요동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업계에서 해외 금광개발사업이 성공한 사례는 아직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산업자원부와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지금까